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9-04-02 2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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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쓸개 저자의 '반값' 강의 - KISS 시즌2 개강 / 조교 모집

게시글 주소: https://gaemichin.orbi.kr/00022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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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팀_조교지원서.docx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강남오르비'의 신규생을 받고 있습니다.

대치오르비와 다른 한 곳은 이번주 기존생 재등록 기간이며,

주말부터 연락주시면 됩니다.(따라서 이 글은 주말에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강남오르비 수업(매주 일요일 아침) 신청 링크

https://forms.gle/FwZZNSnwFwKTf7in6


강남오르비 위치:


대치오르비 위치:





강남오르비 신청 링크   https://forms.gle/FwZZNSnwFwKTf7in6


2018년 2월 - [대치오르비] 거의 '무료' EBS 강의 시즌1 - https://orbi.kr/00016124179


2018년 4월 - [대치오르비] 수특영독 거의 'free' 현강 - https://orbi.kr/00016947947


2018년 7월 - [Shean.T] 수능완성 영어 거의 'free' '혜자' 현강 - https://orbi.kr/00017692327


2018년 9월 - [Shean.T] KISS EBS 파이널 무료 강의[마감] - https://orbi.kr/00018470844



안녕하세요, 션티입니다.


작년 2월부터 지금까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액 강의를 해왔습니다.

1회당 만원 정도부터 시작해(이 때는 사실상 무료라고 봐야..) 

작년에는 파이널도 1회 만원 중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시즌1도 1회 2만원으로 진행함으로써 소액강의라는 취지를 유지하였고요.


'내가 정말 어렵게 공부하였기 때문에(맞긴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가 100%의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위와 같이 말하면 정말 그 '참센세'라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진심은 아니거든요. 가식으로 이미지를 쌓아올릴 순 있겠으나 그보다 진심을 택하겠습니다.

쉽게 말해 '나도 좋고 학생들도 좋고'의 취지였습니다. 

저로서는 아직 부족한 강의/명성에 그보다 좀 더 많은 학생들을 모아 강의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위와 같이, 집안이 어렵거나 장수생의 경우 어려운 상황에 좀 더 부담없이 단어, 해석, ebs 관리가 참 중요한 영어 현강을 들을 수 있었고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결과적으로는 참 좋은 일이었습니다만, 그 '참센세'라는 것이 저는 아니기에,

그렇게는 보지 말아주십사 합니다. 참 부담스러워요 ㅎㅎ.


단순한 1, 2회성 무료 특강 형태가 아니라 1년 이상, 이렇게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소액 강의를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현강생들 덕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제 수업을 들어줄 뿐만 아니라, 힘을 주는 착한 친구들이 참 많았습니다. 덕분에 능력에 비해 분에 넘치는 수의 친구들 앞에서도 강의할 수 있었네요.


다만, 저에게는 올해가 ‘승부다!’라고 할 수 있는 해입니다. 강사로서 과연 승승장구 할 수 있을까 하는 측면에서요. 

그래서 현장조교/검토조교/편집조교 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요. 이러한 측면에서 시즌2부터는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금 올릴 예정입니다. 일반 단과 가격(1회 7만원)의 절반,입니다(가격을 올렸는데 아직 시중 단과의 절반 가격인데.. 죄송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ㅎㅎ..). 이렇게 했는데도 우리 친구들이 모이고 유지가 되어야, 앞으로의 저도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이 가격은 파이널 전까지는 무조건, 유지가 될 겁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유명 저자'가 강의하면 대박나겠다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책을 쓰는 것과 강의를 하는 것은 완전히 또 별개의 얘기거든요. 기본적으로 집필은 study&research의 특성을 띠고 있고 강의는 performance(발성, 발음, 매력, 누군가에겐 카리스마, 누군가에겐 유머..) 의 특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요구되는 자질이 굉장히 다릅니다. 그래서 둘 다 잘하는 사람을 찾기가 참 힘들고, 그래서 둘 다 잘하면 소위 1타 강사가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저는, '둘 다' 해보겠다고, 전자는 어느 정도 top-level로 만들어놓았고, 후자도 과연 top-level로 갈 수 있을지를 올해, 그리고 늦어도 내년까지, 최선을 다해 증명하는 해입니다. 증명한다면 절평 이후 침체기인 수능영어의 a new face가 될 것이고, 하지 못한다면 그저 유명 컨텐츠 제작자로(아니 그래도 괜찮잖아!?) 남겠지요.


그래서 올해는, 슬슬 정말 가격도, 강의도, 시스템도 제대로 해보아야 합니다. 증명해보겠습니다. 많이 오세요. 키쓸개가 이미 풀리고 있는데 굳이 갈 이유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키쓸개 선별 별표 문항에 대해서 '여전히 지문에 담지 못한', 저자만이 전달할 수 있는 포인트,

왜 그 지문이 좋고 골랐는지, 세 줄이 아니라 한 줄로는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문제를 푸는 논리 흐름은 어떻게 되는지는

제 직강에서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맨날 얘기하지만.. 진짜니까. 저 '수능'에서 변형 문제 자리가 '그대로' 왕왕 나옵니다.

(KISS EBS 페이지에 2018, 2019 적중 내역 추가했으니 확인해보세요!)

https://special.orbi.kr/kiss2020/index.html

그 이유는 당연히 기출 덕후라서 그렇습니다. KISS EBS로는 맛보기로만 제공하고 있는 수능 기출에 대해

'최고의 해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당장 6평 직전의 시즌입니다. 목표는 6평 영어 1등급 비율이 5%여도 그 5%가 되는 것입니다.

시즌1에서 무난한 수능기출로 방법론을 익혔고, 수특영어로 진행했습니다.

시즌2에서는 난이도 있는 수능기출로 헬파티를 하고, 수특영독(영어보다 어려운거 알죠?)으로 진행해서

6평이 쉽게 느껴지도록 가봅시다(따라서 75점 이하는, 수강을 신중히 고려해주세요.)

6, 9평 때 1이 나와본 사람이, 

수능 때도 '아 이 정도 EBS 연계 느낌에 이 정도 어휘/해석력이면 1나오는구나'를 압니다.


세부사항은 아래 참고해주시고,

질문은 댓글 주세요.


션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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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오르비 현장 조교를 모집합니다.

시급은 만원으로 시작하고, 문제 없이 잘하면 시즌 바뀔때마다 인상됩니다.

매주 일요일 08:30~12:30 현장 조교로 근무하고, 평일에는 조금씩 저와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있습니다.

지원서에 대학/전공은 참고용으로 적었으나 대학은 1도 신경 쓰지 않고,

'수능영어 실력(구문, 문법, 논리 전반적으로 상위 1), 책임감, 적극성' 정도를 중점으로 봅니다.

(작년 현강생이면 제일 좋은데 왠지 지원자 없을 거 같아..)

반수는 지원하지 마시고, 관심 있는 분은 지원서 작성 전에 sheanlee23@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세부 업무 사항'이 적힌 페이지를 드릴테니 보시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션티와 같이 성장할 인재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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