매일 세계사 한 문제 30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매일 세계사 한 문제' 시리즈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30번째 문제는 서양사 연표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5회 출제)
작년 수능특강 부록의 인물 설명을 인용한 문제라 자료 자체는 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표에 주목하여 문제를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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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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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낫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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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의 정시면접은 걍 상식이 최소한도로 존재하는 사람이면 면접떨이 존재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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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코스프레부터 온갖 씹덕들이 판치는데 저녁만 되면 귀신같이 일진 포스 인싸들이 점령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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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물 애니 특 0
중요한 회차에서 제작비 몰아쓰고 나면 그다음 회차는 눈에띄게 작화가 어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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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힘든데 오후 5시부터 새벽2까지 단순노동만 반복하는데 너무 힘듬.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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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점공올리라고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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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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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갤이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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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잠 0
어디서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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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나서 10분 안에 팔로우 2명 늘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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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남은 연애하기 개씹헬인것같음 걍 다녀보니 그렇게 느낌... 애초에 과cc자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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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긁히셨나봄뇨 16
아무쪼록 힘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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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딜봐도 예뻐서 눈 둘 곳을 못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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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 ㅋㅋ 1
과탐을 하는데 1년만에 1 받은 사람들도 있나요? 있다면 머리가 비상해야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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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3 4모때 불안증세 도져서 국어 한번호로 기둥세우고 8등급이었나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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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ㅇㅈ은 많이했으니 1년 공부량이나 보고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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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보다 7
애완너구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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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3만원짜리해주고 갖고싶은거 물어보면 위시리스트 있어ㅎㅎ ㅇㅈㄹ해서 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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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큼 가성비 좋은거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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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ㅅㅇ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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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틈새벽ㅇㅈ 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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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생각이다... 사탐런 여부에 따라 1~2급간 이상 차이날듯 최상위권아니면(이건잘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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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2
군대가면 연애생각안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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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중요하다는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아 나는 외모때문이야 이러는 케이스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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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잠을자 !! 0
그래야내일공부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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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비용 많이 드는게 확정이긴한데 색다르고 재밌다 치바대 다니는 동갑이랑 1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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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랴 존나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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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대신 카리나나 보고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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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만글 쓸라그랫는데 19
남친이 옆에서 보고서 웃으면서 화장실감 어이없어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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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 또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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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연애하시는게 뭐 되게 특별한 일이시구나 싶어서 할 말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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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유저들 8
시키나미 오로지 재고수대 전땃쥐 무슨무슨 늑댕이(외대 글캠) 더 있겠지만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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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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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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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1달 정도 공부하고 시험 봤는데 국어 3 (화작) / 수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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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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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모르겠고 0
애연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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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성적으로 맞 기만 하고싶은데 뭔가 처량하고 슬퍼서 하기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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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붕이들이 관심주니까 신나서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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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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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실제예상등수 28등이었는데.. 그래도 최초합가능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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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나는 가질수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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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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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0
ㄴㄹㅈㅍㅅ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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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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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한테 뭐라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그 시간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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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타게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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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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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리운 새기.. 12
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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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프랑스 농가 읽자마자 잔다르크네 싶었다
오호라.... 프랑스 농가로 시작해서 답이 자크리의 난이면 많이 걸려들겠군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완벽하게 낚이겠네
1번 아니면 5번인데 흠....5번?
정답은 1번. (가)의 인물은 잔다르크로 백년전쟁 시기 사이 들어가는 사건 묻는 문제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오답요원으로 5번이 턱하니 보였네요ㅎ 5번은 아비뇽 유수로 백년전쟁 이전에 해당. 만약 아비뇽 유수 기간이라 표기했다면 중복정답이 되었을겁니다
4번 선지는 물론 장미전쟁을 염두에 두고 쓰신 것 같긴 한데, 선지의 문장만 보면 유럽의 왕위 계승 과정에서 영국이 개입한 모든 분쟁에 헤당하는 말인 것 같아서 조금 더 명확하게 진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콘스탄츠공의회 1414년, 라틴제국 1204년, 대헌장 승인 1215년, 장미전쟁은 백년전쟁 직후, 아비뇽유수는 백년전쟁 이전이라서 답은 1번이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