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a789 [349672] · MS 2010 · 쪽지

2012-10-13 12:34:03
조회수 2,694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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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 20%중반에 인서울을 꿈꾸면서 고등학교에 들어왔는데 모의고사 성향인지 운빨인지 모평평균 2등급으로 시작해서 적당히 공부를 하면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정신을 차리고 3학년 6월 모평을 보니 1등급이 한개도 없는 현실(222245)에 좌절하고 7월 교평에는 수리 3등급(132243)으로 좌절하다가 그래도 한번해보자는 정신으로 여름방학 때 공부를 좀 했는데 9월 모평에서 점수가 꽤 올라서(112122) 신나게 공부를 하니 10월에는 언수외 총점이 290을 그디어 넘겼네요. 이 정도 상승폭이면 수능까지 열공 한다면 의치대도 갈 수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를 하니까 수능이 26일 남아도 꽤 공부가 할만하네요. 기적을 믿으면서 공부한다면 저에게도 기적이 오겠죠? 저에게 힘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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