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재학시절 8,9→1(2달)만든 수만ㅎ멘토:예비고3위한 수능영어공부법(feat. 2022학년도 간접연계로 전환)
제소개 :
''서울대 재학시절 영어8-9등급학생을
2달에 1등급 만든 노하우 2편
- 단어암기 방법과
지문 내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https://orbi.kr/00033343161
윗글은 제가 쓴 수만ㅎ베스트칼럼 (1편 조회수 4.4만)이며
영어 8,9등급을 2달에 1등급 만든건
다들 아시는 'ㅇ ㅣ 지 수능교육' 재직당시(2003)라서
증거확실해요
(이 회사에서 제 글보고 전화주신적도 있구요)
게다가 8,9->1(2달)대해 시리즈 칼럼써서
수만ㅎ 멘토가 되었습니다 (2014~) ^^
서울대 졸업한 영어과외 20년차 선생님이구요
물론 저 성과말고도 엄청난 후기들이
당연히 있어요
그런데 너무 글 길어져서 안쓸게요 ㅎㅎ;
(한낱 옯린이라 소개에 열심..ㅠㅁㅠ)
2020.11.28에 첫글 썼고
앞으로 유용한 자료도 많이 올릴 예정이니
저의 팔로워가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응원부탁드립니다 (꾸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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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출신 수만ㅎ 멘토: 2022학년도 바뀐 수능영어 대비>>
- 예비 고3 위한 공부법
(feat. 2022학년도 EBS 간접 연계로 바뀐 부분 대한 현실조언, 검증된 듣기공부법 )
이글에서는 수능 영어 공부법 대해 알려드립니다
글순서
: 대결론 - 서론 - 본론(매우 길어요)
- 시간없으신 분들은
''대결론- 서론''까지만 보셔도 충분해요!!!
그다음에 본론에서는 각항목대해
세세하게 설명드리는 구조이니
더 알고싶은부분이 있으면
본론에서 찾아서 보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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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론
모고나 수능경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해석연습을 더 열심히 하셔야해요
난이도가 높은 해 수능경우 문장구조 자체가 어렵고 긴경우가 더 많아집니다
영어는 고 2~ 고3 3월모고이전까지는 쉬운편이고
해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고3 6월, 9월, 수능부터 문장 해석 난이도가 훨씬 많이 어려워요
(고삼 3, 4, 7월은 교육청모고라 쉬워서 판단에서 제외하세요)
그렇기때문에 어느정도 정확한 구문해석이 안되는경우
고 3학ㄴ녀 6월부터 난이도가 뛰면 점수가 하락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일단 해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수록 어려운 수능의 경우 좀더 유리해요
이런경우 평소 감에 의지해서 문제푸시는 경향이 있는 분들은
성적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해석실력에 벽을 많이 느낀분들은
지금부터 기본적인 단어, 문법, 구문을 탄탄히 쌓아
정확하고도 빠른 해석능력가지기에 더 신경쓰셔서
왜 이렇게 해석되는지 구문분석하고 여러번 복습하셔서
자기것으로 하나씩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2021학년도 수능 (2020.12. 3) 까지도
영어는 연계교재에서 직접연계가 7문항이나 나와서
연계교재를 중시했지요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서도
비연계 일반문항에서 최대한 실력향상을 도모하시고
직접연계 7문제 중에서도
중간난이도인 5문제 정도는 연계도움 없이도
2등급정도 실력이면 푸실수 있기때문에
훨씬 비중높은 비연계 부분 득점을 올리기위해
단어, 해석실력, 문풀요령(기출분석) 습득에 매진하시길
항상 권고해드렸어요.
비연계가 연계보다 훨씬 비중이 높은고로
연계빨을 세운대도
비연계를 틀려버리면 소용이 없어서요
( 제가 여러분이 칠 수능과 다른
철지난 바로이전 수능영어에 대해서
이렇게 상세하게 말하는건
연계교재가 중요하다! 라는 얘기가
바로 직전해(2020) 까지는 맞는말이기때문에
(비연계가 더 중요하지만
직접연계도 중요한건 팩트니까요..)
그래서
이제는 간접연계 100퍼 체계로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그 전 수능과 비슷할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되기때문이지요
( 보아하니 일각에선 여전히 이비에스가 계속 중요하다고 선전할거같구요)
그래서 차이점을 드러내기 위해
한번 자세히 말씀드린겁니다 ㅎㅎ
암튼 다시 돌아와서 ...)
다시 말하면
여러분이 수능치는
2022학년도(2021년 11월 수능) 부터는
영어는 직접연계 가 없어지고
간접연계 100퍼가 됩니다 ㄷㄷㄷ
(평가원에서 최종확정 났구요~)
직접연계가 나올때도
비연계 기본실력 키우는게 더 중요했는데
이제 여러분때 부턴
직접연계가 대폭 줄어들면
이건 그냥 이제 순수한 비연계''기본 영어 실력 '' 싸움입니다.
연계는 거의 의미상실 이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각에서 말하는
"간접연계도 50퍼라서 중요하다" 하는데는
동의하지 않아요.
그렇게 따지면
시중의 모든 문제집이 이비에스 같은
간접연계교재입니다 ㅎㅎ;
간접연계라는건 단지
시중의 문제집이 수능용으로 나와서
수능에 '간접적으로' 도움되는
딱 그정도 입니다.
그러니 꼭 이비에스 다봐야 한다며
공부량 늘리지 마시길 바래요
( 다만
해석잘되는 1등급과 2등급초반분들은
문제 많이 푸시면 좋으니
이비에스 많이 푸세요.
기출도 하고 이비에스도 다풀면 풀수록
연습되니 좋아요.)
특히
하위권 여러분과
만년 2, 3등급 여러분..
하위권은 기본 단어, 구문문법에 치중해야하고
만년 2, 3인분들은 문풀수업듣고도 안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런경우 해석실력을 더 치밀히 다지셔야만 오릅니다.
구문강의 제대로듣고
제대로 복습여러번 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이거만 집중해도 힘들판에
이비에스로 공부량 너무 늘리면
이도저도 되지 않아요
그래서
직접연계 시절에도
직접연계는 나중에
구문다 올리고나서
막판에 연계선별만 보라고했어요
이게 제일 낫습니다.
20년차 수업해보니 그렇더군요
(해석안되는 분들 말하는거에요.
해석 잘되는 분들은 많이 푸시면 좋음)
그런데 하물며 간접연계 입니다 ㅎㅎ
할말 하않이구요..
물론 만약 학교에서 이비에스가 내신범위로 나올경우
내신대비로서 제대로 파기위해
수업을 들으시는건 찬성합니다
내신 학원 가는거랑 똑같으니까요.
(※ 내신공부는 대부분 경우, 수능에 크게 도움은 안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수능용으로는 그냥 문제풀이할때는
어느정도만 연습용으로 푸심 충분합니다.
게다가 수능 문풀용으론
이비에스보단 기출이 좋습니다 ㅎㅎ;
(특히 평가원에서 낸 기출 모고)
참고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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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기에 따라 공부방향을 어떻게 수정할까
고심들을 하시지요
그래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나중에 ''수능치는 해 하반기~수능직전까지'' 공부방향
1. 막판까지도 해석이 잘안되는 경우면 단어와 구문에 주력하시고,
그전과 달리 연계선별지문 같은건 더이상 챙기실 필요 없어요.
모고는 시간안배 연습용으로 몇번 연습 (모고열심히 푼다고 오르는게 아닙니다. 본실력을 키우셔야 올라요)
2. 해석은 잘되는 편이면 유형별 문풀공부에 주력하다가
모고풀이는 그냥 시간안배용으로 몇번 연습하시면 충분해요.
모고풀어서 실력 올리는것보다는
해석이 안되는분은 제대로 구문해석공부를 더하시고, 해석이 되도 문제틀리는 분은 문풀스킬 수업을 들으세요
그거 없이 모고 풀면 비효율적입니다. 모고 풀어서 올리는것보다 앞서말한 방식을 사용하는게
훨씬 효과적이고 좋아요.
3. 연계선별지문 같은거
이젠 더는 안보셔도 됩니다.
연계교재가 수능에 간접연계 되는거랑
일반 시중의 수능교재가 간접연계 되는거랑
똑같습니다.
그냥 평가원 기출보세요. 다만 기출도 다 풀고 할게없는데
혹은 기출살돈이 아깝고, 이비에스가 있어서 풀고싶다면 이비에스 푸셔도 좋습니다.
기출이 좀 더 좋긴하지만 이비에스 문제도 좋으니까요. 글구 기출은 몇회만 푸는식으로 하심되는데
- 다만, 이경우 문제풀이 스킬수업을 들은걸 전제로 합니다. 이런 수업은 이미 기출을 기반한 수업이라서
기출을 분석한 효과가 나기때문이죠
그런상태에서는 기출을 풀든, 이비에스를 풀든, 크게 많이 차이나지 않거든요.
그럼 문풀스킬 강의없이 이비에스만 풀면 안되나요?
- 3등급까지는 문풀스킬 안들어도 됩니다. 이런경우엔 기출문제가 우선이에요. 문풀스킬강의 안들어서, 기출분석을 안한거니까요
- 1,2 등급 목표로 하시면서도 자기가 국어감이 아주 좋은사람이 아니라면, 문풀스킬은 필수로 들으시고, 이경우 기출분석효과가 나므로, 연습용으로는 이비에스를 풀어도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
아주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ㅎㅎ
암튼 대결론부터 말씀드렸구요
이제 이 대결론대해서, 좀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만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시간이 갈수록 조급함이 생기지만
할게 많은 분들일수록 기본에 충실하셔야 돼요.
안그러면 들인 시간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않는 시련을 겪을수 있어요.
이제 예비 고3이면 허비할 시간은 없으니 제대로 방향을 잡으시는데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어느 방법이든
당연히 예외나 개인차가 있기마련이니
본인이 하고있던 방식이 있고 그게 효과가 있다면
본인 방식대로 하심 됩니다!
이 글은 현재 성적이 안오르는 분들이나
공부 방향을 모르는 분들을 위한 글이랍니다 ㅎㅎ
(하위권, 만년 2,3등급이요)
해석이 안되시는 분들은 해석만 잡아도 성적이 많이 오르니 집중해서 열심히 하세요.
(물론 단어는 기본이지요 단어를 알아야 해석이 가능하니까요.)
수능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느냐, 부족한 부분따라 달라요.
2022학년도부터 바뀐 영어 백퍼 간접연계로 인한
이비에스 연계 거의 의미없어짐은 이미 초반에 말씀드렸구요
1. 해석이 이미 어느정도 잘되는분들 (생노베 아닌분들)은
문제풀이 공부만으로 가능하구요 -> 이분들은 이글의 2. 번 이하로 바로 가세요~
( 특히 2등급정도되면서 + 이미 해석이 잘되시는 분들은, 문제풀이 연습(문풀강의 듣는거포함) 어느정도면
충분히 1등급 돼요.
- 단 문제풀이 연습만 하는것 아니라 어느정도 어려운 문장은
구문 분석하면서 정확한 해석을 해보는 것은 계속 하시면서요
단 2등급 후반은 약간 애매해서 구문해석실력이 미흡한 경우면
본인에게 미흡한 구문해석기본기 더 다지고 문풀강의도 어느정도 듣고 공부후 연계는 선별지문 가시는거 추천해요. )
2. 하지만 그게 아닌분들은
문제풀이 공부에 처음부터 주력해서 하시면 안됩니다 -> 이분들은 이글을 처음부터 읽으세요
영어 경우 일단 기본실력인 단어나 구문해석실력이 혹시 안되시는 경우라면 이걸 키우는거에 더 우선 중점 두시는걸 권해요. 문법이 약하고 구문이 약하면 이거부터 정리하시는게 좋아요~
특히 3,4등급 이하면서 단어는 물론이고 문법이나 구문이 많이 힘드신분들은 단어, 기본 문법과구문공부부터 하시길 권해요.
단 해석이 안되시는 분들은 해석만 잡아도 성적이 많이 오를수있으니 나중에수능코앞이라도 해석이 안되시면 문제푸는게 크게 도움안되고해석공부랑 단어하셔야 하는점 미리 말씀드려요 (물론 단어는 기본이지요 단어를 알아야 해석이 가능하니까요.)
해석이 안되서 틀리는 분들은 어차피 아무리 학교진도를 나가고 문제를 푸는 등 다른공부하셔도 잘오르지않으니 구문공부를 최대한 빨리 해보시는게 가장 효과가 좋아요.구문을 너무 모르시면 (그래서 구문분석해놓은 자료가 있어도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와닿지 않는경우)지금이라도 구문강의 빠르게 들으세요. (단 3등급 목표 경우는 어려운 부분은 빼고 들으세요. 자세한건 3등급 목표 공부법 참고- 이글 맨마지막에 공부법 목록나옴)
반면 어느정도 문법 구문아시는분은 문제를 푸셔도 흡수가 가능하니 본인이 문제풀이 공부할때 문장 구문분석을 해답지 참고해서 보면 얼추 정확하게 할수있고 ( 즉 주동목보 정도 찾아지고,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간단한 문법적인 이유정도는 알수있어야하는것이지요. 이게 구문분석이 어느정도 된다는걸 의미해요) 애당초 처음 볼때도 해석이 3/4정도는 대강이라도 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하셔도 돼요~
해석실력이 영 안되있는 상태에서 내신기간이라 어쩔수없이 내신대비로 문제집을 공부하게 될경우 이 내신공부가 영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일단 최대한 기본실력을 키우셔야 하는거에요
( 내신공부법은 제가쓴글 중 질문받는다는 글 클릭하면 공부법글 목록에 있어요)
제대로 실력안쌓고 문제집부터 파다가 아예 오르지않거나 오히려 전체 영어 실력이 더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위 전략대로 차근히 공부하세요. 연계는 백퍼 간접연계라 아예 안보셔도 됩니다.
3. 이미 1-2등급인 상위권인 분들은 -> 바로 아래 내용 참고
이미 상위권인경우 고정 1되기위한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얼추해석은 거의다 되시고 문제풀이 스킬을 아예 공부해본적 없는분들은
문풀요령알려주는 강의만 들어도 안정권에 들수있어요
보통 1- 2등급후반 이상이신 분들인경우여야 문제집 풀면 효용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만약 내신공부로 문제집 보실경우
이미 이정도 실력이시면 그냥 문제풀이 하면서 본인혼자
어려운문장 구문분석하고, 답의 근거를 찾는식으로 보셔도 수능에 도움이 되는 공부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경우, 내신공부해도 영어실력에 거의 도움안됩니다
그러니 얼른 최대한 빨리 단어와 문법구문실력을 키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문제풀이 스킬도 모르지만, 아직 해석자체가 좀 불안한분들은 해석실력을 일단 키우시는게 안전해요
문풀스킬로 때우려다 2학기때 구문난이도 올라가면 , 때가 늦을수있어요
그냥 본인 수준에 약간 어렵지만 이해되서 얻을게 있는 그런 구문수업을 들으시는걸 권장해요.
상위권이라해도 내가 아직 해석이 미흡한것 같다.. 즉
구문을 많이모르지는 않지만 결정적으로 문제를 틀릴때 문장을 못읽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는 분들 중
구문 강의 안들어보신 분은 강의 듣는거 권장해요.
문풀강의는 그 후에 들어요
문풀강의 들으면 당장 더빨리오르는건 사실인데
2학기가면 문장난이도 더올라가는 바람에 다시 하락할수있어요. 수능을 보고 공부하셔야지요. ㅠ
중요단어 모르는거 없이 챙기는건 기본이구요.
어느경우라도 공통된 사항으로는
문제를 풀면서 공부를 하는경우 (예컨대 구문하고나서 문풀강의 듣고 복습후 연습용으로 기출푸는경우 )
단어랑 해석안되는 문장의 문법과 구문챙기셔서 해석이 정확해지도록 실력을 쌓으시구요
아직 해석이 안되는 문장들이 고3학년 6모, 9모, 수능 기준했을때 고난이도 문제들에서 있으신 편이고 이 문장들이 구문분석이 안된다면 고난이도 구문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셔야 해요
(천일문 경우, 구문을 어느정도 강의듣거나해서 이미 거의 아는분들께
연습및 정리용으로 추천함.
즉 해석 이미 어느정도 잘되는 분들의 구문정리및 연습용으로 적합함
핵심이나 완성 추천, 둘중에 직접보고 본인에게 아직 정리가 필요하다 싶은 난이도를 고르길바람
등급으로도 단정못하니 직접 보고 선택추천- 더자세한건 아래에 이어지는 파란색 단락 참고하시길요. )
그리고 해석을 다 했는데도 함정이 있어서 틀렸다면 그걸 최대한 분석해보시고
글의 흐름이나 정답을 잡는데 단서가 된게 무엇이었는지 등등을 정리하세요
문제를 많이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제대로 내것으로 만들어서 실력을 쌓는게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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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좀 깁니다. 하지만 중요해요
노베인분들은 물론이고
노베는 아니라도 정확한 해석이 잘안되는 분들 ( 해석을 감으로 하는분들 )은
문제집부터 공부하시면 오르기가 매우 힘듭니다ㅠㅠ
( 자기등급 그대로 나오거나 더 떨어지는경우가 오르는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은게 현실임ㅠㅠ
개인차 있지만 거의 ㅠㅠ )
- 모든 지문을 다 정확히 근거를 가지고 해석을 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근거를 가지고 얼추 정확히 해석이 되는 문장들이
평균적으로 전체지문에 최소 3/4 는 있어야함
이게 안되는데 문제집 부터 공부하시면 거의 오르기가 힘듭니다
( 이비에스 연계교재 등등이 내신범위인 경우 어쩔수없이 봐야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없으면 내신기간에 공부를 해도 수능에 거의 도움되지 않아요)
20년동안 무수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서
너무 잘알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ㅠㅠ
내신때는 어쩔수없이 문제집을 보셔야되지만..
평소때 공부는
이게 안되는분들은 문법 구문해석 공부부터 무조건 하셔야 하고
이게 되는분들이라해도
안정 1등급 되기원하시면
어느정도 고난이도 문장은 공부를 더 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스킬습득만으로는 불안하고 한계가 있음.
하지만 이는 풀던 문제집 공부중에 나오는 고난이도 문장 구문을 분석하는 공부로 커버하심 돼요
그러나 구문이 좀 많이 비는것같은 느낌이거나
좀 더 제대로 보고싶다면 천일문 '완성편' 추천합니다
-- 추가로 천일문 기본이나 이센셜도 한번 보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싶으면 참고해서 보시면 좋아요
왜냐면 구문이 제대로 정확하지 않은분들은 기본편이나 이센셜이 쉽긴해도
군데군데 약한부분들이 있을것이고, 이걸 메꾼후에 완성편을 보시는게 오히려 빨리가는 길이라서요
모든 지문을 다 하진않더라도요. )
영어에서 중요한 요소들이 있는데
그것을 본인이 얼마나 가지고있느냐 따라서
공부방향을 정하셔야 한답니다~
그러니 이글에서는 영어점수를 올리는데 필요한
중요한 모든것들을 다 말씀드릴테니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여건이나 상황을 고려하셔서 세부 계획이나 방향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해마다 영어 연계비중이나 적중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체감연계율에 대해서도 갑론을박 말이 많지만
사람마다 여건이 같지않고 공부량, 영어소질이 같지않기때문에
일단 불변의 영어공부의 핵심 요소들을 숙지하시는게 중요해요
게다가
기본적인 영어 공부법대로 하셔서 실력을 제대로 쌓으셔야 수능이 어떻게 나와도 잘볼수있어요~
그러니 이글에서는 일단 제대로된 수능영어공부법을 알려드리고~!!
거기에다가 수능위한 중요 추가 팁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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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우선 단어, 해석실력이 어느정도 이상으로 구비되어 있는게 제일 중요해요.
이게 시간이 제일 걸리구요~
나머지 미흡한 부분은 단어, 해석실력만 받쳐준다면
비교적 단시간안에 습득이 가능해요.
모든부분을 해석을 정확하게 해야 문제를 푸는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해석을 다했다해도 논리추론에 바탕해서
소위 눈치나 흐름잡기로 문제를 풀어야지
그냥 곧이곧대로 해석만 해서는
요즘 어렵게 나오는 문제들을 맞히기 힘듭니다
하지만 최소한
평소 최대한 정확히 해석하는 연습을해두어야 이런연습들이 빛을발할수 있어요
그리고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와도 안정된 점수를 받을수 있어요.
(사람에 따라 고난이도 문제인데도
해석을 70-80퍼만 해도 이게 가능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극소수임)
거의 다 해석이 되어야 이게 가능한 사람도 있어요
보통의 학생의 경우는 후자에 해당되기때문에
일반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글을 씁니다.
특수 케이스를 일반화해서 말할수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를 가정해서 말씀드리는거라는점
미리 말씀드릴게요 ㅎㅎ
예컨대
80점이상이 꾸준히 나오는분들인데도
논리추론으로 문제풀이 연습을 아무리 해도 늘지않다가
문장을 좀더 정확히 해석을 하게 되자
바로 90점이상으로 안정적으로 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의 경우
일단은 어느정도 정확한 해석이 바탕이 되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는것이
절대다수 경험많은 베테랑 영어선생님들, 멘토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의견입니다 ^^)
보통 기본적 문법과 구문을 제대로 하지않은경우
학년이 올라가고 뒤로갈수록
점수가 떨어지거나 혹은 난이도따라서 오락가락 하는경우가 많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구문난이도 자체가 올라가기때문에
정확한 구문해석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앞뒤문맥을 보고 해석을 하는데 한계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아직 시간이 있으시니
이 부분들에 더더욱 치중하셔서 탄탄하게 공부하셔야 해요 ㅎㅎ
그리고
같은 등급이라도 해석실력이 정말 다른경우가 많고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때문에
자기한테 부족한 부분부터 채우시는게 급선무에요.
똑같은 빈칸문제를 틀린다해도
어떤분은 단어가 안되서 틀리고,
어떤분은 구문해석이 안되서 틀리고
어떤분은 해석은 다 되는데 문제풀이 요령을 너무 몰라서 틀리거든요
이 세가지가 중복적으로 문제가 되는경우가 대부분이긴 하구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 단어와 구문해석, 그다음으로 공부할게 문제풀이 요령이에요~
점수대보다도
영어 성적에 있어서 중요한 기본 요인들
이를테면
해석이 잘되는지, 단어는 갖추어져있는지 등등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점검하는게
공부방향을 결정하는데 더 중요해요.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들, 가장 비는 부분들을 우선 공부하세요~
이글에서 이걸 알려드릴게요~^^
본인 상황에 맞게 비추어봐서 공부방향 잡으시는데 도움얻길 바래요~!!!
※ 참고로 하루에 몇시간 공부해야 하느냐에 대해
공부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느정도 공부가 들어올때까지 하고 나서 그걸 복습하셔야하는데,
자기 수준따라 다를수가 있어요.
두시간햇는데도 양이 얼마 안된다면 3,4시간해야하는거지요 ^^
- 최대한 집중해서 많이 하실수록 진도가 빨리 빠지고 복습에도 유리해서 좋아요.
- 어느정도 기본실력이 잡힐때까지는 하루 3,4시간은 기본으로 하시는걸 권장해요 ^^
- 특히 구문공부는 초반에 매일 최소 2시간이상 집중해서 하지않으면 오르기가 거의 힘듭니다.
좀 오르고나서는 줄이더라도, 초반엔 최대한 집중해서 쏟아부으셔야해요.
구문이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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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느등급에서라도 영어점수가 오르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것은
단어
/ 구문해석실력
/ 문제풀이실력
(구조추론독해 및 문제풀이스킬 즉 오답피하고 정답빨리 찍기기술)
이구요~
이런부분들에 대해서 다 짚어드릴게요.
일단 고 1-2이고 중위권이하인 분들은
단어와 구문해석실력까지만 탄탄하게 갖추는것에 매진하시는게 좋아요~
제가 등급이 비슷해도 학생마다 차이는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우선 80점 이하인 분들은 대개는 문제를 푸는것을 권하지 않아요.
( 모의고사 중에서 난이도가 너무 쉬웠거나 그런것들은 판단에서 빼셔야 해요
고 3 기출 중에서도 학평에서 출제한 6, 9월, 수능기출 으로 판단하세요.
이게 없는 분들은
만약 75-85진동이면 , 75점을 기준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
제가 20년차 수업을 하고있고 성과가 검증해주기때문에
이부분들을 자신있게 말씀드릴수가 있어요. ㅎㅎ
보통 80점 이하인 분들은 해석실력이나 단어암기에 문제가 많아서
이것부터 해결하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80점대인데 해석도 잘되고 단어도 다 아시는분들이 아주 가끔 있어요
그런 분들은 문제풀이부터 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에서 모든 경우를
다 말씀드리니 본인에게 비추어봐서 방향을 찾으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이 글 뒷부분에
문제풀이 공부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
그리고 내신 범위가 많은경우에는
영어공부 제대로 하듯이 내신공부하시면 내신 시험 망하지요. 거의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신위한 공부는 빼고
그냥 일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평소 수능영어 공부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영어는 뭐니뭐니해도 단어랑 해석실력이 가장 중요해요~
제가 학생들을 지도해본바
일단 80점 이하인 분들은 대부분은
해석실력에서 아직 미흡하고 문제가 있는데
이것을 다른 문제풀이 스킬이나 이런걸로 메우려고 하다보니까
점수가 불안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니 일단 탄탄한 해석실력을 갖추는 것을 기본으로 하시고
나머지 미흡한 부분들을 조금씩 보완하시는 쪽으로 가시는게
가장 안전하고 빠른길이에요^^
대신에 80점이상인 분들은 해석실력에서 조금만 메우면 되기때문에
자기가 해석이 안되는 문장들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왜' 해석이 그렇게 되는것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묻든 해서요)
그걸 완전히 통달하시는게 필요해요!!! 여러번 반복해서 자기것으로 만드세요.
그게 모이면 해석실력이 오릅니다.
그냥 문제만 푼다고 해석실력이 느는게 절대 아니에요.
(가끔 예외인 분들이 있지만, 예외의 경우를 일반화시키면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아요)
이비에스를 풀었든 기출을 풀었든
문제집 한권을 다 풀어도
영어 실제 실력이 오르기 힘든 경우가 많고
들인 시간에 비해서 정말 효과가 미미해요.
일단 우선적으로 잡아야 하는 부분들을
철저히 잡으면서 가시는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그러니 문제를 푸시면 제대로 분석하셔야 되는데
가장 기본이 단어와 구문해석입니다.
대강 '이러이러하구나' 하고 넘어가버리면 자기것이 되지않으니
해석이 안된부분들이나 문장은 형광펜이나 기타등등을 이용해서
여러번 볼수있도록 표시를 해두고 설명도 제대로 써두시길 바래요
정리방법은 각자 스타일대로 하면 되는데
(공책에 옮겨적든, 책에 바로 포스트잇으로 하든)
중요한건 여러번 자주 반복해서 볼수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뒤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할게요.
그리고 한편
수능은 시간싸움이기도 하므로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고르기위해
유형별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와
매력적 오답및 함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등의 문제풀이 스킬을 갖추어서
전반적인 문제풀이 감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풀이 스킬에 의존해서는
3학년 2학기 모고때 갑자기 지문해석이 조금만 어렵게 나오면 점수가 마니 무너지기때문에
단어와 구문해석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상황에서
문풀스킬을 공부해야 이게 제대로 응용이 가능하고 훨씬 더 효과가 있어요 ㅎㅎ
여기대해서
세부적으로 중요사항들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안정적인 영어실력을 쌓으시길 바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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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본문입니다~!!!!! ^^;;;
이건 자기한테 해당하는
필요한 부분만보세요
그래서 글이 긴거에요 ㅋㅋ ㅠㅠ
1. 일단 해석이나 단어가 잘 안 되는 80점이하이신 분들은
단어와 구문부터 해결하세요!
이비에스나 기출등 문제는 나중에 푸시는게 좋습니다.
지금단계에서는
어차피 문제풀어봐도 잘 안오르기때문에 일단 자기 알짜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세요
그렇게만 되면
기출, 이비에스 등등 다 못풀어도
1등급 나옵니다.
중요한건 진짜 실력이 얼마나 올랐느냐이고
문제풀이 방법은 그 이후에 쌓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정확해요!
문제풀이 방법을 터득해서 성적이 오를려면
일단 해석이 어느정도는 제대로 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같은 문제풀이 수업을 듣더라도
어느정도 해석이 잘 되는 학생이면
그 수업을 들으면서 해석이 더 늘수도 있고 하지만
애초에 해석자체가 많이 부족한 학생은
그 윗단계 수업(즉 해석자체를 꼼꼼히 짚어주지 않는 수업)을 들어버리면
그 수업을 통해 해석이 저절로 느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래서 문제풀이 수업을 듣더라도 그게 자기것으로 제대로 소화가 안되고
효과가 없는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해석실력이 정확해 지니
저절로 점수가 몇십점 상승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런경우는
그냥 문제풀이 스킬로 점수가 상승한 경우와 달리
매우 안정적이라서 떨어지지 않으며
그 이후에 문제풀이 스킬을 공부하면 더 폭발적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반대의 경우를 예로들면
예컨대 해석실력이 크게 좋지않아도 지문의 해석자체가 좀 쉬운 모의에서는
우선 유형별로 문제풀이 방법을 터득해서 연습하면 당장 모의고사 성적이 오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음번에 모의고사가 지문해석자체가 조금 난이도 높게 나오면
이 경우 거의 등급이 떨어져서 나옵니다.
그러면 학생은 왜 떨어졌는지 고민하게 되지요. ''평소때와 같이 공부했는데... 왜 떨어졌지??'' 하고.
그러니
2-3등급이하인 경우라면 아무래도 해석이 안되는 부분들이 보완되어야 하는 면이 있고(즉 구문분석 공부 요망)
이 바탕위에 문제를 어떻게 푼다는 스킬도 습득을 하시면,
이 두가지가 보통 갖추어질때 성적이 오르는게 일반적이에요~
(물론, 영단어는 너무너무 중요하고, 단어암기 없이는 성적향상은 없으니
중요 수능단어는 당연히 암기하셔야해요)
그럼 여기서부터는 좀 파트별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1-ㄱ. 우선 단어에 대해서 말하자면..
혹시 중요단어중에 모르는게 있다면 굉장히 치명적이기때문에
중요단어들을 확실히 암기하시길 바래요~!
상위권의 경우 하이퍼단어(고난이도 단어)를 외워야 하지 않나 생각하지만
이런건 그닥 필요없구요~
(워마 하이퍼만 봐도, 워마 수능 2000에 나오는단어가 중복이 많고, 그 외는 사실 쓸데없어요..)
일단 중요단어를 암기하시는데
중학교 단어부터 얼른 외우세요~ 중학교단어책은 아무거나 다 됩니다. 차이가 별로 없어요 ㅎㅎ
있던걸로 하시면 돼요~~!
중학교 단어집 아무거나 하나 보시고
중학단어 거의 다 아시면
보통 능률보카 어원편(강성태 어원편 등 다른어원편 책으로 대체가능) 으로 시작하고,
( 너무 시간이 없다면 이 부분은 건너뛰셔도 됩니다.
그다음 책들인 워마, 어휘끝 등등 아래에 이어서 소개하는 수능용 단어장으로 거의 커버가 되기때문이죠.
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능률보카 어원편이라는 책 자체는 건너뛰더라도
최소한
능률보카 어원편 1-12일치에 나오는 접두사 접미사 정도는 공부를 하시길요~ !!!
접두사 , 접미사가 뭐냐면요~
기존 단어가 동사라면, 여기에 뭐가붙으면 명사가 되고, 앞에 뭐가붙으면 반대말이 되고 등등 이런거에
대한 내용들을 말해요 ㅎㅎ (이걸 보고 파생어라고 말해요 ㅎㅎ )
능률보카 어원편 1-12일 부분에 가장 잘 나와있어요
하지만 그외 단어책에도 접두사, 접미사로 인한 파생어들이 소개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그런 책들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
일반 수능용 단어책으로 다 커버가 안되는 단어들이 접두사, 접미사를 통해 커버되거든요~
꼭 보시길 강추
( 중학교 단어랑 접두사 접미사 자료는 아래 글에 첨부파일 있으니
필요한분 다운하세요 ↓
그리고 단어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도 이글 참고하시길 바래요!!!
영어 단어 책뿐아니라 공부 순서 및 암기 방법, 어느정도 범위까지 외워야하나
단어외울때 여러개 뜻인경우 어떻게 하나
문제풀때 단어를 다 알고 풀어야 하나 등등 이런 단어활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접두사 접미사 공부하신 후엔
워마 수능 2000(개인적으로 추천),
영포자 1등급만들기 단어장, 고단끝, 어휘끝 수능용( 어휘끝 5.0 말고! 이건 공무원이나 경찰대쪽임),
경선식 수능용, 명품보카 수능용(큰책말고, 뉴 명품보카 입니다.) 등등
'수능용'으로 나온 시중의 단어장이면 거의 다 돼요~
그 중에 본인 스타일의 것을 선택하시면 되고
사람마다 좋다고 느끼는게 많이 다르니
서점가서 직접 보고 잘외워지겠다 싶은걸 고르시는것도 좋아요!!
능률보카 어원편은 어원을 아는것이 단어암기에 많이 도움되기때문에
일단 초보자라면 이 책을 기본으로 시작하는걸 추천해드리고요
워마 수능 2000을 추천한건 깔끔해서 여러번돌리기 수월해서입니다.
다른단어책을 보다가 워마로 옮기셔도 되구요. 방법은 여러가지에요
본인한테 맞는걸 선택하세요~!!
여기 나오는 모든 단어 - 대표단어뿐아니라 파생어, 반의어, 유의어 등 - 보시면 되는데
특히 중요단어가 고난이도 하이퍼 단어보다 중요하니 철저히 암기하시구요.
그다음에 고3의 경우 여력이 되신다면 이비에스 고3용 연계교재에 나오는 단어 암기하시면됩니다.
( 하지만 이비에스랑 앞의 단어책들과는 서로 많이 겹치니까 너무 걱정은 마세요~
앞 두단계만 충실히 했다면 이비에스 단어가 거의 커버되니까요..
그리고 앞의 두단계만 충실히 했다면 이비에스 단어는 크게 안봐도 무방하고 단지
여력이 되면 보세요~ 해석하다보면 문맥상 대강 추측하는 식으로 자연스레 커버가 되니까요 )
이비에스 수능 1800 단어장 VS 워드마스터 수능 2000 등등 수능용 단어장
중에 뭐를 선택할지 고민하는분들은 후자 선택하세요~!!
이비에스 단어는, 단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지문이 연계되기때문에 의미가 있는것이었지만
이제 간접연계라.. 정말 의미없어요
이비에스에만 나오는 단어는 문맥상 넘겨짚고 푸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구요.
이비에스 단어로는 수능 중요단어들이 모두 커버되지않아서
내신범위가 연계이고
그래서 연계교재 공부할때 사용할 용도면 모를까 수능용으로는 워마 수능 2000같은 기존 수능용 단어장이 적당해요.
그러므로, 혹시 연계에'만' 나오는 단어가 수능에 나와서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때문에 본다면
안보셔도 됩니다.
1-ㄴ. 그리고 구문공부 대해서 말씀드리면
영어는 매일매일 집중적으로 하셔야 올라요.
가령 학원 일주일에 한번 수업 하고나서 복습을 매일 안하시면 안돼요~ 한번 보고 땡 하면 안돼요
학원에서 나간진도의 예문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드셔야돼요.
예문을 왜그렇게 해석되는지 제대로 이해하시고 그런후 예문을 매일매일 여러번 보셔서 완전히 자기것으로 익히세요.
어느정도 문법이 좀 되는상태여야 구문공부시 혼자서 가능하고요.
이게 안되는 분들도있으니 이런경우 구문수업을 들으셔야하지만 문법이 제대로 탄탄하면 천일문 등의 구문교재를 혼자서 보시는건 가능하실거에요. 하지만 개인마다 능력차 등등이 존재하기때문에 하다안되시면 수업을 들으시는게 낫구요.
** 구문공부전에 최소한 공부하셔야 하는 문법파트 대해
품사(명사 형용사 부사등 개념정도만 ), 문장의 5형식, 동사와 시제, 수동태 , 조동사 , 준동사(부정사 동명사 분사), 조동사 , 접속사, 전치사, 절, 관계사 정도는 제대로 아시는게 좋아요.
( 중요부분 외의 것은 개념만 알면 충분하지만
위에서 말한 중요부분들은 일단 각파트에 대한 설명, 해석방법 같은건 완전히 숙지까지 하셔야
구문 수업을 들어도 이해가 되거든요.
구문수업에서 문법을 자세히 일일히 설명하는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빈 부분이 많아지면 구문수업을 들어도 알듯말듯 개운하지않아서 흡수가 잘안되게 돼요. )
암튼 이정도만 알면 구문해석공부하시면 돼요~
물론 문법책에도 문장이 나오고 이게 사실 구문공부랑도 비슷한 면이 있지만
되도록이면 실제 지문안에서 구문을 분석하면서 거기에 필요한 문법을 적용시키면서
문법을 익히시는게 더 효율적이고 실전에 도움이 되거든요.
문법을 공부했어도 실제 지문에서 적용이 빠르게 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이게 잘 안되는 분들도 있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구문을 시작하는게 안전해서요~
구문분석하실때 물론 문법이 필요하지만
이렇게 공부하시면서 문법을 익히면 더 실제적으로 많이 쓰는 문법이 단단히 다져지는 면이 있어서
더 효과적이랍니다^^
그러니 위에 언급해드린 부분을 집중해서 잘 들으시고
나머지부분은 빠르게 대강 훑고 넘어가는 식으로 하시길 권해요.
하지만 만약 구문을 독학하실거라면
아무래도 구문교재에 나오는 문법에 대해 상당부분 혼자서 문법책 뒤적여가며 봐야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문법이 더 탄탄해야 가능한 면이 있어요.
본인의 여건에 맞게 조절하시길 바래요~
실제로 구문공부하다가 도저히 문법이 많이 걸림돌이 되는 느낌이다 싶으면
문법강의를 위에 말씀드린 부분들을
특히 집중적으로 좀 더 공부량을 늘려서 숙지하시고 구문공부를 하시는 식으로 하면 돼요!
(즉 위에서 말씀드린 구문에서 결정적인 문법사항들을
좀 더 숙지하는 식으로 공부하시고, 나머지 부분들은 빠르게 넘어가시는게 좋아요~! )
구문공부를 하다보면 고등학교 문법도 어느정도 필요하긴한데
중학교 문법의 뼈대에 좀 더 세부사항이 추가되는 정도이고 단어가 어려워지는 정도라고 보심 되므로,
고등학교 문법책까지 모두 다 보고나서 구문책 볼 필요까진 없어요.
즉 구문책 보면서 문법상 좀 어려운 부분은
중학교 문법책에 안나온다 싶을 때, 고등학교 문법책의 해당부분을 펼쳐서 보시면 돼요.
이정도를 찾아볼 수있을정도로 문법이 어느정도만 되어있으면, 구문공부를 빨리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문법 문제를 풀기에는 미흡하더라도, 문법 설명과 개념대해서는 숙지가 되어있다면
이걸 실제 지문에 적용시키는 힘을 기르는
구문공부를 빨리 시작하시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이렇게 할때 오히려 문법실력도 같이 늘거든요.
( 중학교 문법은 다비슷비슷한데 그래머존 입문편이나 기초편 중에 자기한테 맞는거 사세요.
중3정도면 기초편사심되고 이비에스에 무료 강의도 있으니까 좋아요~!
중학교용 강의는 'EBS중학' 사이트로 가셔서 그래머존 검색하면 나와요~
이것도 어려우면 중1, 2용 강의를 들으심되는데 다 비슷비슷하니 샘플들어보고 들을만 하다 싶은걸 결정하세요.
꼭 여기뿐아니라 다른곳들도 많을테니 본인이 들어보고 결정하심돼요 ㅎㅎ
그 뒷단계인 고등학교 문법은
(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중학교문법만으로도 구문이 힘든경우(개인차가 있어서요)
이런경우 문법을 조금은 더 들으셔야 하니까요)
이비에스 고등 문법 무료강의로는 로즈리 문법 강의가 있는데
이것은 양이 많긴하지만 시간여유가 되시는분들은 들으시면 도움이 되실거구요~
필요부분만 들으시는것도 괜찮습니다. )
예컨대 문법을 그래머존으로 한다면
시리즈를 일일히 다 보실필요는 없고, 너무 심히 어렵지는않아서 이해가 되지만 얻을게있는,
즉 자기실력에서 약간 어려운것을 선택하세요.
첫단계부터 꼭 안하셔도 되고 뒷단계 하시다가 안되면 앞단계 보셔도 돼요.
반대로
그래머존 기초(중학용)하다가 천일문 바로 갈만하면 가되 하다가 어려우면 그래머존 기본(고등학교용)에서 어려운부분만 좀더 보충해서 보시는 식으로 강약조절 하심돼요.
(물론 혼자서 책보면서 못하는 분들은 이책말고 그냥 고등문법 강의를 들으시는게 좋구요. )
이 글에 나오는 문법중요부분( 주절 종속절, 시제, 태, 관계사, 준동사 등등) 잘 챙기시기만 하면 어느정도 나머지는 구문공부하시면서 그때그때 문법책 보심 돼요
그게 혼자서 안되는 분들은 문법강의나 구문강의 등으로 자기한테 맞게 강의를 들음으로써 보충은 하셔야 겠구요~
** 그리고 구문공부를 할때는 영어 어순대로 여러번 반복하며 해석을 하여 영어 어순에 익숙해지도록 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문장해석속도가 높아져요.
(영어 문장을 걍 읽으라는게 아니고, 영어어순대로 해석을 여러번 하라는 의미에요!)
그러니 교재를 선택하실때 반드시 영어어순대로 직독직해가 되어있는 교재를 선택하시길 바래요.
그게 훨씬 좋아요~!
일단 이런식으로 해석실력 자체를 끌어올리는게 가장 중요해요 ㅎㅎ
혼자하기 힘드시면, 이런부분에 상세한 설명이 있는 교재로 공부하거나 강의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구요.
그리고 어느 책이나 강의를 선택하든지간에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들은 특별히 표시를 하셔서 자주 반복을 하셔서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이렇게 하다보면 점점 구문해석 실력이 올라가서 더 많은 지문들을 읽을수있게 됩니다.
만약 해석이 안되는 문장들이 평이한 지문임에도 불구하고
한지문에 평균 세개 이상이면 구문독해실력을 더 끌어올리신 후에 문풀연습을 하는게
고생도 덜하고 효과적이에요.
그러니 최대한 구문해석실력을 어느정도 키우시고 문제를 푸시는게 좋고
중간중간에 점검차원에서 문제를 푸시는것은 괜찮아요~!
천일문은 이미 구문 강의를 들어본적있고 어느정도 아는분들이
정리및 연습을 위한 용도로 추천하지만
아예 구문강의를 들어본적 없는 분이면
구문강의를 듣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그 수업에서 하는 책으로 복습을 아래 요령대로 하심 돼요!!
** 즉 정리하자면
*문법을 아예모르시면 문법부터 하시고 그다음에 구문공부를 하셔야하구요
문법 이미 어느정도 알아서 구문바로하는데 크게 지장없으면 구문부터하다가
좀 벽이 느껴지면 해당부분 문법만 다시 공부하거나 수업들어보는식으로 하심되고
구문하다보니 문법을 생각보다 많이몰랐구나 그래서 구문하기가 어렵게느껴지면
문법을 다들어보거나 등등 하시면 돼요~
* 구문은 처음하는분들은 필히 강의를 듣는걸 추천해요.
( 학원이나 과외를 하든지 인강을 듣든지 본인 여건맞게 수업결정하셔서 들으세요~ ^^
다만 강의결정에도 공부방향성을 아셔야 하기 때문에 이글 참고하시구요~
제가 강의를 추천드리긴 힘들지만 평이 좋거나 후기가 좋은 수업중에 시범강의같은거 들어보시고 자기에게 맞는걸로 들으심 돼요.
( 너무 심히 어렵지는않아서 이해가 되지만 얻을게있는, 즉 자기실력에서 약간 어려운거요.
그리고 첫단계부터 꼭 안들으셔도되고 뒷단계 들으시다가 안되면 앞단계수업부터 들어도 됨
등급이 같아도 해석실력차이가 심한경우가 자주있으니 본인이 들어보고 결정하길 권함) )
* 이미 공부한분이 정리나 연습용으로는 천일문 좋다는점
그런데 난 천일문말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구문을 하고싶다 하시는분들은
해설이 영어어순대로, 구문분석이 최대한 친절히 되어있는 책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그러면 아마 문제를 많이 풀지는 못할겁니다. 구문분석하느라요.
하지만.. 그냥 단지 구문책을 기출문제집으로 할뿐이지
지금 단계는 문제풀이가 주된게 아니다.. 하고 생각하셔야해요.
- 천일문의 경우라면, (또는 다른 책도 마찬가지로) 서점가셔서 본인실력보다 조금 어렵다 싶은것부터 시작하시되,
하다가 좀 쉽다 싶으면 그다음 책으로 하셔도 돼요~
보통은 천일문의 경우는 천일문 기본으로 시작하시는데, 바로 천일문 핵심 이나 완성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모든 문장을 하기 버거우면 대표문장을 본인이 정해서 그것만 돌리셔도 괜찮고요.
수능 1등급 목표시 기출 정도 커버하려면 최소 천일문 핵심까지 보셔야해요.
안전하기로는 천일문 완성이요. 그중에 아주 어려운것 몇부분 빼고는 다 보셔야 할정도입니다
(물론 그안의 모든문장을 하라는게 아니고
각 구문이 챕터별로 되어있는데
그 챕터들에 대해서 소수를 제외하고는 다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요)
특히 불수능 대비로는 가급적 천일문 완성까지 보시면 안전해요.
천일문 기본편은 고 1정도 수준이라서 수능기출은 커버가 안되고,
이비에스 문장은 기출보다 조금더 어렵습니다 (해마다 다르긴함)
그러니 수능 1등급을 목표한다면
완성까지 하셔야 기출이나 이비에스 다 커버되지만
( 완성에서 너무 어려운 부분은 빼고 하실 정도면 거의 완벽 커버됨 )
모든문장을 완벽히 해석해야 문제를 푸는건 아니므로
가급적 완성까지 노력은 해보시되 안되면 천일문 핵심 까지는 가시면 좋아요~
수능 3등급만 받으시면 된다면 천일문 기본정도까지만하고 나머지는 단어외우시고 듣기만점받으시면 가능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하지만요.
(가장 효과적인 듣기공부법, 교재 추천 등등은 이글 맨마지막 4번에 나옴 )
구문공부하는법
문장을 확실히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문법사항이나 이런걸 어느정도 알아봐서이해를 한다음에
많이 반복하셔서 눈에 익어질때까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굳이 암기할 필요는 없고
영어어순대로 자주자주, 숙어책이나 단어장 보듯이 자주자주 해석해보세요!
그러면 해석실력이 많이 오릅니다.
본격적으로 구문공부를 들어가면
어떤 책으로 혹은 강의로 구문공부를 하던지간에 복습할 때 공부하며 필기해놓은 그대로 보고 계속 반복하세요.
완전 통달할정도로 반복하실수록 좋아요.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이유를 알고 ( 즉 문법적 사항에 대해 알고)
그 부분을 계속 필기를 보면서 반복하시고 또 반복하세요.
적당히 복습해봤자 자기것이 되지 않은 상태라서 새로운 지문보면 전혀 적용이 안되거든요.
그러니 기존에 배운 부분을 정말 숙달될정도로 많이 철저히 반복하세요. 왜그런지 알면서요
그러고나서 새로운 지문들을 조금씩 훈련해보는게 좋습니다.
배운 것을 (새지문에 적용하기에 앞서서) 철저히 복습하고 암기하다시피 숙달시키는 과정이 제일 중요해요~ 진도가 느리다는 생각이 들면 공부량을 늘려서 진도를 더 빼도록 하시구요~
이런식으로 계속 많이 반복하면서 공부를 하시면 기존 지문이 친숙할 정도가 되었을 때 새로운 지문을 보면 적용이 영 잘되실거에요. 그렇게 한동안 하다가 본인 스스로 실력이 올랐다고 느껴질때부터 지문수를 늘리시면 됩니다.
단 새지문이 구문난이도 자체가 좀더 높으면, 조금 힘드실거에요.
이 경우엔 다시 이 새지문을 분석해보고 , 특히 어려운 부분은 좀더 반복하고...
그런식으로해서, 차차 쌓아나가다보면 점점 더 어려운 난이도의 새로운 지문을 봐도 해석이 잘되는 때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구문분석을 위한 공부는 되도록 한권만 파는게 좋아요. 구문분석용으로 하나 정하시면 그 한권으로도 넘칩니다. (단, 만약 본인 수준에 너무 쉬워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꾸셔도 돼요~! )
관건은 얼마나 많이 반복해서 자기것이 되느냐에요~
정리 :
문장을 암기할거까진 없지만 제대로 왜 그렇게 해석된 것인지 이유를 분석하고( 즉 문법적으로 왜 그런지 어느정도 설명가능해야함. 그래야 똑같은 구조의 다른문장을 해석할수있음)
그런후 여러번 영어어순대로 반복 또 반복 하세요.
암기까지는 필요없지만 환하게 줄줄 해석될정도로 마니 반복해야 자기것이 되고, 그래야 새로운 문장에 적용돼요.
그래서 반복하다보면, 점점 덩어리를 늘려서 (예컨대 ' I had a meal / in the park / last Sunday ' 에서 중간중간 끊었던 것을, 안끊고 그냥 한꺼번에 읽는거지요.
그런데 이게 처음에는 잘안되니까, 처음엔 이렇게 의미단위별로 최대한 세세하게 끊어서 읽다가, 조금씩 덩어리를 늘리는 쪽으로 가실수록 읽는 속도가 빨라져요. )
그럼 이게 잘될수록 이제 새로운 지문봐도 덩어리를 늘려서 읽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이게 잘 안되는분들은 처음부터 이러시면안되고
최대한 잘게 잘라서 공부하시다가 점점 늘려야 해요.
** 천일문이나 지금 공부하는 교재안의 문장들은 어느정도 거의 해석이 다 되는편인데
새로운 지문을 보면 해석이 안되는 문장들이 많은편인 경우
천일문이나 지금 공부하는 교재안의
문장해석대한 복습을 더 해야하는지 여부
:
새로운 지문안의 문장들을 혼자서 분석할수 있는정도라면
천일문(혹은 본인의 구문교재내용) 복습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문제안의 문장들을 구문분석하시는걸 권해요.
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이게 가능해질때까지는
천일문(혹은 본인의 구문교재내용) 복습을 더 하셔야 합니다 :)
혹시 문제를 풀면서 문장해석 연습하게 되는경우라면
그 문장이 문제풀이상 중요문장이다 싶으면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셔야하고 앞뒤문맥상 다른문장으로도 답도출이 가능하면 넘기셔도됩니다.
아니면 한문장안에서도 중요부분정도만 해석하고 넘어가셔도 되구요.
하루에 몇문장해야한다고 정해진건 없어요.
일단 해석실력이 오르려면 하루 두시간정도 해석공부만 집중적으로 하셔야 어느정도 오릅니다.
띄엄띄엄 공부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일단 오르고나면 공부시간 조절하시면 돼요~
그리고 이제 어느정도 해석이 된다 싶은 상황에서
혹은 이제 문제풀이를 해야 할 시간이 되어 본격적으로 문풀 훈련하실때는
수능의 경우 기출과 이비에스 연계교재를 우선으로 하시구요~
해석이 잘 안되서 틀리는 경향이 심한 분은,
막판 한달까지도 구문해석 실력을 끌어올리는데에 주력하세요!
어차피 문제만 푼다고, 구문해석실력이 오르지 않아서요.
(그리고 막판에도.. 문제를 많이 풀지만.. 계속 구문해석실력을 위해서
해석 연습은 계속 꾸준히 하셔야 해요!)
그래서 막판까지 해석이 잘되는 문장들을 최대한 늘린후, 문제풀이스킬을 가미시켜서
''내가 지금 해석이 되는문장들로 , 문제풀이 스킬을 통해 , 최대한 답을 억지로 끌어내는''
그런 연습을 막판까지 하시면됩니다.
1-ㄷ. 그리고 구문분석은 어느정도 되는데
문장내용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전체적으로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는 분은
즉 문자적으로 이해는 했는데, 이말이 무슨말인지 와닿지 않는 분은
글이란게 흐름이 있는데 이 흐름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것이기때문에
이런 흐름을 파악하게 해주는 공부를 어느정도 하시는게 필요해요.
영어문장은 그 문장만으로 이해하는게아니고
앞 뒷 문장과 연결을 억지로 시키면서
전체적으로 어떤 흐름을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읽어야 하거든요!!
어느정도 쉬운말인데도
일부러 어렵고 난해하게 표현한 경우들이 많기때문에
이런경우에는 앞뒤의 다른 쉬운문장들을 단서로해서
그 문장의 내용을 넘겨짚어보는 것도 필수적으로 중요해요!!
이때 중요한게 전체적인 글의 흐름이에요~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염두하고 읽으면서
말이 안되는거같은 세부적인 부분들은
여기에 맞게 '각색'해서 (즉 말을 쉽게 바꾸어서, 혹은 그게 안되면 과감히 빼버리고) 읽으세요!
이렇게 하면서, 글의 흐름이 형성되도록 노력하면서 읽으려고 해야돼요.
특히 지문내용이 난해하게 나오면 더더욱 이게 필수에요.
이런게 혼자서 잘 안되시는 분들은
독해강의같은걸 어느정도 들어보세요.
논리독해(추론독해). 구조독해 등등을 알려주는 강의나 팁들이죠. 이걸 숙지하는게 필요해요
좀더 말씀드리면
지문에 나오는 연결어나 접속사를 통해서, 앞문장 뒤에 이어질 뒷문장의 내용을 짐작하면서 읽는 등의 연습이 필수적이에요~
즉 해석이 다 안되거나 중간중간 난해한 문장이 있는경우 그것을 건너뛰고도 답을 도출할수있는지, 또는 그 문장을 앞뒤 접속사나 논리구조를 통해 짐작할수있는지 등의 훈련을 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전체 글의 주제문이 어디인지, 글의 흐름이 어떤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시고
매력적 오답이 왜 정답이 안되는것인지 나름의 근거를 찾아서 정리하시고(이런 부분들은 국어공부와 유사하죠)
이 문제에서 가장 근거가 되는 단서 부분이 어디가 있는지 등을 찾아서 표시하세요.
이런걸 혼자서도 잘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특히 국어잘하고 뭔가 감이 좋은분들... 소수에 불과하지만..ㅠㅠ)
잘 안되는경우에는 , 이런 문제풀이 방법이나 구조독해, 추론독해에 대해 알려주는 수업을 어느정도 들은 후,
이것을 실제로 적용시켜본다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보시고, 틀린 문제들을 위의 식으로 정리해보고.. 하는식으로 공부하시면 조금 더 효율성이 있어요.
이렇게 해서, 문제마다 어떻게 푸는지에 대해 최소한의 접근방법(문제풀이스킬)은 숙지해두고
이것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봐서 실전감각을 익히는게 필요하구요~
그러니, 일단 어휘력과 구문해석실력을 어느정도 갖추게 되면, 그냥 문제를 단지 푸는것보다는
이런 문제풀이 연습 및 구조독해, 추론독해 공부를 하시고 나서
이것을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기출이나 다른 문제들을 푸시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이상으로~ 여기까지는.. 구문해석 공부부터 제대로 한후
문제풀이 등등을 가미해서 병행하는 방법이었구요
(더 자세한건 뒤에 2번에서 나오니까 읽으시면 돼요~)
나중에 점점 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게 되어서, 이비에스 문제풀이를 하거나
기출 문제를 풀면서
그 중에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
또는 주제문이나 근거가 되는 주요 문장들을 따로 구문분석을 해서, 그걸 여러번 돌리는 식으로..
위에서 말씀드린대로요~~ 그런식으로 구문공부를 계속 챙기시면 돼요~
그렇게 영어어순대로 여러번 읽으시고 그런 문장들을 많이 반복하시면서 , 그런 문장들을 하나씩 섭렵해 나가다보면 구문실력도 점점 더 쌓이고 문제풀이 감도 올라가요~!
그 이후 문제풀이 단계 대해서는 이글 2, 3번에 나오는 내용을 참고하세요~~!!!
2. 80점 이상이시고 해석이 어느정도 되는분들이거나
이미 해석과 단어는 잘 되시는 분들은
이비에스나 기출등 문제를 푸시면서 공부하시는게 좋지요~
문제풀면서 공부하는방법 대해 말씀드릴게요~
( 여기에다 적당한 수업을 추가로 듣던지, 아니면 취약한 부분이 메꾸어질때까지
문제는 어느정도만 푸시고 다른 수업등으로 구문해석 등을 끌어올리기를 병행 하면서
페이스를 조정해서 공부하시면 돼요~ )
기출이나 이비에스 연계 문제 풀면서 하는 수능영어 공부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내신 영어 공부법은 따로 있어요~ )
아까 앞에서도 말햇지만
80점 이상이고 구문해석이 어느정도 되는 분들은
문제풀면서 공부해도 된다( 이비에스 연계교재나 기출 등등 문제풀이해도 된다) 라는 말을 하지만
이때도 중요한건 '항상 구문공부를 어느정도 해야한다' 라는 것입니다.
문제를 분석하실때는 가장 중요한 기초작업이 어휘력과 구문분석력 키우기에요.
실력이 어느정도 많이 오르기 전까지는 문제를 많이 푸는것에 중점두지 마시고
한 문제를 보더라도 꼼꼼하게 제대로 살펴보시고 충분히 복습하는 식으로 하셔야 자기 실력으로 착착 쌓이게 되요
안그러면, 문제는 많이 푸는데 남는게 그다지 많지 않고 헛수고가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2-ㄱ. 문제를 푸시고나서, 분석을 하실때
일단 어휘부터 챙기세요~
( 하지만 해석이 잘 안되는 면이 크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지금 당장은 문제를 풀지않고, 천일문 등의 구문교재로 구문공부부터 하시는게 더 낫고
문제는 그냥 점검차원에서 조금씩 풀어보시는게 좋아요 ^^ 가끔 시간맞춰서 풀어보는 식으로요. )
암튼.. 다시돌아와서.. 일단 어휘부터 챙기시고요
이때, 너무 어려운 하이퍼 단어들은 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중학교 단어와 수능 모의 기출 단어 위주로 암기하세요. 하이퍼 단어들은 문제푸는데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그냥 이런거 몰라도 문맥상 유추가 되고
이렇게 하실수있어야 해요.
또는 이런 어려운 하이퍼 단어들은 해석하실때 '뭐시기~ ' 하고 넘어가도 문제푸는데 지장없기도 하구요.
알아야 할때는, 문맥상 유추를 통해서 넘겨짚는 그런 연습이 필요해요 ~
(물론 처음에는 하기힘들고 , 차차 추론독해나 문제풀이에 대해 공부가 어느정도 될수록 자연히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단어들 즉 결정적인 단어는 문맥으로 유추해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중요하고 기초적인 단어일수록 그렇습니다.
그러니, 중요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돌리셔서 절대 헤갈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는게 중요해요~~!!!
난 그게 뭔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중학교 단어집 아무거나 하나 보시고 중학단어 거의 다 아시면
보통 능률보카 어원편으로 시작하고,
이게 시간없으면 '접두사 접미사 정도만 보세요~!'
(자료는 제가쓴 단어글에서 다운가능, 글 마지막에 공부법 목록있어요.)
그다음으로는 워마 수능 2000(개인적으로 추천),
영포자 1등급만들기 단어장, 고단끝, 어휘끝 수능용 (5.0 아님!! ),
경선식 수능용, 명품보카 수능용(큰책말고, 뉴 명품보카 입니다.) 등등
'수능용'으로 나온 시중의 단어장이면 거의 다 돼요~
그 중에 본인 스타일의 것을 선택하시면 되고
사람마다 좋다고 느끼는게 많이 다르니
서점가서 직접 보고 잘외워지겠다 싶은걸 고르시는것도 좋아요!!
여기 나오는 모든 단어 - 대표단어뿐아니라 파생어, 반의어, 유의어 등 - 보시면 됩니다 ㅎㅎ
그다음에 고3의 경우
여력이 되신다면 이비에스 고3용 연계교재에 나오는 단어 암기하시면됩니다.
( 하지만 이비에스랑 앞의 단어책들과는 서로 많이 겹치니까 너무 걱정은 마세요~
앞 두단계만 충실히 했다면 이비에스 단어가 거의 커버되니까요..
그리고 앞의 두단계만 충실히 했다면 이비에스는 크게 안봐도 무방하고 단지
여력이 되면 보세요~ 해석하다보면 문맥상 대강 추측하는 식으로 자연스레 커버가 되니까요 )
그러면, 어떤 단어가 가령 문제집에 나왔을때, 내가 본거같고 암기한 단어같은데 기억안나면 철저히 암기하시고
잘 모르는단어는, 단어책 맨 뒤에 보면 색인(인덱스, index) 이 나오는데요~
( 이게 그 책에 나오는 모든 단어가 쭉 나오는 아주 깨알 글씨로 써둔 부분이에요~)
거기에 있는 단어인지 보세요. 거기 나오는 단어면 중요단어인거죠.
다만 거기에 없는 단어라도, 그 비슷한 단어가 있고 뜻도 비슷하면,
그건 그 단어와 연관된 파생어(즉 패밀리 단어라고나 할까..)정도 되니까 그 단어는 외우세요.. ^^
그리고 사실 단어는 여러개의 뜻인듯하지만
알고보면 대표적인 하나의 뜻에서, 문맥상 그때그때 의역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뜻이 여러개로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표뜻 한두개만 철저하게 암기하고
그다음에 지문에 막상 나왔을 때 그 대표뜻이 문맥상 약간 어색한 경우에는 이것은
그 비슷한 다른 뜻으로 의역(문맥상 적절한 뜻으로 바꾸어서 해석)해서
지문해설지에 나와있다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그런개념으로 잡으시면 돼요.
그럼 오히려 그뜻이 잘 외워지고, 설령 못외웠다해도
다른 경우에도 그런식으로 해석하는 요령이 생기기때문에
독해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러니 처음에 대표뜻 한두개 정도만 철저히 암기하세요.
안그러면 단어 암기진도가 너무 느려서 여러모로 안좋은 면이 더 많아요.
대놓고 중요 다의어라고 되어있는거는 최대한 외우시고요.
( mean, present 이런거 있잖아요 ㅎㅎ)
그리고 단어는 하루에 단어를 몇 개를 봤냐 보다는 며칠후에 얼마나 많이 기억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본인 역량에 맞게 개수를 정해서 하시되 최대한 열심히 하시면 돼요~
하루에 몇 개, 이런건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까먹으면 그만이니까요.
그러므로 본인이 하루에 복습을 충분히 할수있는 만큼 최대로 잡아서 암기하시는게 좋아요~
다만 단어는 최대한 빨리 외워두는게 전반적으로 복습효과가 크므로
( 외운 단어가 지문에 나올때마다 저절로 복습되는 효과도 있고,
미리 암기해둬야 장기기억화되어 잊혀지거나 헤갈림이 방지되니까요)
그러니 소화가능한 범위에서는 하루에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외우세요.
그리고 나중에 얼마나 많이 기억하고 있느냐가 더욱 관건이므로
며칠에 한번 주기적으로 그동안 외운 것을 반드시 복습, 재복습, 삼복습 하시면서 진도를 빼시거나
아니면 매일 진도 새로 나가기 전에 그 전날 것을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하고,
그다음날에도 2일전, 1일전거 복습하고 새진도 나가고..
이런 식으로 최대한 복습을 자주 하면서 새로운 단어를 외우셔야 해요~
안그러면 주구장창 하루에 몇백개 외워도 다 날라가고 효율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누적공부라는 것이 이것을 의미해요.
그러니 중간중간 복습 계속 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잘 안외워지는 것들은 수첩을 따로만들던지 체크하셔서 최대한 더 자주 보셔야 해요~~~
그리고 특히 상위권의 경우
기존 수능용 단어장의 동의어 파생어 반의어까지 보는걸 넘어서
그외의
고난이도 단어를 위해 모르는 단어를 다 암기하거나, 하이퍼 단어장을 추가로 암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대신
1. 접두사 접미사로 파생어나 처음본 단어 커버
(접두사 접미사 자료는 https://blog.naver.com/solveigx/222150348355 - 단어대한 더많은 사항도 이글 참고)
2. 그 외에는
문제풀이시 추론독해 등의 논리연습을 통해서 문맥상 뜻을 넘겨짚거나 그부분을 빼고도
문제를 풀수있는 연습으로 커버!
( 하이퍼단어장 암기 등등할 노력으로 이걸해야해요. 중요.)
- 여기대해서 ''서울대 재학시절에 영어8-9등급 학생을
2개월만에 1등급 만들었던 노하우
- 단어 암기하는 법과
지문 내에서의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칼럼 꼭 보세요. 글 맨아래 공부법 목록에 있어요.
이게 훨씬 바람직합니다.
2-ㄴ. 그다음으로는 해석을 정확히 해보는게 필요해요. 즉 구문분석이요.
이건 주절, 종속절이고,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목적보어 .. 등등 알아보고
그래서 해석이 정확하게 되도록
이건 관계사니까 수식하고 등등... 기초적 문법사항에 해당되는, 해석에 필요한 최소한의 구문분석을 반드시 하시고
공부를 한 후에는 영어 어순대로 여러번 읽어서 영어 어순에 익숙해지도록 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문장해석속도가 높아져요.
일단 이런식으로 해석실력 자체를 끌어올리는게 가장 중요해요 ㅎㅎ
혼자하기 힘드시면, 이런부분에 상세한 설명이 있는 교재로 공부하거나 강의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어느 책이나 강의를 선택하든지간에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들은 특별히 표시를 하셔서 자주 반복을 하셔서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이건 상위권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위권이라도 안되는 문장들이 가끔있는데
이런 문장을 확실히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문법사항이나 이런걸 어느정도 알아봐서
이해를 한다음에
많이 반복하셔서 눈에 익어질때까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통암기를 하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해도
영어어순대로 자주자주, 숙어책이나 단어장 보듯이 자주자주 해석해보세요!
그러면 해석실력이 많이 오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점점 구문해석 실력이 올라가서 더 많은 지문들을 읽을수있게 됩니다.
만약 해석이 안되는 문장들이 평이한 지문임에도 불구하고 한지문에 평균 세개 이상이면 구문독해실력을 더 끌어올리신 후에 (즉 대부분의 지문이 거의 어느정도는 얼추 해석이 다 되는 그런 상황에서)
문풀연습을 해야 뚜렷한 효과가 있어요.
그러니 지금 대부분의 문장이 잘 해석되는 실력이 아니라면 아직 기출 등을 풀기엔 이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를 풀면서 문장해석 연습할때 그 문장이 문제풀이상 중요문장이다 싶으면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셔야하고 앞뒤문맥상 다른문장으로도 답도출이 가능하면 넘기셔도됩니다. 아니면 한문장안에서도 중요부분정도만 해석하고 넘어가셔도 되구요.
하루에 몇문장해야한다고 정해진건 없어요. 일단 해석실력이 오르려면 하루 두시간정도 해석공부만 집중적으로 하셔야 어느정도 오릅니다. 띄엄띄엄 공부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일단 오르고나면 공부시간 조절하시면 돼요~
올해 당장 수능친다해도 여름방학때 까지 또는 해석실력이 아직 크게 오르지 않고 여전히 미흡하다면
최대한 구문독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시고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문제풀이를 하시면 좋아요.
그때부터는 그냥 이제 해석이 되는 문장가지고 억지로 퍼즐맞추듯이 정답 도출해내면서
문제를 풀어내는
그런 전략으로 가셔야지요~
그러니 구문독해 실력이 탄탄해 질때까지는 주로 구문독해 실력에 주력해서 공부하시길 바래요.
나머지 것들은 나중에 해도 금방 되고 오히려 해석이 안되는 상황에서 공부하는것보다 나중에 하는게 더 수월하게 습득돼요.
만약 학생이 문제풀이보다는 구문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경우는
구문공부를 하세요.
지금 점수가 85점이라도
정말 감으로 해석해서 나오는거라면
나중에 뒤로갈수록 오르기는 커녕
더 떨어집니다.
같은 85점이라해도 문법구문은 되는데
문제풀이 요령을 아예 몰라서, 그리고 단어를 많이 몰라서
맞힐수있는걸 틀리는 학생은, 조금만 문풀스킬 공부하고 단어암기만 하면 1 받지만
문풀요령(국어감) 좋고, 단어빨로 밀어붙여서 85점 나오는 분은
거기서 올리려면, 문법구문이 되어야 하므로(그런데 이건 쉽게 오르지않음)
나중에 어려운 모고로 갈수록 정말 안오릅니다.
''85점정도면 문제풀이 연습만하면 오른다던데'' 하는건
전자의 경우에만 해당해요.
이해하시지요?
본인이 만약 후자인것 같다면
당장 문제풀이 그만두고, 문법구문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분들 3학년 2학기 어려운 모고가면 갑자기 떨어지기가 쉽거든요..
내가 전자인거 같아서 구문공부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
앞에 구문공부대해서 1.-ㄴ에 써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참고로, 기출을 풀면서 해석연습을 하고싶다... 하는 경우라면
이 방법은 비교적 구문해석은 잘되는데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많이 없는 분들에게 적합해요~
아까 위에서 말했던 80점대 이상인 분들이요..
기출 등의 문제를 풀면서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들을 따로 구문분석을 해서, 그걸 여러번 돌리는 식으로..
위에서 말씀드린대로요~~
그렇게 영어어순대로 여러번 읽으시고
그런 문장들을 많이 반복하시면서 , 그런 문장들을 하나씩 섭렵해 나가다보면
구문실력도 쌓이고 문제풀이 감도 올라가요~!
(하지만 80-90점이라해도 구문공부부터 하시는것도 좋아요. 이건 본인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돼요~
구문공부가 너무 따분하다.. 난 문제풀면서 하고싶다.. 이런생각이 들면 기출문제나 이비에스 풀면서
잘모르겠는 문장만 구문공부 집중적으로 하고 계속 자주 보면서 숙지하는 방법도 좋아요.
그런데 잘모르겠는 문장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체계적인 정리를 원하시면
이방법은 비추입니다. 암튼 본인이 해보고 감을 잡아보시길 바래요. 사람마다 기본실력이 다르니까
해보면 감이 올거에요. 난 이걸로는 안되는구나, 안오르는구나 싶으면 각잡고 구문강의들으며 제대로 구문 공부부터하시길요.
어쨌든 중요한건, 구문공부를하실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제대로 분석하고 여러번 복습해서 완전히 자기것으로 소화시켜야 한다는점이죠!)
2-ㄷ. 구조독해, 추론독해, 오답피하기 등의 문제풀이 스킬 습득
문장이 다 해석이 되도 문제푸는 직관력이 길러지지 않은 경우라면
지나치게 문제푸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그래서 점수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때문에 해석실력이 오른경우라도 이것이 성적상승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분들은 특히 문제풀이 연습 및 추론독해 및 구조논리독해 공부를 하시는게 필요해요.
그리고 이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해당돼요~
지문에 나오는 연결어나 접속사를 통해서, 앞문장 뒤에 이어질 뒷문장의 내용을 짐작하면서 읽는 등의 연습..
유형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는것에 대한 최소한의 지침..
이런 최소한의 접근방법(문제풀이스킬)은 숙지해두고
이것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봐서 실전감각을 익히는걸 의미하구요~
이러한 유형별 문제풀이 스킬, 추론독해 구조독해도 어느정도는 따로 공부를 하고나서 문제를 푸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왜냐면.. 문제를 풀면서 이런것들이 자연스럽게 습득되기도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 확률이 높거든요.
그러니 아무래도 강의로 어느정도는 미리 공부하고나서 이걸 바탕으로
문제를 실제로 풀어보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게 시간대비 더 효과적이라서요 ㅎㅎ
그러니 이 부분도
혼자할수는 있다해도 아무래도 이에 관련한 수업이나 자료를 어느정도는 참고해서 공부하시는게 더 좋아요.
( 너무 많이는 필요없고, 어느정도 전반적으로 문제를 볼때
어떤식으로 풀어야 겠다.. 라는 기본 마인드가 형성될 정도로만 참고로 하셔서 공부하시면 돼요~
그리고 얼른 적용시키면서 이제 문제를 풀어봐서 자기것으로 만드셔야죠 ㅎㅎ)
그리고 구문분석은 어느정도 되는데
문장내용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전체적으로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는 분은
즉 문자적으로는 이해는 했는데,
이말이 무슨말인지...하고싶은 말이 무엇이고 주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 경우
글이란게 흐름이 있는데 이 흐름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것이기때문에
이런 흐름을 파악하게 해주는 공부를 어느정도 하시는게 필요해요.
영어문장은 그 문장만으로 이해하는게아니고
앞 뒷 문장과 연결을 억지로 시키면서
전체적으로 어떤 흐름을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읽어야 하거든요!!
위에 1번에서 했던말인데 다시 반복하자면..
어느정도 쉬운말인데도
일부러 어렵고 난해하게 표현한 경우들이 많기때문에
이런경우에는 앞뒤의 다른 쉬운문장들을 단서로해서
그 문장의 내용을 넘겨짚어보는 것도 필수적으로 중요해요!!
이때 중요한게 전체적인 글의 흐름이에요~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염두하고 읽으면서
말이 안되는거같은 세부적인 부분들은
여기에 맞게 '각색'해서 (즉 말을 쉽게 바꾸어서, 혹은 그게 안되면 과감히 빼버리고) 읽으세요!
이경우 빼버린부분 제외한 앞 뒷 문장이
문맥이 연결되는것만 확인되면
안심하셔도 돼요. 안틀립니다. 이렇게 하심돼요.
이렇게하면서, 글의 흐름이 형성되도록 노력하면서 읽으려고 해야돼요.
특히 지문내용이 난해하게 나오면 더더욱 이게 필수에요.
이런게 혼자서 잘 안되시는 분들은
독해강의같은걸 어느정도 들어보세요.
논리독해(추론독해). 구조독해 등등을 알려주는 강의나 팁들이죠. 이걸 숙지하는게 필요해요
좀더 말씀드리면
지문에 나오는 연결어나 접속사를 통해서, 앞문장 뒤에 이어질 뒷문장의 내용을 짐작하면서 읽는 등의 연습이 필수적이에요~
'그러나' 앞뒤로는 반대내용이 나온다던지
'비록~에도 불구하고' 라는 종속절이 나오면, 주절은 이것과 배치되는 내용이 나온다던지
'그러므로' 라는 말이 나오면 순접인 내용이 나와야 한다던지
'역시' 라는 말이나오면 이게 최소한 두번째 예시나 상술이라서
그 앞부분에도 이와 비슷한 논지의 예시나 상술이 나오고
더 앞부분에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진술이 나온다던지
하는..
그런 전체 글의 흐름을 예측하게 해주는 말들이 어떤게 있고
이럴경우 글이 어떻게 흘러갈수있다.. 하는걸 알고 보면
독해에 훨씬도움이 되며,
해석이 잘 안되도, 앞부분이 이해가 되었다면
해석이 잘 안된부분은 대충 넘겨짚고 넘어가도 문제를 풀수있거든요.
즉 해석이 다 안되거나 중간중간 난해한 문장이 있는경우 그것을 건너뛰고도 답을 도출할수있게
또는 그 문장을 앞뒤 접속사나 논리구조를 통해 짐작할수있는지 등의 훈련을 하시면 좋아요.
이것도 어느정도는 필수적으로 하셔야 시간부족이나 주제를 혼동하지 않고 집어내는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글의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데도 필수적이구요~!
이런 것들을 파악하면서
결국 전체 글의 주제문이 어디인지, 글의 흐름이 어떤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시고
매력적 오답이 왜 정답이 안되는것인지 나름의 근거를 찾아서 정리하시고(이런 부분들은 국어공부와 유사하죠)
이 문제에서 가장 근거가 되는 단서 부분이 어디가 있는지 등을 찾아서 표시하세요.
이런걸 혼자서도 잘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특히 국어잘하고 뭔가 감이 좋은분들... 소수에 불과하지만..ㅠㅠ)
잘 안되는경우에는 , 언급했듯이 이런 문제풀이 방법이나 구조독해, 추론독해에 대해 알려주는 수업을 어느정도 들은 후,
이것을 실제로 적용시켜본다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보시고, 틀린 문제들을 위의 식으로 정리해보고.. 하는식으로 공부하시면 좋아요~!
이렇게 해서, 문제마다 어떻게 푸는지에 대해 최소한의 접근방법(문제풀이스킬)은 숙지해두고
이것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봐서 실전감각을 익히는게 필요하구요~
** 시간절약 및 혼동방지를 위한 팁
이미 무슨말인지 알겠으면 나머지부분은 건너뛰고 빨리 그 뒷문장읽는식으로 조절하시는 게 좋긴하구요
이런건 위에서 말한 추론독해, 논리독해 등등을 공부하면 해결이 돼요.
초반 몇줄읽고나서 내용을 연결시켜서 맥락을 잡고 또 다시 읽어내리면서
연결이 되는지 살피면서 계속 읽어내려가시는 거지요.
문맥상 반복되는 비슷한 단어들이 계속 나열되고 그게 모이면 글의 흐름을 형성하니
이런 비슷한 단어들의 나열을 쭉 이어서 글의 흐름을 잘 잡으시는게 관건이고
이게 주제를 나타내는데, 이런 글의주제를 잘잡으시는 연습을 하세요.
중간중간 연결어(그러나, 예컨대, 그러므로 등등)에 주의하면 힌트를 얻을수 있고 ,
대명사나 지시어도 뭘 가리키는지 주의해서 보시구요~
즉 지문에 나오는 연결어나 접속사를 통해서,
앞문장 뒤에 이어질 뒷문장의 내용을 짐작하면서 읽는 등의 연습을 하시면
문장을 대충 다읽어도 빨리 내용이 파악되서 시간도 절약되고
또 그문장 골자를 이미 알겠으면 더는 문장끝까지 읽지않고 다음문장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하셔도
글의 흐름이 연결되는지만 확인이 되면 되거든요.이렇게도 시간 절약가능해요.
좀더 자세히 말하면,
예컨대 후반부의 전치사구가 중요할때가 있고 안 중요할때가있어요.
전반부의 글부분만 읽었어도 앞 문장과 관련해서 알맹이 내용(앞문장과 연결되는 내용) 이 안 나왓다면
전치사구 등이 중요할수있으니 더 읽고
그게 아니고 이미 앞부분만 읽어도 맥락이 연결된다면 그후의 부분은 버리고 가심 됩니다.
그런데 전자경우 아예 전치사구 등 후반부를 읽으면 해석자체가 잘안된다면
해석실력자체를 좀더 키우셔야 되구요.
그리고 한편
고난이도 문제들이 거의 한국어 언어영역처럼 나오거든요.
그러니 이런 고난이도 영어 문제를 푸실때는
한국어 언어영역이라고 생각하시고 풀어보세요.
즉 수능영어에서도, 시적인 표현이나 반의법 같은게 나옵니다!!
우리가 언어영역에서 시를 읽을때
어떤 단어를 그단어 그대로 생각하지 않고, 다른 의미를 넘겨짚어서 생각해야 함이 필수이듯이
영어 문제도 문장중에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
일단 정확히 해석을 한후에는
문맥과 흐름에 비추어서, 이게 어떤 말로 고쳐지면 좋을지, 각색을 해보세요!!!
(문맥상 적절하게 각색 즉 의역을 하셔셔 읽으시란 말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기때문에
지문 내용이 안들어오는경우도 많거든요
항상 문맥과 흐름을 생각해서, 문장을 곧이곧대로만 받아들이지말고
아, 이게 무슨말이겟구나
하고 한번씩 생각해보는 것이 필수에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본문해석을 했는데도
정작 답을 못고를때도 있는데
이또한
우리가 언어영역을 틀리는 경우랑 비슷합니다.
한국어인데도 답을 틀리죠.. ㅠㅠ
그래서 이런 경우는 학생이 언어영역을 배우셨을테니까
언어영역의 관점에서, 왜 이게 답이고, 내가 고른게 왜 답이 아닌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어느정도는 감이옵니다.
주제문장을 잘못골랐거나, 예시를 주제어로 생각했거나
단락구성상 추상적 문장이 온 다음에 이를 설명하는 상술이나 예시가 와야하는데 (특별한 접속사가 없는한은..)
그런데 거꾸로 해서 순서찾기를 틀리거나
하는식입니다.
본인이 틀린 문제들을 이런식으로 분석해서, 내가 어느경우에 자주 틀리는지
이문제를 왜틀렸는지 정리해두시고 복습하셔서
다른문제를 풀어보실때 적용시킨다는 느낌으로
실전모의풀때 해보세요. ^^
그리고 좀 어려운 독해의 경우에는
지문이 굉장히 불친절하죠. 말을 빙빙 둘러서 하는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그냥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그래서 어쩌라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아주많아요.
그래서 읽다보면 이게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갑자기 이 이야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경우가 있죠.
이럴때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요.
지문볼때
앞부분 읽고 핵심단어를 파악한 후 (보통 두단어 정도로 압축)
이 각각의 핵심단어를 이어지는 뒷문장에서 자꾸 받아서 얘기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이 핵심단어들을 자꾸 다른 단어로 재진술하거나, 이 단어를 바탕으로 다른 핵심어구로 넘어가는(논지의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 각각의 단어들을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것이 바로 글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길이 됩니다.
저는 이를 ‘단어 줄세우기’라고 말해요. 즉 핵심단어들이 자꾸 연결되면서
반복이 되든지
혹은 그와 관련된 다른 핵심어구로 발전되서 나오든지 하므로
결국 '최소한 앞에 나온 내용과 연관된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말이 어려우니까 잘 느껴지지 않는것이다' 라는 마인드로 글을 읽으시면서
억지로 단어를 연관시키고 내용을 연관시키는 노력을 하시면서
글을 적극적으로 '이해를 위해 내 식으로 변형(비약이 없는 범위에서;;;)' 하면서
읽으셔야 됩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흐름과 글의 구조를 파악하여, 주제가 무엇인지 확실히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문제는 다 글의 주제와 결국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어 줄(흐름)을 잘 세워서
글의 큰 흐름(주제)을 파악하게 된다면, 아무리 어려운 빈칸 문제도 맞출 확률이 높아집니다.
보통 어느정도 어려운 문제의 경우, 추상적인 문장에서 키워드를 간파하지 않으면
뒤에 이어지는 예시나 상술문장이 너무 어려워서
그 예시나 상술을 읽다가 정신이 혼미해지기 쉽기때문에
비교적 간결하고 명확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문장(주제문장이 보통 가장 간결하고 명확합니다)
혹은 각각의 추상적인 문장들의 핵심 키워드를 잡고 줄을 세운 후에,
그 이후에 나오는
어려운 예시나 상술을 이 줄에 억지로 끼워맞춘다는 심정으로 보면,
겨우 그 어려운 예시나 상술도 큰 흐름에 끼워 맞춰지면서 그 예시나 상술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하지만 그문장 내용 자체가 어려우면 이게 안됩니다. 그럼 그냥 그 부분을 빼세요. 그래도
그 뒷문장과 뺀부분의 앞문장만 가지고도 글이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빈칸추론에서 빈칸이 이런 예시나 상술부분에 와서 어려운 경우 특히 이런 방법이 중요합니다 ^^
항상 글을 읽을때는 하나의 글에는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주장, 흐름이 있고 이것을 꼭 파악하리라 하는 각오로 임해야 해요.
(무슨소리야? 이사람이 왜 이말을 하지? 여기서 왜 이 이야기를 하는 거지? 하는 탐정의 심정으로..)
특히 수능 지문에서 중요한 것은 같은 내용을 나타내는 단어가
자꾸만 반복해서 , 다른단어로 바뀌어 나오므로 이것을 잘 파악하려고 노력하세요.
이런 단어의 흐름 (즉 전체적인 글의 뼈대나 흐름, 구조를 잡아나가는 것)을 잘 잡으려면
일단 비교적 쉬운 도입부분이나 중요해 보이는 (보통 상대적으로 추상적인 문장입니다) 그런 추상적인 부분이 나오는 경우나, 비교적 해석이 잘되는 부분이 나왔을 때
이를 자신의 생각으로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고쳐야만 해요. 여기서부터 독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글을 읽는데만 급급한다면, 다 읽고도 글의 전체적인 흐름, 중심을 잡기가 힘들어질때가 많습니다.
영어 지문이란 학생들이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을
이것 저것 장황하게 길게 써서 혼란을 주려고 작정하고 쓴 글이라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① 비교적 직역을 정확히 했다면, 거기서 멈추고 ‘무슨 소리야? 문 말이야?’ 라고 자꾸 스스로에게 질문하여, 자신에게 어필되는 쉬운 내용으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본다던지 해서 쉬운 내용으로 간결하게 고친 후,
② 키워드에 해당하는 단어에 밑줄, 동그라미나 브이표 등으로 표시를 꼭 해주는게 필요해요.
(이때, “내가 직역을 정확히 했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일부러 정신없게 장황하게 써놓은거야.
생각해보면 난 충분히 알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적인 마인드로 덤벼들어야지
그냥 써있는대로 수동적으로 문자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당췌 무슨말인지 더 잘 안보입니다. 진취적 자세가 중요해요.
아무리 직역을 정확히 했다해도 글의 내용이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 절대 아니며 이런 과정이 반드시 필수적입니다.
아주 쉬운 듣기평가 뒤의 4-5문제정도를 제외하구요!!)
③ 그리고 연결어(그러나, 그러므로, 즉, 반대로, 예컨대, 비슷하게 등등)이 나오면 반드시 동그라미를 쳐주기!
이로써 글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혹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주시해야 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염두하셔서 글을 읽으면, 지문 내용이 좀 더 잘 파악이 되실거에요.
이런걸 추론독해라고 하는데, 이런 독해가 몇몇 고난이도 지문에서는 꼭 필요해요.
해석이 되는데도 글이 어려운 지문인 경우 이렇게 해보세요~!
그러니, 다시 요약하자면.. 일단 어휘력과 구문해석실력을 어느정도 갖추게 되면,
그냥 문제를 단지 푸는것보다는
이런 문제풀이 연습 및 추론독해(구조논리독해) 공부를 하시고 나서
이것을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기출이나 다른 문제들을 푸시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물론 중간중간에 문제를 풀어보면서 중간 체크를 하는건 좋아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해서 점점 문제를 많이 풀게되면
1. 몰랐던 단어중 중요단어 정리
2. 어려운 문장과 구문 분석
3. 주요 연결어 등 표시하고, 특히 단서가 된 연결어나 핵심어구 표시하고 나름의 이유 간단히 필기
-> 정답이 왜 그것인지 필기할수있는한 필기해두기
4. 매력적인 오답이나 함정이 있었다면 왜 그것이 오답인건지, 함정을 어떻게 피해야 할지 등등 필기
5. ''이 유형은 이렇게 푼다''는 식으로 공부한 부분들이 이 문제에서도 적용되는 지점이 있는지
아니면 이건 기존 문제와는 다른 좀 특이한 문제인지 등등도 가급적 표시해서
다음에 볼 때 최대한 중요부분을 한눈에 파악할수있게 해두기
( 즉 ''이 문제는 이러이러한 부분이 문제였고
그래서 난 이러이러한 전략으로 풀었다'' .. 정도로 파악할수있게 최대한 필기해 두기)
6. 이 문제의 난이도 (내가 느끼기에 어느정도 어려웠는지) 표시하고 다음에 복습할지 표시.
( 7. 이비에스 연계교재라면 연계로 나올것도 대비해서 간단히 주제문을 표시하거나
주제를 옆에써두고 핵심단어 같은것도 표시해서 기억이 나게 하면 좋지요.
- 7번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것은 아니고
수능 연계대비를 목적으로 정리하는것이에요~
다 이렇게 해도 기억안날수도 있고.. 차라리 막판에 중요지문 선별해놓은것만 이런식으로 면밀히 보고
들어가는것도 추천이요!
그러니 7번은 평소때 할만한 분들은 하시면 되지요. 어차피 학교내신도 나오니까요
여기 대해서는 뒤에 다시 상세히 나와요~ )
구문이나 단어가 많이 부족한 분들은 1, 2 에 더 주력하시고
3-6는 다음에 실력이 늘었을때 주력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서 단어나 구문이 좀 쌓여서 어느정도 해석이 되는 상태에서
다시한번 문제를 재복습할때 3-6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3-6는 아무래도 혼자서 문제를 풀면서 쌓아가기에는 힘든면이 많으니
아까 말씀드린 그런 수업을 어느정도 들어보시고
어느정도 감을 잡은후에 , 이것을 적용시켜 본다는 느낌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여기대한 필기를 하시는게 좋아요!
그냥 아무 이론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으로 분석하기에는 기출들이 만만치가 않기때문이지요.
(단 국어랑 비슷한 면이 있으니, 국어를 매우 잘하시는 분들은 혼자하기에 가능하실수있어요.
국어문제 분석하듯이 하다보면 스스로 알게되는 면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런경우에도 수업을 조금만 듣고 하시면 수월하실겁니다. 너무 많은 수업을 들을 필요는 없고 혼자 하실수 있을정도만 들으시면 돼요. )
** 특정유형을 계속 틀리는경우
보통 문제를 틀리거나 특정유형을 많이 틀리더라도 일단 해석실력이 모자라서가 주요원인이에요.
빈칸이나 순서찾기, 박스글넣기의 경우 지문수준 자체가 어렵게 나오는경우가 많아서요.
하지만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틀렸을때 단어를 몰라서인지, 해석을 느리게해서 시간이 모자라서인지 해석은 빠른데 정확성이 떨어져서인지 생각해보시고.. 여기까지는 단어나 문법 구문의 문제구요. 그러니 구문해석 공부를 제대로 하셔야해요. 단어는 기본이구요.
아니면 제대로 구문해석은 잘 했는데 글의 내용이 이해가 안간건지,
오답 함정에 빠져서 틀린건지.. 등등을 파악하시고 이건 소위 논리 추론독해, 문제풀이 스킬 등의 문제이지요. 즉 이건 국어적으로 공부하는게 필요해요. 혼자하기 힘들면 이런부분에 대한 수업도 어느정도 들으시는게 좋구요~
이중에 어떤문제인지 파악되고나면 이 문제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공부를 하세요. 보통 둘다 필요한경우가 많구요~ 둘다 필요한경우면 전자부터 하는게 더 효과적이지만 전자는 얼추 되는데 후자가 아예 안된다 싶으면 후자를 공부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전자쪽을 메꾸는식으로 공부하심돼요.
빈칸이랑 문장삽입, 순서찾기 같은건 이런 문제유형 풀이 스킬대한 강의를 어느정도 들으시는게좋아요.
국어랑 비슷한면이있어서 국어적으로 분석하면서 스스로 문제푸시면 되긴하는데 이게 힘드신 분들은 강의를 들으시는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너무 많이들으실 필요는없고 어느정도 들으시면 좋아요.
그리고 팁을 살짝알려드리면 빈칸은 문맥상 반복되는 비슷한 단어들이 계속나열되고
그게 모이면 글의 흐름을 형성하는데 빈칸 4문제는 이것과 무조건 연관이 있어요. 즉 글의주제와 항상 연관있는것이 선택지에요.
하지만 고난이도로 나오면 이걸알아보기 힘들기에 강의를 어느정도 들으시면 좋아요.
그리고 문삽은 연결어나 글의 흐름상 추상문장후에 이걸 설명하는 (즉 비슷한 내용의) 구체적 문장이온다
( 다만 이경우 특별한 연결어가 있으면 순서가 바뀔수 있어요.
'그러므로' 같은 연결 어가 있으면 구체문장부터 오고 - 그러므로 - 추상문장, 이렇게 바뀔수있거든요.
이건 국어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지요.
이런식으로 국어적인 접근을 하면 의외로 혼자서 팁을 알아낼수도 있으니
국어를 잘하시는 분은 혼자서도 가능해요 )
그리고 기본적으로 글은 비슷한내용끼리 인접 하면서 글이 흘러간다는것 알고 문삽을 하시면 되는데
아까말했듯 이런건 국어랑 비슷한 면이 있어요.
일단 해석이 잘안되서 틀리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석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문
장이 다 해석이 얼추되는데도 자꾸틀린다면 이건 이런 국어적인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런 걸 혼자 파악하기 힘드시면 여기 대한 강의를 들으시고
어느정도 스킬을 숙지후에 이걸 적용시킨다는느낌으로 문제를 풀어보시도록 해요~
★★ 문제 풀이 공부에 대한 개인적인 추천사항
보통 저는 이미 구문해석을 잘하신다해도
특별히 이미 1등급이 아니라면
혼자서 기출문제 등을 처음부터 푸는것보다는
문풀강의를 약간은 듣고나서, 이걸 복습후에
적용시킨다는 느낌으로 기출이나 연계문제를 푸는걸 권장해요
왜냐면 이게 기출기반강의라서 기출경향이 파악이 되니까요
(혼자서 기출경향이나 문제분석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잘보이지 않을수있어서요.
그러니 문풀스킬강의를 적당히 보시면
기출 분석의 효과가 있어서 시간대비 효율적이라 추천해요. )
그렇기 때문에 문풀강의를 듣고 어느정도 복습했다면,
글초반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어느정도 기출경향이 강의로 습득이 되니까 기출을 너무많이 풀것도 없고
적당히 풀어보심 충분해요.
그리고
기출대신 연계로 연습하셔도 (이미 기출분석했으니까) 효과가 거의 비슷해요.
3. 나중에 시간이 흘러 수능치는 해 막판에 챙겨야 할것들 : 실모풀기 - 연계교재는 안봐도됨
3-ㄱ. 실모풀기 연습
글구 수능 전 막판 한달-3주전부터는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을 시간정해놓고 푸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시는게 필요해요.
시간 안배가 중요하니까요.
( 물론 연계교재 내용 암기와 해석실력을 위한 구문 복습은 계속 하셔야지요. )
하지만 시간 안배에 적응될 정도로만 하시면 충분하고, 더 중요한 시간부족의 원인은 실력부족이니
막판에는 어휘, 듣기, 구문분석력, 추론독해력, 문제풀이스킬 중
자신에게 미흡한 부분들을 점검해서 비중을 늘리는 공부를 하시면 돼요~~!^^
즉 모의고사를 꼭 많이 풀어볼 필요는 없어요~
이미 풀던 문제집이 있다면 그걸 제대로 복습을 하시고 모의는 점검용으로 푸시는게 바람직해요.
3-ㄴ. 간접연계를 위한 이비에스 선별 같은거 필요없음
앞에서 이미 충분히 말했으니 패스할게요
4. 듣기공부법
듣기 공부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지도한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효과 좋은 공부방법이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이글 참고하시면 돼요~~!
듣기 노베부터 고3 1-2개 틀리는 학생까지
다 커버되는 듣기공부법: https://orbi.kr/00033352372
5. 막판 결론 (수능 한달 가량 남은 시점~ 수능직전까지 )
막판에 빈곳이 구문이면 구문공부에 주력,
그게아니면 문풀요령공부에 주력,
모고풀이는 그냥 시간안배용으로 2-3번 연습하시면 충분해요.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많이 없으실것같다면
자기가 풀었던 문제 중
어려웠거나 틀린 문제를 제대로 분석하며 보시는게 제일 합리적이에요.
(다만, 본인수준에 너무 어려운 문제 즉
본인수준에 비해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그냥 제키고
어렵지만 소화가능한 문제들을 공략하세요)
그 문제들중
어려운 문장들은 구문해석도 꼼꼼히 해보시고,
그런후 왜 그 문제가 그게 답인지 정답근거와 단서도 찾아보시고요.
(물론 문풀 강의를 아예 안들으셨다면 이게 강의 들어보고 단서찾는 연습하는것보다는 잘 되지는 않을수있지만
그래도 국어를 잘하시는 편이면 얼추 어느정도는 하실수있을거에요.
그래도 문풀강의 아예 안들으신경우면 듣는게 좀더 효과적이니
문풀강의는 약간만 들으시는 식으로 절충하셔도 좋구요)
그래서 문제풀이감을 익히시고,
수능용 단어장의 중요단어 계속 돌리시구요.
앞서말했듯 실모는 문제풀이 속도 , 시간안배용으로 감잡을 정도로만 풀어보심 되고
(막판 2, 3회만으로 충분합니다)
나머지 시간엔 부족한 단어나 구문, 문풀스킬 필기해둔것 등등을 계속 보세요.
특히 모고를 수능 며칠전 까지 푸시는건 비추
영어는 특히 컨디션에 좌우가 많이 되는 편인데
항상 피곤한 상태로는 시간을 빼서 시간안에 푼다해도
점수가 잘 나오기힘들어서
멘탈만 붕괴됨. 시간낭비에요.
시간안배가 충분히 된다면, 그냥 실모 풀 시간에 단어암기와 문장연습
문풀스킬 대해 기본필기 등등을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가 미흡해서 문제를 막판까지 푸는경우
실모를 풀지말고, 그냥 자기가 잘 틀리는 유형문제만 모아서 연습하는식으로 하세요.
그게 효과적입니다. 실모의 대부분의 문제는 내가 맞히는 쉬운문제니까요.
기본실력이 올라야 시간부족도 해결되는거지요
몇번 풀어보면 , 어느정도 속도로 풀어야 시간안에 다 푼다는것쯤은
아실수있잖아요.
그거면 모고역할은 충분해요. 적어도 영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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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열공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달아주심 돼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ㅎㅎ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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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제가 쓴 공부법 최신글 목록입니다
(제수업후기 https://tutor.orbi.kr/teacher/36222 - 오르비과외시장 및 인스타그램 '영어네비게이션' )
1. 수능 영어 공부법 - 노베부터 1등급까지 필요한 전략, ebs 연계 언제부터 할까, ebs만으로 가능한가
- 네이버 블로그 글이라 오르비에 새로작성중이에요!!! (이하동문~ㅎㅎ)
2. 수능 영어 듣기 공부법 ( 듣기는 제대로만 공부하시면 금방 늘지만 방법이 중요해요! )
3. 수능 영어 단어장 추천및 중요 단어범위, 중요단어 외의 단어는 어떻게 처리하나, 문제 풀때 모르는 단어나오면?
4. 고 1-2 학년 영어 독해 공부방법
5. 영어 내신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영어 내신 본문 통암기방법 (영어 본문 암기할때 문장 여러번쓰는거 괜찮을까요?)
7. 영어 3등급 목표 공부법
8. 영어 노베이스 공부법 - 고3기준 5-6등급이하 (고 1,2경우 3-4등급 이하)
9. 수능 7일남은 시점- 완전 막판 영어공부법
** 유형
각유형별 풀이법 팁
순서찾기 1
순서찾기 1
빈칸추론
순서찾기
주제, 제목찾기
문맥찾기, 빈칸추론
앞으로도 유용한 자료 많이 올릴 예정이니
저의 팔로워가 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응원부탁드립니다 (꾸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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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글 엄청길다
아 안그래도 글이 길거라서 걱정을 해서요 ㅋㅋ;;;
글이 매우 기니
일단 대결론부터 말씀드리고 - 결론대해 설명
그다음에 서론말씀드립니다
시간없으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보셔도 충분해요!!
그다음에 본론에서는 각항목대해
세세하게 설명드리는 구조에요!!!
글을 나눠서 올리는게 좋은지
의견좀부탁 드려요!! ㅎㅎ;;;;
암튼댓글 감사해요!!! ^^ㅎㅎㅎ
한줄요약 아무나
자기 빈곳을 판단하고 그에맞게 공부방향 정해야하는데 일단 해석안되는 분들은 문풀하지말고 단어, 문법구문부터 하고, 간접연계 백퍼라 연계의미 거의 없어지고 더더욱 기본기가 중요해졌다~ (한줄인데 디게 긴게 함정..) ㅎㅎㅎ 댓글감사해요 !!!
아!!전 그런줄도 모르고 빅데이터 영어 사서 닥치고 문제만 풀었네요ㅡㅡ 고2 모의고사 2등급 초반이면 아직 더 노력해야겠죠? (88)
팔로 좋아요 꾸욱!
근데 구문이 정확히 뭐죠?? 그냥 독해인가요? ... 인강 대성 메가중에 추천좀 강의명이랑
문법이란건 어떤게 나왔을때 어떻게 해석한다라는 부분부분의 약속들이고
구문분석이란 이런 배운 문법을 근거로 어떤 문장이 왜 이렇게 해석되는지 분석함으로써 실제로 정확한 해석을 해내는거지요.
그래서 구문공부 한다는것은, 보통 영어 문장을 의미단위별로 끊고(즉 주동목보 찾고 전치사구 찾고 등등) 왜그렇게 해석되는지 문법적으로 이유를 분석해 보는 것을 말해요.
즉 영어 문장을 의미단위별로 끊었을때 ''그 의미단위가 왜 이렇게 해석되는지, 문법적인 근거를 아는것'' 을 구문분석, 구문공부 했다 라고 말해요.
그래야 '내맘대로 해석' 하는게 아니고, 그렇게 해석을 하게되는 객관적 근거(=이게문법!) 가 있어서
'' 내가 지금 하는 이 해석이 정확한 해석이구나'' 하고 판단이 되니까요
본인이 직접 시범강의를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수업들으시면 돼요. 등급이 같아도 해석실력이나 기본기에 차이가 많아서 이거때문에 같은강의대해서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많이 다르기때매 본인이 들어보고 결정하시는게 제일 그나마 좋아요.
예를 들면 내가 해석이 이미 잘되는 편이 아니라면 내용정리도 정리지만, 구문정리를 조금이라도 더 자세히 잘해주는 선생님이 일단 필요한거지요
이런식으로 자기 필요에 맞게 들으세요
보통 기본적으로 너무 심히 어렵지는않아서 이해가 되지만 얻을게있는, 즉 자기실력에서 약간 어려운걸 고르세요. 안그러면 소화가 안되거나 복습시 시간이 너무많이 걸려서 효과가 떨어져요. 좋다고 하는강의는 본인한테만 맞으면 무리없어요
네 맞아요. 그런데 등급만으로는 모르긴하거든요. 해석안되는 문장들때문에 문제를 틀리는경향이 있다면 구문공부더하셔야해요. 글구 해석은 거의 되는데도 문제틀리시면 문풀강의들으시면 좋구요. 어차피 고3때 1을 목표로한다면 미리 고3용 구문공부 하시는게 필요해요.
감사합니다!!
네 ㅎㅎ 저도 감사해요 ㅎㅎ 열공하세요 :)
저 예전에 이분 수업 들은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엄청 좋았어요.. 쌤 진짜 열정적이고 가끔 개인사정으로 스터디룸 못가는 날도 있었는데 메일로 다 보내주시고, 숙제검사(?)도 피드백까지 엄청 철저하게 해주시고 이분덕에 영어 해석하는 법이 많이 바뀌었었는데..ㅎ 재수하고있긴 하지만.. 믿을만하신 분이니까 현 고2분들 영어 고민있으시면 이분 수업도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아 그러시군요 ㄷㄷㄷㅎㅎ 누구실까요.. ㅎㅎ 생각치못한 댓글에 심쿵사;;ㅠㅠ ... ♡
댓글 감사해요.. ㅠㅠ 완전 반갑기도한데 누군지 모르겠으니까 그리고 수능코앞인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까 어떻게 감사를 표시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배운거 가지고 잘 간직하고 감사표시까지 해주시니까 엄청 가르친입장에서 더감사한데요 ..!!!ㅠㅠ 이번수능 완전 대박나시길바래요!!!
셤날 당일도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대박기원 ㅠㅠ!!!!!!!!
암튼 이렇게 의리로 댓글도 달아주시고 .. 아 정말 저는 복이많네요 ㅎㅎ 뭉클 ㅠㅠ
정말 넘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경찰대 영어 대비 관련해서도 글 써주실 수 있나요?
전 경찰대영어는 크게 잘몰라서요.ㅠ 물론 기본실력이 좋아야 어떤 시험도 철저히 대비가되기때문에 경찰대영어경우는 난이도가 더높아서 해석실력이 수능보다 훨더좋아야하고 단어도 더외워야해요. 어떤시험이든 기본기가 탄탄해야하는건 불변의 진리이고 거기에 덧붙여서 기출스타일이 어떤지를 고려해서 공부수위를 조절하는거라 기본단어 구문공부 정말 더 열심히하시고 기출에 맞는 문제풀이강의같은걸 제대로 체화시키시고 열심히 연습해보는게 중요할거에요.
그래머존이 문법책중에 가장 무난하고 유명한가요?
네~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보통은 그렇고 상위권이고 수능에 꼭필요한정도만 빠르게 정리하고싶다면 숨마쿰라우데 문법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