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폭폭 [833259] · MS 2018 · 쪽지

2020-12-23 20:03:32
조회수 1,239

99년생인데 제가 사회에 나갈때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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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의 영향이 남아있겠죠?

제 동생이 08년생인데 얘가 사회나가는 30살쯤 됐을땐 또 모르지만

제가 사회에 나갈때는 학벌의 영향이 작다고는 못 하겠죠?

반수때문에 부모님이랑 자꾸 의견이 충돌이 일어나서 .. 부모님은 학벌이 뭐가 중요하냐 노력이 더 중요하다 학벌이 안 좋아도 성공할 수 있다 이거고

저는 노력으로도 커버가 안 되는 부분이 있고 학벌이 안 좋은데 누가봐도 성공했다면 그건 운이 더 크게 작용한거고 나한테 그 운이 온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렇다면 일단 학벌이라도 좋은게 더 유리하지 않겠냐 이건데

제가 투자한 시간과 수미잡이지만 이전까지 모고 성적이나 저 스스로에 대한 걸 볼 때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점수라 저는 반수를 할 생각인데 저 스스로도 1년 더 한다고 원하는 점수를 받을지에 대한 의문과 나 스스로를 내가 잘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좀 들고 그렇네요 부모님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좀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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