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대학 공대계열 사회진출
졸업후 취직은 어디로 하시나요?
그리고 사회진출한다면 정말 잘된케이스가 어떤경우죠?! 정말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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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메뉴 리스트 꽉꽉 채누고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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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편입수학 0
이거 어느 분이 작성하신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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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약한 편이라 더 그럼 ㅠㅡㅠ ㅅㅂ 정시까지 하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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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환절긴가 비염 장난 아니네... 푸엣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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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대성꺼보고 만족중이였는데 혼긱대 이상은 다 위험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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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는루트지랄탄젠트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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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멘탈 대비하라고 쉽게 냈으니 많관부! 아 그리고 저희 실모 예약판매 시작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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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는 필수임? 내신도 cc라서... 일단 올해 과탐은 1+2로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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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생활 다 친구들 안는 게 내 일상이었는데 안으면 마음 안정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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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메뉴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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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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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싫다 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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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언매에도 나온 유명한 단어인 '러울'은 '너구리'의 옛말인데 어두가 ㄹ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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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하긴 한데 김봉소 왈: 예전에 남한산성 전문가가 수능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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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잘 듣고있는데 예술이나 의식주 같은 단원은 안들어도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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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10
이게 교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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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기 쓰는 순간 댓글창에서 핵전쟁이 벌어질 것 같으므로 입을 열면 큰일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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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장까지 존버 2
매도 체결 되길 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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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놓고 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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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꼭필 0
수상하 빨리 끝내고 시발점 듣고 싶은데 수상하 거의 기억 안나도 수꼭필 듣고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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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0
국 수 백분위 99 100(원점수 국어는 모르겠고 수학은 만점)영어1 일때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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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대학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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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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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요'로 써야 함. 근데 또 발매는 '께요'로 돼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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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보이면 5
댓글에 오팬무 달기로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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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한가닥 해먹는얘들은 근본 파보면 죄다 군사독재 부역자나 주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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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가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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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을 파고픈 마음이 연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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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공고자인 내가 약사가 돼도 되는걸까... 하는 회의감이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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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게 많은데 마리갤이 존나 떠서 님도 이 만화(우리들의, 잘 자 푼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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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느는 거 체감되나요? 수능때 안정 2라도 유지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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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3기, 4기, 5기 뼈까지 우려먹으면 너무 친숙해져서 후유증이 안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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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니세코이 봤을땐 후유증이 2년 갔었고 중3때 5등분 봤을땐 후유증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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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이 보기에 얼마나 가소로울까 ㅋㅋ 소(小)한민국이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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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은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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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꾹 참고 날 기다려줘
어디선가 들어본 대기업들, 공기업, 고시 등등 많겠죠. 대기업 취직은 PKS,연고한,서성 등 어디선가 들어본 공대만 다 하고 윗 공대로 올라갈수록 스펙트럼이 다양해지죠.
대기업취직 목표 or 약사,치과의사가 목표인데 모평이 평균4등급 쓰레기입니다.. 올해 평균3등급만들고 재수하면 가망있을까요?
재수비용(약3000만원),사회 늦게진출등(제가 3월생이라 남들보다 생일도빨라서..),군대문제등 너무 안좋은점이 많은데 미치겠습니다..
대기업 취직은 아주대 공대만 나와도 됩니다. 상위 8퍼센트 이내에 드는걸 목표로 하세요.
8퍼 밖이어도 원서는 쓸 수 있고 합격할 수도 있겠지만 목표는 안정적으로 잡아야죠.
다만, 학벌에 대해서 보수적인 분야가 있는데 이런 쪽은 업계종사자 말로는 설포카연고한서성 외에는 합격이 어렵다고 하네요. 자동차 회사가 대표적입니다.
약대는 PEET 준비만 하면 붙는다는 말도 있죠. 최근 약사되기가 쉬워졌죠. 수능으로 뽑을때와 비교하면^^;;
치대는 전국 1퍼센트 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지거국 하위(부경대~경상대 화공)정도면 대기업취직에 매우 힘든 조건인가요? 기업입장에서는 재수하면 안좋게 볼것 같은데,
제가 말한대학정도면 대기업,공기업 취직(좋은직장)에 어떻나요? 노력만하면 극복가능한 수준인가요?
남자면 재수정도면 괜찮을겁니다. 남자는 한두살 가지고 감점이 심하게 들어가진 않아요. 보통 30살 전에 취업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기업이라고 묶어서 말하면 범위가 넓어요. 지방 사립대 나와도 대기업 취업은 가능합니다. 어떤 대기업이고 어떤 일을 하느냐도 중요하죠.
그리고 아직 올해 수능까지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벌써 재수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수험생치고 시간이 넉넉한 사람 없습니다.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올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남은 기간은 정말 밥+공부+잠 이렇게만 살아보세요.
그런데요, 어짜피 올해는 내가 원하는 대학 못 갈것 같다는 생각에 정말 집중이 안되네요.. 고1,2때 미리미리 마음 편하게 공부했으면,
이런 생각할필요도 없는데 정말 미친듯이 후회가 됩니다.. 시간이 목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할때의 기분 아시죠? 그 기분때문에 정말 나 자신에게
화가 나고, 왜 남들이 공부할때 공부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다시 이어서 답니다.
죄송합니다만, 그 후회는 재수를 하게 되어도 또 하게 됩니다. 사람은 내가 잘하지 못했던 것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해냅니다.
재수를 해도 시간은 또 부족할 거에요. 지금은 이 말이 이해가 안되실겁니다. 1년을 더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니?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네 실제로 그럽니다. 님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부족하다고 느껴질거에요. 그러면 삼수를 하실건가요?
올해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은 시간 한번 죽어라 해보고 재수를 결정하시면 어떨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재수를 했지만, 저는 현역때는 재수한다는 생각은 절대로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