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력을 받아들이는건
정말 어려운일같네요 ㅠㅠㅠ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목표로 하고있어서 그런지
예전에 한번 사설모의고사때 100점을 맞아봐서그런지
자꾸 문제를 풀때 이건 내점수가 아냐.. 이런생각만 반복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무섭네요..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한문제 한문제에 충실하며 풀어나가는게
점수를 올릴수 있는 방법인거같기도하고..
이게 다 나에게 88점이라는 똥을 안겨준 양장피 모의고사때문이야 ㅠㅠㅠㅠㅠ흐아 외국어 진짜 큰일났네요.. 피니싱터치
완벽하게 공부하고 외국어 공부량좀 늘려서
매일매일 모의고사 하나씩풀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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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만 보자! 이러는데 잘 안되는건 사실 ㅠㅠ
저도 지금 욕심 버리기 연습 중이에요.
자꾸 100점에 집착하다보니까 오히려 점수가 더 잘 안나오고 실수도 잦아지고..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실력껏 시험치고 결과는 겸연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동의ㅠ
이런 비슷한 얘기들
규호샘이 항상 해주시는 얘기인데
도움 많이됐었는데..
저도 100점이 꼭 필요한 입장이지만
수능은 심리적인게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미 결과는 정해져있고 난 최선을 다해서 시험보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임하려구요...
100점에 목매다가 혹시 하나 실수한 것 같아서 걱정하면
다음과목을 망칠 것 같아서요^^
화이팅!
걍 일단 점수는 뒷전으로 두고 문제랑만 논다는 마인드 ㄱ
저도 수리나 100점 강박관념같은거 있는데
욕심 별로 없을때는 100점이 연달아 떴는데
100점에 집착한 이후로 어디선가 꼭 틀리는...
경험상 100점이 아니어야 비로소 100점을 맞을수있어요.. 진짜.. 해탈한상태로 봐야함요
100점의식하면 꼭 96, 98점이에요 , 것도 듸게 정답률 80퍼센트 넘어가는것만 틀려대는거말이죠
물론 다른과목도 그렇슴다.. 예를들어 전 수리쪽은 30번 버리고할겁니다. 30번풀면 꼭 다른4점문제 틀려서 썜쌤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