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전화.. 문자.. 어찌해야할까..
어찌해야 할까..
날 위해 휴가를 나온 친구를 위해 나가야 하나..
그렇다면 나가선 뭘 할것인가
또 다시 웃으면서 거짓에찬 말들을 멍청하게 짖걸일 것인가..
분명 그들도 알것이다
내말투와 내표정을 보면 분명 짐작하겠지..
내가 힘들어서가 아니다, 날 보며 불편해 할.. 어떻게 위로해 줘야할지 고민해하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싶지 않은것이다
그들이 진심으로 기뻐할수 있도록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이제 난 어떻게 해야 하나, 영원할 것만 같던 친구들을 하나둘씩 잃어만가고..
도대체 뭘위해서 이렇게 까지 한건지 모르겠다.. 이런다고 나중에 행복할까..
내 욕심 채우기 위해서 난 하나 둘씩 소중한 것들을 잃어만 가고 ..
전화와 문자는 계속 오는데 아... 어찌해야한단 말인가
이런 상황이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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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이 지들 붙을지 안붙을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고오급 시계 한다고 반분위기...
ㅠㅠㅠ
아........ 너무 공감돼............
god -길 들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