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전 반수 각오하고 소신껏 빵구찾아 쓰렵니다.
물론 다군이 있으니 중앙대 쭉 낮추면 반수는 가능하겟지요.
제 눈높이가 택없이 높은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전 연고대를, 성사과를 가고 싶습니다.
미친듯이요.
저보다 표점이 10점이상 높은분이 우글거려도, 그래도요.
작년에 홍대경영 광탈한 제 친구놈이 설대 경사자중 뭘 쓸까 고민하고, 건대 문앞에서 좌절한 제 친구놈은 프림슨인가 고대 장학금 받고 수시합격, 맨날 언수외222맞던 후배놈은 전과목 두개틀리고... 정말 가족들에게 비교당하고 욕먹읍니다. 이 병1신새1끼야, 너 뭐했냐고.
하지만 우선 제 주변이 문제가 아니라 한양 인문이나 중시 중상위과 가는게 저는 정말 싫습니다. 이 대학이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제가 여기서 멈추는것이 싫을뿐입니다.
사문에서 나오는 개념 인용하면, '제 준거집단이 아닐'뿐이죠.
더이상 멘붕하기 싫습니다. 수능직후 연고대 중하위였던 제 성적은 어느새 가군 성인문도 못갈 정도로 쭉 내려갔습니다.
이기세면 입시원서 쓸때쯤이면 정말 학교담임말대로 외대 아제르스탄어와 홍익대 사과중 무엇을 고를까 고민할수도 있겟더군요.
그냥 맘껏 찌르고 후배들과 함께 화법과작문 교과서를 달달 외우거나 세트형듣기 연습할 각오나 하렵니다.
응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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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화이팅
근데 399로 성사과 될지도 모르는데ㅎㅎㅎ
붙으셨음 좋겠다
지낚에서는 불합뜨네요.ㅜㅜ
진짜 스나네요
몇명을 죽여야댐 대체
음... 진작 강대에 폭탄날릴껄ㅋㅋㅋ
실례지만 나이가 어케되세요??
400의 양의 제곱근이요.
언수외 표점이 399?? 근데 한양 인문이라고요?
건투를빕니당
파이팅이요
화이팅!
ㅋㅋㅋ..정말 잼나는 분이시네여. 차라리 개그맨에 입문하시는게 더 성공할듯. 유재석이 위협을 느낄듯!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