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생이 알려드리는 대학현실
안녕하세요 오르비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전 2017 수능에서 연대 논술 수시 납치로 중하위권 공대 중 하나로 들어온 학생이었고
당시 정시에선 누벡 0.8~1.0으로 경희치, 지방의 간당간당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그 이후 반수 실패해서 현재 연대 공대 재학중입니다
오늘 종강에서 내일부터 미친듯이 놀러 다닐 것 같은데 잠시 잠이 안 와 몇년만에 휴먼 계정을 풀고 오르비를 켜게 되었어요. ㅎㅎ.. 수험생들은 쫌 낯선(?) (아닌가?ㅋㅋ) 대학 현실 좀 알려드릴게요..
1) SKY 카르텔은 계속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학벌이 중요하다고는 하는데요...SKY를 들어와보니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절대적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정말 요즘 에브리타임(대학가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시간표짜는 사이트에요) 보면 다들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그것이 익명이라는 에브리타임 사이트에서 타과 타전공( 자신의 과보다 낮다는 인식)에 대한 혐오의 방식으로 자기 만족을 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이 보여요( 이게 과연 쫌 배운사람들 수준일까 할 정도로요..) 자기 인생 사기당한 느낌이라고 하는 안타까운 친구(특히 문과 비상경계열)들이 많아요...문과계열 학생들은 상경계로 어떻게든 복수전공 하고 싶어한는 것이 연대 현실이고..사실 이쪽 친구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예전 같이 정말 SKY 들어가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절은 딱 대학교 1학년 송도 생활이면 끝인거 같고 신촌을 가면 현실 앞에서 많이들 당황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의치는 넘사니까 제외하고 저같은 공대의 경우도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아요.. 단지 취직이 유리하고 편하다고는 하지만 학교에서 시키는 양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상상 이상으로 많고 학생들 엄청 굴려요..ㅜㅜ 공대 가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이 놀라실거에요..ㅎㅎㅎ.진짜로... 이럴려고 대학왔나 생각들 정도로ㅋㅋ 잘 할려면 많이 빡세다는 점...근데 또 잘 안하면 요즘은 안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니까.. 다들 학점에 신경 많이 써요.. 특히 2학년 이후부터는.. 여기서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이거에요.. 대학 가셔서 물론 고등학교 때보다는 나을 테지만 국영수와는 달리 정답이 보이지 않는 새로운 고민들과 문제들이 생겨날거에요.. 여러분들이 꾸준히 노력하셔서 이런 현실들 앞에 너무 당황하시지 말고 잘 미리미리 준비하셨으면해요..더이상 학벌로 무엇인가 보장되는 시대가 끝난만큼 SKY 카르텔은 계속 앞으로도 무너질 것 같아요..그렇다고 고딩때 입시 공부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절대 아니라.. 대학가면 끝난다 이런 마인드로 많이 대학을 왔다 좌절을 하는데..(저도 어머니한테 어렸을때부터 이런 소리 들어서 너무 사기당한느낌 ㅋ큐ㅠㅠㅠ단언컨데, 저희 부모님들은 정말 우리 세대들에 비하면 대체적으로 꿀빨은 세대입니다) 어느 정도 각오는 하셨으면 좋겠어요..! 간판으로 알아주는 거는 의대(지방의 포함)까지가 마지노선으로 유효한거 같네요(갠적인생각입니다) 대학은 출발선이고 같은과에서도 정말 미래가 너무나 달라져요.. 이제는 간판사회가 아니라 능력으로 정말 모든게 달라져요.. 대학 지금 원하시는 간판 못 따셨다고 좌절하실 필요없고 거기서 1등 찍는게 스카이 하위 아웃풋을 이길 수 있어요. 이기고도 남아요..여러분들 노력에 달려있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에브리타임에서도 자기과 부심부리면서 타과 무시하는 못난 사람들 많은데 그건 꼭 내세울 것 없는 자기 비전없는 찌질한 사람들 전형적 특징이고요. 뜻이 있다면 어딜 가서든 정말 꾸준히 노력하고 자기 길은 찾는다면 그 쪽 분야에서 최고는 되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적어도 잘하는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혹여나 자기 전공이 너무 답없거다 싫으셔도 복수전공, 전과등 대안은 많습니다
2) 연세대 전과제도 재학생들 내 학과선호도
저는 올해를 끝으로 저희 과에서 전화기중 하나로 전과를 할 예정입니다. 납치당한게 너무 억울한 것도 있고 저희과가 맘에 안 들었기에 학점관리하고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 입학하실 분들이나 희망하시는 분들 중에 이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연세대내에서 제가 아는 선까지 알려드릴게요. 연세대 내 전과는 대부분 다들 공대는 전화기 문과는 상경계열을 희망하겠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대 내에서 전과는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비상경계열-> 상경계열은 정말 어렵습니다..TO가 나아야되는데 공대에 비해 상대는 빠져나가는 인원이 많지 않아요..ㅠㅠ 전과는 2학년 1학기까지 본전공 9학점을 이수해야 2학년 2학기 때 신청할 수 있고 전과가 성공하면 3학년부터 소속변경이됩니다. 저는 공대내에서 공대로 전과를 준비했습니다. 공대에서 학점따는게 만만치 않은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납치 서러움을 극복하기 위해 4점대를 유지하고 지난학기는 전액장학금도 탔습니다.. 4.0이 넘으면 거의 프리패스고요..하지만 저처럼 빡세게 안 살아도 3.8이상 정도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해요.. 더 아래 학점도 워낙 잘 붙는데 사례가 너무 많고 그것도 원서질과 같으니 이왕이면 잘받고 안전하게 가시는게 좋아요.. 혹시 정시 원서에서 연대를 꼭 오고 싶어서 과를 낯추시는 분이 있다면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학와서 열심히만 3학기 유지하시면 전화기 넘어오실 수 있어요요. 입시에서 정시원서가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다면 전과는 취업을 염두한 재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겠지요..? 요즘 공대 선호도 1위이자 가장 잘 나가는 학과는 바로 전기전자입니다. 정말 전화기라고 묶기도 좀 그럴 정도로 전전 전전 공대는 전전이다 하는 말들이 너무 많아요.. 아무래도 반도체 호황 시대( 이것도 얼마 안 남았다는 말들이 많지만) 로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 연구 분야갸 이쪽에 편중이 날이 갈 수록 심해지니 시간이 지날수록 선호도도 이쪽으로 편중되는 거 같아요... 컴과도 요즘 인기 정말 많은데 한때 수학과가 잘나가던 시절이 연상되네요...ㅎㅎ(갠적으론 살짝 거품이 보이는데 이쪽 잘 모르겠어요..) 수험생 입결과 가장 괴리가 심한과가 자연과학쪽과 생명쪽인데요.. 생명공학, 화학과, 수학과가 학원 배치표나 수험생들사이에선 입결이 그래도 상위권을 찍는 편인듯 한데 재학생들한텐 선호도가 워낙 낮아서.. 이쪽으로 전과 하는건 정말정말 쉬워요 ㅎㅎㅎㅎㅋㅋㅋㅋ이쪽에 꿈을 갖고 계신데 원서쓰기 너무 어려우신분들 여기에 정말 뜻 있으시다면 모험 하시지말고 과 낮추고 여기 전과 추천드려요. 근데 재학생들은 잘 안할려고 하드라고요... (다들 말리는 분위기..?) 그래도 뜻이 있다면 하시면 되죠!
3) 학과별 진로(?)
공대생이 타과까지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지만 들려오는 일반적인 진로과정이에요 일반적일 뿐 여러분들 정말 여기 얽매이실 필요 없지만 정말 참고만 하세요.. 문과의 경우 상경계 비상경계 포함 상위권 학생들은 상당수가 CPA, 고시, 로스쿨 준비합니다. 여기서 바로 SKY 친구들의 성과가 빛이 나죠. SKY가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이 모인만큼 이쪽은 SKY 간판의 힘이 느껴질 정도로 합격생 다수가 SKY에서 나옵니다. 이 시험이나 자격증이 없는 문과생들 취준생들은 SKY 보상심리에 눈높이가 높기에 많이 힘들어 하는 거 같애요..ㅠㅠ 이과의 경우 따로 비교과 준비하실 필요보다는 학교 공부 정말 열심히 따라가는 학생들이 잘 되는거 같에요 학교 공부 따라가는게 만만치가 않아서 적성 살리실 거면 그 공부 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대학원 박사하시는게 적성살리는 최적의 길이긴 한데 학부때 공부 너무 빡돌아서 그냥 수학과학 타고난 친구들도 공부가 지겨워서 많이 그냥 취직하는 거 같네요.. 취직이 싫은 친구들은 약대, 기술고시, 로스쿨, 변리사, 의전 준비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종강하고 심심해서 주저리주저리 썼는데ㅋㅋ 의대는 생략했어요.. 제 친구들중에 의대 간 친구들 정말 많은데... 본과가서 정말 빡세다네요 10년간 존버의 연속이라네요..저는 일종의 의대는 공대의 석박사를 통합해놓은 과정과 맞먹는거 같네요(단순연도수로 봤을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와서 드는 생각은 괜히 의대의대하는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요즘 같이 어려운 시대에 더 빛을 보는거 같에요.. 20대의 젊음을 통째로 희생하는 대신 보상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쓸려고 했는데 제 갠적 의견도 있으니 이 글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해요..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요..저도 낼 부턴 방학으로 미친듯이 못 만난 사람들 만나고 놀 생각하니 즐겁네요.. 연말 다들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 새로운 출발 잘하시길 바랍니다!
P.S 음 생각보다 답글하고 쪽지를 너무 많이 받아 놀랐네요..ㅠㅠ 언제까지 다 일일이 답을 해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ㅠㅠㅠ 저는 오르비 잠깐 온거라 곧 있으면 안해요ㅠㅠ 근데 저한테 되게 AvsB 중 어디가 낫냐라는 질문 너무 많이 받는데...제가 위에 글에 쓴것들은 일반적인 인식인거고 제 말로 여러분의 선택을 좌지우지 하지 마세요! NEVER! 저는 대학생일뿐입니다..그저 몇살 더 많을뿐 제 말이 진리가 아니고 A가 일반적으로 더 낫더라도 여러분들에겐 B가 정답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자신의 주관대로 B가 길이라면 그 길로 가세요..어딜가든 TOP 찍으면 돼요..원서철에 혼란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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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 풀이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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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
전과보다는 복수전공이 더 널널하겠죠?? 문과입니다.
음 연대 복전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본전공이(공대기준) 60학점이라면 복수전공시엔 36학점으로 줄어들어요 대신 72학점들어야되서 학교 더 다니셔야되고요 이건 아마 문과도 비슷할 텐데.. 상경계열 희망하시는거면 복전하시는게 전과보다는 쉬울듯 합니다.
넵!
많은걸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잉 아니에요..제가 알아봐야 얼마나 안다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연고공대를 지망했었는데 공대 적성이 아니라 대학만 보고 적성 고려하지 않고 가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것 같아서... 마음을 접었어요
에휴 좋은 선택이었으면ㅜ
네네 선택 잘하신거에요 요즘은 진짜 적성시대인거 너무 느껴져요 ㅠㅠ
해당 과 학생이 자퇴해야 전과 to 나오는건가요?
넵 그렇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자퇴 많아요..ㅎㅎ 반수, 약대 등등 전과 TO 연대 공지사항 가도 나오는데 수는 안나오고 지원가능 현황표에 O X로 나오는데 거의다 동그라미 되어있어요
기계는 어떤가용
기계 여전히 전화기는 의치 아래 공대 상대 통틀어 객관적으로 가장 선호도가 좋지만.. 예전만은 못한거 같에요 문정부 들어서서 특히 더욱더요..ㅠㅠ
좋은글감사합니다
혹시 컴과쪽 전과는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인지 알고계시나요?
그리고 뜬금없는 질문일수 있는데 치대는 의대에비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컴과는 잘모르겠는데.. ㅋㅋ 들은 얘기로는 코딩은 정말 적성 많이 탄다는 거...근데 확실히 요즘 전화기랑 맞먹을 정도로 선호도가 요즘 난리에요..정말..음 저희 아버지가 의료쪽이라 들은 얘기가 많은데 치대는 페닥하면 쫌 힘들어서 거의 개업을 해야하고 개업비용이 높아 RISK가 쫌 있지만.. 잘하면 잘되니까.. 그거에 비해 의대는 훨씬 모험이 적은듯해요.. 가장 평균적으로 최상의 직업인듯한 느낌? 평균일뿐 의사보다 잘나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평균만봤을때..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원래 연대 컴과가 꿈이였는데 점수가 좀 어려워서 연대 낮은과가고 전과를할지 아님 그냥 지방치대를 갈지 고민중이였거든요 ㅠㅠ
더고민해봐야겠네요
지방치대도 좋아요!! 전과 컴과 핫하긴 한데 저처럼 학점 유지 잘하시면 충분히 가능
연대공대 vs 한의대
연공 vs 수의대 선택하라면 글쓴분은 각각 뭘 선택하시겠어요?
전 집안에서 한의대 워낙 반대하셔서 일반적으론 한의대도 좋아들 하시는데.. 저라면 연공 전화기면 전화기 비전화기면 한의대..
수의대는 제가 동물을 싫어해서 연공을 가겠지만
서울권까지는 수의대도 괜찮은것 같아요.. 요즘 워낙 동물 많이 기르잖아요!!ㅋㅋ
전화기와 비전화기에 따라 선택을 달리하는 이유는 취업률때문인가요 입결이나 인식때문인가요?
연공 전화기 졸업후 대기업가는게 정말 한의사보다 나은 선택일까요...
연공과 한의대 중에 고민하고있는데 정말 신중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화기는 취업이 평타면 찍어도 보장이 되고 전화기의 장점은 범용성이 정말 높고 지금 사회에서 잘나가고 필요로 지식을 직접으로 배운다는거에요ㅋㅋ 여기를 들가는게 여러분들이 원하는 이과 쪽 대기업 지름길인게 팩트고 길이 넓어요..전 한의대를 집안에서 싫어하기에 워낙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어서요 좀 예외이고요.. 님이 사회생활 이런게 싫으시고 쫌 마이웨이 성향이 강하시다면 한의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님 생각이 중요함!!
그럼 연고대나 건동홍 전화기에서 대기업만 들어가면 결론적으로 다 똑같다고 보나요?
네 페이측면에서 보면 사실 그렇죠.. 연고대가 단지 들어갈 확률이 높을 뿐.. 근데 임원까지 생각한다면 임원되는게 어렵지만 아무래도 학벌이 거기선 유의미해지죠. 몰론 능력만되면 건동홍에서도 가겠지만.. 이것때문에 SKY 애들이 더 열심히 사는것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연고대 건동홍 전화기가 입사후에 똑같을리가 있나요 ㅎㅎ. 뭐 돈이야 똑같이 받겠죠 근데 대학별로 대기업 퇴직나이가 다른것도 사실입니다..
잉 요즘 입사후에 대학가지고 차별하면...ㅄ 취급당해요 ㅎㅎ 그냥 능력제에요 입사하면 돈 회사에 누가 더 많이 벌어다 주는게 장땡이죠..
문과는 무조건 간판 아닌가요?
제가 고3이라 잘 모르는데
연대철학>>>서성한간판학과라고 들어서
아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과 비상경계열 학생들 죽어나요 .. 정말. 다만 문과에서도 그쪽과에 뜻 있는 분들이 있다면 그걸로 가는게 맞죠..
로스쿨갈거면 연대가시고,, 진짜 서강대 경영버리고 연대 철학가면 단순취직에선 ㅠㅠ
서강대에 연고인문 버리고 서강상경 온 친구들 넘쳐납니다. 이건 자기 미래 진로를 바탕으로 생각하셔야 해요. 로스쿨 아니면 서성한 상경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대학 간판이 무엇인가를 보장해 주는 진로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대신 로스쿨 가실거면 무조건!! 연고인문이죠
답글달아주신분들 다들 감사드리고요 조는 경젠데 금융권이 목표입니다..
서강경제가 이 경우는 더 나은가요?
서강경제 가세요. 금융권 가실거면 무조건이요.
꿈까지도 금융권이라면.. 고민의 여지가 없을듯
전 수시붙어서 선택권이 없네요 차피..
그냥 반수해야겠습니다.
헤이대 상경 재학생입니다. 연고인문 버리고 서강상경 온 친구들 넘쳐나...지는 않고 꽤 되기는 해요. 근데 또 후회도 많이 하고 반수 한 번씩들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수를 진지하게 추천드립니다. 서성한 학벌로 금융계 취업 자체는 할 수 있겠지만 해당 분야의 엘리트 그룹에 진입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전통적인 출세 루트일수록 졸업 이후의 본인 노력만이 아닌, 플러스알파적인 요소들이 중요한 경향이 있죠. 대표적인 예가 학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도 물론 중요하지만 간판이 더 중요하다는 게 윗세대분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고견이구요. 전과나 복전이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요.
입학 첫 달 개론 수업 때 저희 과 교수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굉장히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금융권 최고의 커리어인 컨설팅 펌이나 투자은행 서울 오피스에서는 왜 우리 졸업생들을 채용하는 경우가 손에 꼽을까? 솔직히 입학 시험 칠 땐 길건너 학교 학생들이랑 한두 문제, 많아야 서너 문제 정도 차이날테고 그 정도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얼마든지 변동 가능한 부분인데...(저는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입학 후의 공부도 우리가 많이 시켰으면 시켰지 절대 덜 시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엊저녁도 해당 회사 중역이랑 술 마시면서 왜 그렇냐고 넌지시 던져봤는데 대답 못하고 그냥 멋쩍게 웃더라.”정도로 기억합니다. 결론은 ‘열심히만 하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 스터디 같은 거 하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겠다.’ 같은 격려 차원의 메시지였습니다. 하지만 맥락 상 그런 탑티어 커리어의 통상적인 학벌 마지노선은 연고대라는 걸 애교심 가득하시던 자교 출신 교수님께서도 인정하신 거죠. 저도 줄곧 고민하던 반수를 그 날 결심했고 그 다음 주에 당장 독재학원 등록했으니까요. 결국은 뭐 전부 망하고 방황하다 공익 와서도 수시로 오르비 눈팅하는 입시판의 망령이 되었네요... 저처럼 되지 마시고 생각 있으시면 꼭 반수 한 번 독하게 해보세요. 후회없는 도전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음...첨언하자면 금융권에서는 컨설팅, 로스쿨과 같은 곳이 대표적으로 학벌을 많이 보는 직종입니다. 학벌이 중요하지 않은 직종에 꿈을 가지고 계신다면, 간판때문에 흥미있는 과를 포기하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연대철학이 의미있으려면 관련 인턴을 34학년에 하던가 최소한 상경 복전이 되어있어야해요
혹시 전과하고, 그후에 복전도 가능한가요?
네 연대는 가능한걸로 알거있어요 복전신청하고 성적 잘따서 전과도 가능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과 신청기회는 한번뿐인가요?? 그거 실패하면 그냥 본래 전공으로 살아야 하나요?
네 실패하면 본전공 기회는 3학년 2학기까진가? 3번정도 있는데 그냥 한번에 끝내실 마음으로 빡세게 하시는게 나아요 길게 끄는거 비추
감사합니다!!
상경계열로 전과하고싶으면 복전> 그리고 전과신청하면 그나마 확률 올라가나요?
네네 고건 factㅋㅋㅋ 상경계열 복전도 근데... 너무 많이 달려들어서 학점 잘 받으셔야된다고 들었어요ㅠㅠㅠ 상경계 너무 빡세ㅠㅠㅠ
모든 대학마다 복전하면 본전공(?) 학점이 그렇게 확줄어드나요? ㄷㄷ 괜히 복전했다가 이도저도 아닌 인상 심어줄수도 있을듯 ㅠ
내 줄어드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복전보단 전과 추천드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고대는 아닙니다 본전공 8학기 수료하고 1,2년 더 다니셔야합니다 그대신 졸업장 따로 나와요 학사편입으로 생각하심됩니다
예민하다면 예민할 수 있는데 연고대 차이 느끼시나요? 연대전전이면 반수 안하지만 고대전전이라 반수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ㅜㅜ
절대 하지 마세요 이건 진짜 강력하게 얘기 드리고 싶어요.. 고대가 학점 따기도 수월하고 대학 life 더 누릴 수있고 사회에서 똑같에요 그냥 수험생들이 워낙 연대 좋아해서 그런거지 아무 차이 없는듯해요 의치대나 그 상위를 바라보신다면 반수할 지언정 이건 진짜 말리고 싶네요 강력히..
헉 감사합니다 결정에 도움됐습니다
고대가 대학 라이프를 더 누릴수 있어요?? 안암은 시골로 알고있는데 신촌은 놀곳많고?
ㅋㅋㅋㅋ 고대 친구들이 훨씬 널널해요 학점도 절평이라 쉽고 ㅎㅎ 저라면 고대가요 지금 선택지 있다면..
학점 절평 ㅋㅋㅋㅋㅋ이거 교바교 과바과.....널널함은 학교차보단 교수차 수업차임 ㅠㅠ
고대가 대학생활 더 누린다는말은어디서 나온말이죠..?
고대앞이 시골이 아니거니와( 3개대학 상권이 마주보는 연세대 앞 신촌에 비해 규모가 작을 뿐이지 인서울 대학 평균수준) 대학라이프는 학교 앞 상권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학점취득의 용이성, 교우관계, 커리큘럼, 시설, 교수진, 동아리활동 등에 의해 결정되는 겁니다.
학교 앞 상권에서의 소비활동은 대학 라이프의 아주 일부분일 뿐입니다( 여기에 방점을 두는 사람은 전부일 수도 있겠지만)
당연한거죠ㅋㅋ
상권 클수록 명문대라면 부경대가 서울대 부산대보다 크다는 코메디가 됩니다 ㅋㅋ
절평이요...? 핵심교양때문에 그러시는건가
휴학반수 하신거에요 아니면 무휴학 반수하신거에요?
휴학 반수하신거면 학기꼬일텐데 수강신청같은건 어떻게 되나요?
ㅋㅋㅋㅋㅋ 휴학반수요 학기 꼬여서 교양으로 채우고 해서 꽊꽉 채우긴 했어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ㅇㄱㄷㅁ
?
연!기!대!만!!
학벌을 위한 반수는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문과이고 국민대, 숭실대라인에서 최소 중앙대 이상이요. 근데 나이로 치면 미필 사반수라..
저도 학벌을 위해 성균관대에서 반수하였습니다.. 제가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학벌은 절대적인게 아니지만.. 아직까진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단순히 돈을 잘벌고 못벌고를 떠나서 일종의 첫인상이니깐.. 중앙대와 국민대는 또 갭이 꽤 큰 만큼 정말 님이 희망하신다면 도전 하는거 응원합니다. 다만, 미필 사반수이신만큼 전부를 걸고 다 맞겠다는 각오로 하신는게 좋을듯 해요..
네 고맙습니다..!
누군지 알거같기도..?
히히 오늘 종강했는데 잠이 안와 >< 너 누구니?! 나 진짜 오르비 거의 처음인데 댓글 많이 달려서 신기방기 ㅋ
혹시 ㅇㅁㅈ씨인가요
오 정답 너 누구야 너도 알려줘..ㅠㅠ 난 당당해!
카톡보냄 ㅋㅋㅋㅋㅋ
체험 옮밍현장
ㅋㅋㅋㅋㅋ
개도랏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같은 연대생 ㅆㄱㅁ
상경계 복전도 컷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네 있어요!ㅠㅠ 공대는 복전 잘 안해서 없고... 모든지 수요가 넘쳐나면 경쟁이 시작되겠죠?ㅠㅠ 꽤 높을껄요?
사실이였네용 감사합니다~!
전문직 얘기하실 때 의치나 의로 얘기하셨는데 한의대는 그렇게 좋지 않나요? 공격하는게 아니라 그냥 고학년 연대생들이 한의대는 별로로 생각하나 싶어서요... 전화기랑 크게 차이도 안나나요??
그냥 저희 집안이 의료쪽이다보니 ㅎㅎ 한의학을 별로 신뢰하지않아서 저도 한의학에 대해 별로 생각없어서 얘기를 안했고 그쪽을 잘 모릅니다.. 이건 제 생각일뿐,, 절대로 한의학에대해 오해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단지 제가 속하였던 강남8학군 친구들이 한의대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고학년 연대생들도 한의대 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껍니다.ㅎㅎ
아 의료계 쪽 가족이시구나... 그럴 수 있죠뭐... 답변 감사해용 문과라 그냥 한의대 가야겠어요 아 그리고 고학년 되면 학창시절의.친구들 자주 못보나요? 재수를 햌ㅅ는데 1학년인 애들도 바빠서 잘 못만나는거같아여
앜 문과 한의대시면 수능 많이 잘보신거 같은데 연대랑 한의대 고민하신거면 아마 문과 재학생들은 닥 한의대하고 울부짖을 거에요.. 그냥 이게 대다수의 의견인게 팩트고 그만큼 연대 많이 무너졌어요.
한의대가 인식이 안좋아서 그렇지 버는돈 의치대랑 비슷하고워라벨은 원탑
이번에 중대 전화기 합격 했는데 가끔씩 반수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부모님도 그렇고 주위에서는 중대 좋다고 하시는데 사실 이번 성적을 봐도 중대면 괜찮게 간 건데 뭔가 아쉽고 주위랑 비교하면 더 아쉬워 지고..이왕 반수를 할 거면 연고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싶은데 막상 잘 할 거라는 자신은 없고.. 중대 가서 열심히 하면 되겠죠?
음.. 중대... 참 닉값하는 곳이죠.. 정말 요즘 연고대랑 점수차가 예전보다 줄어서 더욱더 아쉬움이 드실텐데.. 중대가서 열심히하셔도 좋은 성과 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미련이 남는다면 반수도 괜찮지만 자신없는 상태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요. 하신다면 자신감 갖고!
글 잘 봤습니다ㅎㅎㅎ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바라던 대학은 연대였지만(문과이구요, 과는 신학과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해요!!)올해 정시에서 원하던 성적을 받지 못했고 재수를 고민하던 중 다행히 중대 논술에 최초합하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아직도 연대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반수를 하려 합니다,,(올해 현역입니다) 논술로 겨우 중대를 오게 되었는데 제가 반수한다고 해서 연대를 갈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사실 답변해드릴수 있는 부분이 아닌거 같아요.. 님이 반수한다고 연대 갈 수 있을까요? 네 갈수도 있겠지만 갈 수 없을 지도 모르겠지요..전년도에 님이 수능을 어떻게 친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반수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냐, 당일날 변수가 성공을 여부를 결정 지을 거에요.. 재수해서도 연대온 사람 정말 많고 저도 그 중 하나에요.. 재수해서 안된 사람도 많고요.. 끝까지 열심히 하세요! 난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1년 더 해보세요
장문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단지 난 안될꺼야,,하고 스스로를 한계짓던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결국 제 노력에 달린 것임을 왜 항상 운 탓으로만 여겼는지...ㅠㅠ감사합니다 내년에 꼭 합격해서 만나뵙고 싶어요ㅎㅎ이건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재수해서 온사람들을 차별하고 그러나요?? 그리고 재수했을때 나이는 같지만 학번은 윗 학번인 사람들을 부를 때 존댓말하나요???그리고 혹시 성대에서 반수하실 때 학원을 다니셨나요?? 질문이 넘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ㅜ
ㅋㅋㅋ 차별 없어요 재수 삼수 요즘 얼마나 많은데 ㅋㅋ 나이제에요 글구 다 친해지면 형, 누나 하면서 말 놓고 지내요 전 학원 엄청 다녔어요ㅋㅋ
아무래도 서울권 학원을 다니셨겠지요..??답글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네네 전 대치동 유명한 현강들 많이 들었고 도움 많이 되었어요 문과시면 김봉소쌤 모의고사 강추! 저 국어 못해서 대학 못 들어갔다 봉소쌤 도움 받고 국어 잘봤어요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원하시는 모든 일 다 잘풀리시길 기원할게요ㅎㅎ
넵 님도 화이팅!
올해 수시로 연고컴 붙었고 의치반수할까 생각중인데 무조건 하는 게 맞을까요?
지방의대 끝자락은 수시쓸 수 있어요. 올해는 최저 한문제 차이로 못맞췄고요
설카 붙었으면 이런고민 절대 안했을 거 같은데... 연고공이 너무 애매한 라인 같아요.
코딩은 어릴때부터 했고 그 덕분에 특기자전형으로 대학을 붙었지만 제가 절대 대단한 사람이 될 것 같진 않아요
ㅋㅋㅋ 아... 코딩 근데 적성 많이타고 님이 컴터 재능 있다고 생각하면 의치보다 돈 더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죠.. 근데... 보장이 안된거니까 그건.. 반수 미련이 너무 심하시다면 하는거 나쁘지 않은데,, 확고한 마음으로 시작이 중요한듯해요.
네 고맙습니다... 일단 대학가서 좀 더 생각해 봐야겠네요
연고대 비상경도 취업이 많이 힘든가요?
비상경 친구들도 특히 정시는 다 고등학교때 공부로 주름잡는 친구들이었을텐데.. 고딩때는 문과는 역시 대학 간판이 갑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스카이 순으로 학과 무관하게 선호하는 경향이 다들 있을거야. 그래서 한의대나 교대 버리고 비상경왔다는 말들이 다 이해가 감. 근데 현실이 그렇다니까 연대 간판이 확실히 예전만하지 못하다는게 느껴지네..이대로 가면 간판만 보고 연대오는 수험생도 줄어들고 연대 전체도 예전과 같은 후광효과를 못누리게 되겠지. 비상경만의 위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위기인거같다 ㅠㅠ
공부 조금만 못해서 사관학교나 교대가지
연대 비상경 와서 고생을 자초함
사회적 지위나 연봉이나 워라벨이나 다각도로 분석해도
특출난 (그리고 철저히 전공을 버린) 몇명만 성공하고
대부분 (80%이상) 은 교사나 직업군인보다 못한 인생을 살게 되는게 현실임
물론 그중 한명이 나...
이게 연대 에타에 있는 비상경생들의 현실이라는데.. 이런글들 요즘 너무 많아요
전 솔직히 문과쪽 잘 모르는데 그냥 이게 팩트인가봐요ㅜㅜ
이과 현역이구요... 이번 수능 의치대 가능한 점수 나왔는데 연대 기계공이랑 고민이 됩니다
3년동안 공대를 바라보고 공부해왔는데 점수가 나오니 막상 고민하게 되네요. 제 적성이 의치대에 맞는지를 알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해서 공대가 저와 잘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 제가 수학을 그리 좋아하거나 잘 하는것도 아니어서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ㅋㅋㅋㅋ 고민 너무 많이 되실텐데.. 기계공 가시면 물리의 끝의끝을 보시게 될거에요.. 그거 잘할자신 가지신다면 공대가 좋은거고.. 아니면 의치대도 점수가 나오신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죠..의치대의 단점 하나만 알려드리자면 굳이..20대 인생너무 힘들게 산다는 점.. 원하는 과 TO가 있어야 가고 그거 따기 위해 가서 무한경쟁 하는거..
둘다 힘든 길이 될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그런거 고민 1이라도 있다면 제발 의치대가세요ㅠㅜㄴ
헉,, 지금은 의대 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아직도 100퍼센트 확신은 안들지만 일단 지원하려고 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17 연전전이였는데 작년 2학기부터 휴학해서 올해 수능으로 탈출하게되네요
2월달에 자퇴 예정인데 이게 티오에 영향을주는지는모르겠네요
저는 뜻이 안맞아서 자퇴하지만 다닐때 전전 좋다구 생각했고 전전으로 전과하시길 바랍니다!
저 전전 안가요^^ㅋㅋㅋ 전전이 인기가 많지만 전 따로 하고 싶은 공부할게 있어서 ㅋㅋ 자퇴 부럽다 ㅠㅠㅠㅠ 축하드려요!!
저 18 연전전입니다. 이번에 수도권 의치로 빠질 것 같은데 자퇴는 정시 발표 후에 해도 괜찮겠죠???
저도 발표되고 자퇴하려고요! 자퇴때문에 문제생겼다는 일은 들어본적 없네요ㅎㅎ
17때 적성에 맞는 연대 도시공 vs 6칸짜리 안전빵 한의대 중에 고민하다 후자를 고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연대생 보면 반갑네요...ㅋㅋ
오오 한의대가셨구나 좋은 한의사 되세요!
현역으로 연대 정외들어가는 새내기입니다ㅜㅜ
사과대쪽도 비상경계열은 다 힘든가요ㅠㅠ?
수시로 의대 한의대를 쓸 수 있었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ㅠㅠ
비상경 친구들도 특히 정시는 다 고등학교때 공부로 주름잡는 친구들이었을텐데.. 고딩때는 문과는 역시 대학 간판이 갑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스카이 순으로 학과 무관하게 선호하는 경향이 다들 있을거야. 그래서 한의대나 교대 버리고 비상경왔다는 말들이 다 이해가 감. 근데 현실이 그렇다니까 연대 간판이 확실히 예전만하지 못하다는게 느껴지네..이대로 가면 간판만 보고 연대오는 수험생도 줄어들고 연대 전체도 예전과 같은 후광효과를 못누리게 되겠지. 비상경만의 위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위기인거같다 ㅠㅠ
공부 조금만 못해서 사관학교나 교대가지
연대 비상경 와서 고생을 자초함
사회적 지위나 연봉이나 워라벨이나 다각도로 분석해도
특출난 (그리고 철저히 전공을 버린) 몇명만 성공하고
대부분 (80%이상) 은 교사나 직업군인보다 못한 인생을 살게 되는게 현실임
물론 그중 한명이 나...
이게 연대 에타에 있는 비상경생들의 현실이라는데.. 이런글들 요즘 너무 많아요
전 솔직히 문과쪽 잘 모르는데 그냥 이게 팩트인가봐요ㅜㅜ
ㅋㅋㅋㅋㅋ 근데 서울대나 연대가서 이과로 전과해서 의대 목표 재수는 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드실거에요 ㅋㅋㅋ 경찰대 잘 몰라서요 ㅠㅠㅠ 답변 못드리겠어요 ㅠㅠ
직장생활 해보면 한의대 가고싶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아 전 안들거 같아요^^제가 한의대를 워낙 싫어해서..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 관점이고 객관적으론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전 석박 할거 같습니다 연구쪽 갈 수도..
직장 딱 1년이라도 다녀본 뒤에 다시 이 글 봐보세요^^
아니 저는 의대 가고 싶은 생각은 들텐데 이건 안 들어요 한의사하고 싶은 맘이 페이 관계없이 전혀 없다고요 그냥 제 취향이고 의견이 다른거라고 위에도 언급드렸고 한의사가 나쁘다는 글도 아니잖아요^^저는 관심이 없는데 왜 자꾸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님닉값대로 제 명의로 돈 꾸준히 들어오는것도 있고 별로 직장에 얽매여 살 필요도 없어요^^ 그래서 안들꺼 같아요^^
ㅋㅋㅋ웃고갑니다
으이구 꼰대본성 글쓴이가 싫다는데 다 아는척! 세상 살아본척! 되게별로시네
올비좀한다 불러와라
오빠더김숙희/ 고대 졸업하고 직장도 다녀보고 의치한 가는 입장이라 우물 안 개구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비속어는 삼가하시지요
이분말 틀린건 없어요
학생때 생각하는 직장생활과 실제로 겪는건 진짜 천지차이입니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한의학은 ........
직업적인 관점에서 한의사는 워라벨 최고직업입니다
워라벨만 따지면 의사도 넘어서죠
의치한이 전부인건 아닌데, 다른 전공으로 순수하게 취직하는 입장에서
이걸 넘어서는 직업을 갖는건 쉽지 않아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일이 힘든것도 있지만, 인간관계도 상사가 이상한 사람이면 .......
꼰대냄시
님이 어렵게 어렵게 고대다니다가 나이먹고 의치한가니까 의치한 칭송을 쳐해야 여태까지 억울하게 낭비 되었던 젊은날을 자위할 수 있으니까 칭송하는건 아닌지^^ 전형적인 꼰머충^^ 어짜피 님 개원하려면 최소 40대에나 가능할듯요^^ 그렇게되면 다른 직장이랑 걍 또이또이임^_^
고대나와서 직장다니다가 개과천선좀 해보겠다고 나이먹고 수능쳤나본데 자랑할만할 거리는 아니져^^ 그리고 대학 세탁좀 한다고 어짜피 종이 한장 차이고 지금 있는 삶에서 뭔가 엄청나게 바뀔 거라고 생각하는거자체가 망상이에요 아조씨 ㅋㅋ^^ 본인은 엄청난걸 기대하고 의치한 지원하는거겠지만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지금 의치한합격의 영광에서 허우적허우적 대면서 정신을 못차리는거같은데 결국 걍 뿌린대로 거두는거임 모든일이 ㅋㅋ
진짜 존나 에미없는티 개같이 낸다;;; ㅋㅋ 방구석히키코모리 하층민새끼가 감히 어따가 ;;; 모니터 앞에서 나대고 있으니까 무식해서 앞뒤분간이 안되나본데 코나 닦아 이 엄마한테 화풀이밖에 못내는 찌질아 ㅋㅋㅋ 아 있는지부터 물어봐야하나? ㅎ.
ㅋㅋㅋㅋㅋ이 분 닉 누르면 실명보이네 고소각 재시는듯 ㅋㅋㅋㅋㅋ
비속어는 삼가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리고 꼭 명문대 나와서 직장 다니시길 바랄게요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까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거고 한의대라고 만사 잘 될 거라는 보장도 없는데 직장 다녀보면 아니뭐니..
격식 차린 척하면서 남의 인생 참견하는 게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그런 걸 꼰대라고 하는 거죠
꼰대 맞으세요 님
글쓴이가 본인가치관에 안맞아서 싫다는데
직장생활 해보라는둥 생각바뀐다는둥;;;
세상사람들이 다 님과 생각이 같지않아요
남 생각도 존중할줄 알아야지 그 나이 드시고
다 아는척하려하고 가르치려들면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들어요
음 님 말씀도 맞지만 제가 글쓴이 지인인데 저분 다이아수저임 ㅋㅋㅋ
한의대 극혐
의대 못가서 거기 가는 거면서 부심 ㄷㄷ
응급환자 못보는 지식으로 건보에 기생하는 게 좋음?
집에 돈이 얼마나 없으면 돈이면 다되는 인생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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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쉬울거에요.. 국제대가 비교적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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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 등록하고 학교 아예 안나가고 재수하는 학생들도 있나요? 그랬다가 일년뒤 돌아가게되면 학점관리나 과내 인간관계 힘들어질까요?
네 많아요 인간관계 당연히 실패해서 돌아가면 아싸행이죠 ㅋㅋ학점도 엄청 빵꾸나서 고생많이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고대 어문계열인데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학교 생활 성실히 한다면 아무리 과가 어문 쪽이어도 취업하는데 지장 없겠죠..??
후배님 그냥 이게 현실이라는건 알아두시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셔야 해요..ㅜㅜ
아래 두개글같은 글이 연대생 커뮤티니에 널렸어요ㅜ 진짜ㅠㅠ 열심히하셔야되요ㅜㅜ
비상경 친구들도 특히 정시는 다 고등학교때 공부로 주름잡는 친구들이었을텐데.. 고딩때는 문과는 역시 대학 간판이 갑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스카이 순으로 학과 무관하게 선호하는 경향이 다들 있을거야. 그래서 한의대나 교대 버리고 비상경왔다는 말들이 다 이해가 감. 근데 현실이 그렇다니까 연대 간판이 확실히 예전만하지 못하다는게 느껴지네..이대로 가면 간판만 보고 연대오는 수험생도 줄어들고 연대 전체도 예전과 같은 후광효과를 못누리게 되겠지. 비상경만의 위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위기인거같다 ㅠㅠ
공부 조금만 못해서 사관학교나 교대가지
연대 비상경 와서 고생을 자초함
사회적 지위나 연봉이나 워라벨이나 다각도로 분석해도
특출난 (그리고 철저히 전공을 버린) 몇명만 성공하고
대부분 (80%이상) 은 교사나 직업군인보다 못한 인생을 살게 되는게 현실임
물론 그중 한명이 나...
이게 연대 에타에 있는 비상경생들의 현실이라는데.. 이런글들 요즘 너무 많아요
전 솔직히 문과쪽 잘 모르는데 그냥 이게 팩트인가봐요ㅜㅜ
지장 엄청나게 많습니다
요즘 드는 느낌은 기계 약간 하락, 화공 떡락, 전전 떡상, 컴과 떡상해서 전컴기된 느낌.. 전>기-컴>화 정도? 전 기계과..
작년에 미국에서 팔린 차량의 40%가 전기차일정도니 (물론 전기차에도 기계과 필요합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전전이 개사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전과 가끔씩 생각함..ㅋㅋ
아 글고... 공대 공부량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놀랐음. 뭔가 내가 생각한 대학이랑 굉장히 다름 A받고싶으면 비 시험기간에도 꾸준히 공부해야됨. 더 놀라운건 의대간 친구 보니까 예과인데도 나보다 공부 더 많이한다는거. 머 고3만큼 많이하고 그만큼 스트레스 받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공대생이 시험기간에만 바짝하고 그러면 ㅈ되는거 ㄹㅇ 한순간인듯
ㅋㅋㅋㅋ컴과 ㅋㅋㅋㅋㅋ는 끝까지 두고봐야 된다고 봄..ㅋㅋ
취업 생각하더라도 적성 안맞다면 안가는게 맞겠죠?? 연대 전화기 나오면 대분분 취업은 잘 하는 편인가요?? 수의사가 꿈이었는데 요즘들어 약간 고민되서요...
학점 엥간히 따면 연대 전화기정도면 선배들 많이 아는데 다들 원하는데 가드라고요..ㅎㅎ 수의사도 좋죠 ㅠㅠ
sky카르텔 <<
네 그리고 SKY라는 대학보다 학과가 우선시 되는게 보여요
교대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군대 다녀와서 수능친거라 나이가 좀 있는데 연대 최하위과나 서성한 문과계열과 경인교대 중에 고민중입니다. 나이 때문에 일반대 가도 공기업이나 공시 준비하려고 하는데 작성자님은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교대가서 공기업 공시준비해도 됩니다
연대 최하위과보단 경인교대가 나은거 같아요..남자분이신거 같은데 공기업 준비 괜찮죠..잘만 되면.
참 훌륭하신분~~^^
ㅠㅠ훌륭하긴 ㅋㅋㅋ과찬이십니다..ㅋㅋ
복전하면 본전공의 학점이 줄어든다...? 뭐 이런 글이 있던데, 그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인식도 있나요?
상경+컴퓨터 복전 생각 중인데 다들 말리시더라구요. 상경이면 CPA나 고시 로스쿨 취업 등 방법이 많으니 차라리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라 라면서요....
없진 않은데,, 솔직히 아직 그거에대해선 모르겠어요.. 근데 요즘 상경도 상위 아이풋 말고 중하위권 친구들도 연경 다들 너무 힘들어해요 cpa 고시 로스쿨은 수험생활 연장이고 보장이 안되는 거니깐.
흠 그렇겠죠? 상경이라도 무조건 미래가 보장되는 건 아니니까요..ㅠ
아!!!!나도 잘되고 싶다!!!!!!응ㅇ어어아ㅏ!!!!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잘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낮은과로 들어갔다가 공대 전과 가능하나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많이 힘들까요??
국어를 생각보다 망쳐서 ㅜㅜㅜ
낮은과가 어디에요?? 공대 전과가..음.. 건도토는 개쉽고 산공도 엥간, 신소재 살짝 점수 잘 받아야되고 전화기컴은 젤 핫해요.ㅋㅋ근데 공대->공대 전과가 제일 수월해요
신소재는 취업이 어떤가요?
석사까지 무조건 봐야 한다고는 하던데..
괜찮아요!! 약간 화공하위호환 느낌이었는데 반도체 호황이후 꾸준히 괜찮게 평가받고 있는과에요!! 석사까지 굳이 안하셔도 되고 석사하실꺼면 박사까지 다 하세요 석사까지만 한는게 젤 애매하데요..
반도체 호황이 끝나면 다시 평가가 낮아질까요? 취업시장 나가기엔 많이 남았으니..
산업공학과는 어떤가요? 취업이랑 학점 따기 괜찮은가요?
제일 문과틱한 공대고 그래서 과학 어려워하시는분이라면 학점 따기 엥간할꺼에요..취업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대신 수학을 많이 합니다ㅎㅎ
주변에 공대+공대 복전 하시는분 계신가요? 엄청 힘들다고 들었는데
거의 안해요 ㅠㅠ 힘들어서..
1번 씹공감 오르비에서만 모름 맨날 스카이가 밥먹여 주는 줄 암 소 귀에 경 읽기 수준이라 말 안 하는데 ㄹㅇ 카르텔 건동홍숙 정도면 뒤집을 수 있는듯(아직 지방대까진 모르겠네요) 없는 건 아닌데 누구든 수험생때 생각하는 것보단 적을듯
근데 스카위 상위 아웃풋 애들은 원래 머리 좋고 공부잘하고 노력까지 고3처럼해서 시간 지나면 정말 얘네들은 어마어마하게 커서 따라잡기 어려운것도 없진 않아요.
가채점 안하셨나요? 논술전형이면 안가도 되셨을텐데...?
우리땐 수능전에 쳤어요
지금 고대 한문학과쓸지 대학낮추고 원하는 심리학과,교육학과 쓸지 고민중이네요ㅠㅠㅠㅠㅠㅠ꿈은 심리 쪽으로 확고하고 대학원가서 연구하고 싶은데 간판을 마지막까지 무시 못하겠어요. 이중전공제도, 복수전공제도 알아봤지만 성공하기도 쉽지 않아보이고 성공했다 한들 분명 대학원 가기에 한계가 있을거라 느껴지는데..
고대한문학과나 철학과보단 성대 사과대, 교육학과 쓰는게 미래를 위해 더 나을까요ㅠㅠ하고싶은 공부가 확실한데도 뭔가 망설이게 되네요. 스카이간판 많이 떨어졌다는걸 믿고싶어요.
앜 참고로 고대는 전과 없어서 차라리 연대 하위과가셔서 전과노리시는게 나을듯해요. 심리쪽이 확고하시다면 연대오셔서 전과 심리는 비상경계열이라 쉬워요..! 고대는 없어서..
영어 2등급이라 연대는 신학과만 j사 5칸 최초합뜨고 생활디자인 이런쪽은 4칸 불합 뜨는데 솔직히 신학과 오는 사람들은 다 복전이나 전과 노리는 것 같아서 학점따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신학과나 생디과에서도 복전전과 쉬운가요..?
신학과 전과 많이 힘들어요! 신학과 뜻 없으면 비추비추! 걔네만 기준이 따로 존재해요.. 생디과 붙으셔서 심리과 전과가 현실적 길인거 같애요!! 생디과 복전도 괜찮구요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기준이 따로 존재한다는건 어떤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신학는 복전도 힘든가요? 신학과가 전과나 복전이 힘든 이유가 뭐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실상 연대생디 붙을 확률보단 고대갈 확률이 더 높기도 해서 신학과 아니다 싶으면 고대가서 2전공 or 복전하거나 낮춰서 성대갈것같네요ㅎ...
신학과 그 전과할려면 들어야 되는 전공수가 훨씬 많아요..9학점보다 훨씬 많이 들어야될게에요..전과 기준 충족 시킬려면.. 그래서 신학과에서 전과가 유일하게 잘 안되고 막혀 있는 편이에여 복전은 하실순 있을거에요.. 고대가서 2전공도 엥간하네요..
지나가는 고대생인데 고대는 전과가 없고 이중전공제도가 있어서 보통 이중을 많이들 합니다. 다만 심리 이중의 경우 학점컷이 매우 높아요(이번에 4.2~4.3정도였던걸오 알구요) 그리고 교육학과의 경우 사범대이기 때문에 사범대로 들어와야만 이중전공가능하구요 사범대로 들어왔을 경우 사대 내 이중전공은 쉽습니다
심리학 복전도 그쯤하겠죠...?최소 3점대 후반은 되나요? 심리학으로 대학원진학 생각하고 있어서 학사에서 아예 심리학 못밟으면 대학원진학 못할까봐 고민이 많네요ㅜㅜㅜㅜ연대를 써야되나...
서울대도 똑같나요? 아님 연고대와 조금이라도 다른지... (공대계열이요)
다 비슷하나 서울대에는 최강 과고생들이 있죠.. 얘네들은 수학과학을 타고났고 의대를 못간게 아니라 안간 친구들이에요..그런면에서 서울대에 쫌 공대에 능통한 인재들이 연고보다는 많아요..근데 어딜가든 진짜 자기가 잘하면 되는거니까 평균적으로 저렇다는거지..정답은 없어요!
여러면에서 마음이 따뜻하고 냉철하신 분 같네묘 리스펙!
감사합니다 ㅠㅠ
잠시 님이 동생이 있다면 서성한 상경과 연고대 문과 하위과 중에 고민한다면 잠시 님은 전자로 조언 하실 가능성이 많다는 거지요
넵 저는 그래요 근데 진짜 이건 정답이 없어요... 연고대 문과 하위과 간다고 무조건 후회한다..? NEVER! 평균적인거만 참고하시라는거지 자기가 다 저렇게 되라는법이 어딨나요?
NAVE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 연대 공대에서 변리사 시험 준비하면 합격때까지 기간이랑 합격률은 대충 어느정도되나요??
스카이 상위 아웃풋 기준 평균 2년..정도요 .. 합격률은 잘모르겠으나 합격을 스카이생들이 싹쓸이 하긴합니다.. 변리사 많이 빡세요 제친구 설대 재료에서 지금준비한느데 힘들다고 하드라고요..
전기전자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현재 학벌이라는게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어느부분이라고 생각되시나요??(사람만날때의 첫인상 제외하고 예를들어 취업과같은 실용적인부분에 있어서요)
음...스카이애들은 스카이 버프를 받아서 잘되는게 아니라 원래 잘했던 애들이 들어갔기에 잘되는거 같아요...크게 첫인상 제외는 없는거 같아요..실용적인거는요..일종의 명예?
사실상 없습니다. 1차 통과해서 면접장에 면접할수 있는 기회정도?
이래서 다들 의대 의대 거리는거
개인적으로 의대뽕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의대뽕은 이해가 됨 ㅇㅇ
저도 연컴이랑 지방치 고민하고있는데 필자라면 어디를 추천하시는건가요??원래 꿈은 공대가서 원하는공부 박사까지하는거였는데 주변에 특출난친구들이 워낙많아서 제가 그런 공부를 잘할수있는지 모르겠네요...(컴과가 워낙 재능을 많이 탄다는 소리를 들어서)
전 서울생활 좋아서 지방치는 고민할것 같아요 경희치면 갈텐데ㅠㅠ 원하는 공부 방향이 뚜렷하시다면 연컴도 충분히 좋습니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ㅠ뭐라고 닥추못하겠네요
통계학과는 어떤가요?
연대는 문과에 응통 상경계열로 있어요 설대만 이과에 있는걸로 알아요 설대 통계가 좋은거 같네요..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드네요
하하하 공대만세
연고공보다는 공대특화에 등록금 없다시피하고 전문연 TO 확보된 과기원계열이 낫죠
전 지방생활 싫어서 연대가 좋아여 카이스트라도 안갈듯 거긴 같이 놀 문과 여학우들도 별로 없자나요ㅠㅠㅠ 연대에서 송씨 한번쯤은 해야지 ㅋㅋㅋ
송도cc가 송씨인가용?
좋은글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계약학과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 성대반도체,한양대 자동차
27살4학년28살졸업이면 늦은편인가요?
안늦음
성반 한미자 둘다 좋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귱금한점이있어요
고려대신소재or전화기랑 원광대치대 이 둘이 너무 고민됩니다
적성 이런건 잘 모르겠고 지방사람이라 서울에 대한 욕심같은것도 없어요
어딜가야 나중에 편하게 살수 있을까요?
치대가세요
마음굳혀야겠군요
7ㅈ0~~
마지막줄 적으신거에 이미 답이 있으십니다
연고전을 제외하고도 연-고 간의 교류가 많은 편인가요??
놉! 여친이나 남친이 고대아니면 별로 없어요!
감사합니다 1번내용 공감하면서도 감명깊게 읽었어요.
성대 생명과학과에 입학예정인 학생인데 부모님말고는 전부 진로가 불투명하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심란했는데 위로 많이 됬어요. 열심히 해서 꼭 약대 갈게요.
꼭 합격하시길!
컴공 목표인데 이글 보고 고민하게 되네요
왜 컴공 지켜봐야하는지 알수있나요...?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써놨듯이 그냥 의미 없어요.. 이걸로 절대 고민하지는 마세요.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요즘 선호도가 갑자기 확 올라서 그렇다는거지 컴과 좋아요 연대 수학과가 예전 12년도쯤에 거의 의대랑 맞먹던 시절이 떠올라서 한말인데 지금 컴과는ㄴ 그정도도 아니고 ..
상위권 지방한 같은 경우 연공 전화기보다 입결 높고 설공 전화기 바로 아래급이던데 실제로 값어치를 한다고 보시나요?
연공에서 변리사나 기술고시 준비하는 비율도 궁금합니다. 합격률도..
한의대를 잘 몰라서 말씀 드리기가 좀 그래요..변리사 기술고시 은근 준비한는데 합격률이 높다기보단 합격한 사람들 다수가 sky라는점..그정도? 글구 기술고시는 매해 분야별 10명도 채 안뽑아서 전국5등안에 들 마음가짐으로 봐야되요 ㅠㅠ
지방 수의대vs 연대 낮은공대나 비공대
어디가실래요??
적성은 둘다 ㄱㅊ아요
ㅋㅋㅋㅋㅋ 잉 모르겠어요 전 수의대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지방생활보다는 신촌라이프를 택하고 낮은 공대에서 전과를 하겠습니다!
전과하면 그 과에 대한 전문성이 다른 동기보다 적어지나요?
놉 어차피 1학년때는 배우는거 다 똑같아서 상관 X함 공대는
건수의라도 닥후.. 수의는 쫌..
혹시 생명 계열은 전망만 좋지 아직까지 큰 수확은 없나요..?
제가 식품생명공학쪽에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전망 자체는 그닥이라고 보여지는데요 ㅠㅠ 제기준에서 ..근데 미래 어떻게 될지 모르죠..
연대 이과 실건, 식영, 의류환경, 간호 쪽은 자연과학이나 공대 쪽으로 전과하기 힘든가요?
간호는 전과가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확실하진 않고요 그 실건 식영 의류환경에서도 ㄷ갈 수는 있는데 이게 커리가 달라서 좀 힘들어요 공대는 1학년때 커리가 다 비슷하니까 근데 얘네들은 많이다르니까 추가로 막 듣고 잘못하면 꼬일 확률이 커요..
공대생의 한탄이죠... 힘냅시다.
해외취업은 sky 많이 되나요?
모르겠어요 관심이 없어서요.. 해외 취업은 그 나라 대학을 다니는게 제일 좋지않을까요? 굳이 sky갈필요가 있나..?
글쓴이 님 말씀하신게 맞음ㅋㅋ
음 화공은 어떤가요 기계와 마찬가지로 하향세..?
하향세긴 한데.. 그래도 전화기니깐 화기는 비슷 전전이 선호도가 최강이에요 지금 연대 재학생들 사이에서..
군대 포함 졸업하려면 5년남았는데 화공 존버갑니다앗ㅠ
지금 화공이에요?!!ㅋㅋㅋ
넵ㅎㅎ 전전이랑 기계는 물리 빡세게할거같아서 화공왔는데 여기도 물리랑 수학이 99%인거보고 당황함
점심은 뭐 드셨나요?
집에서 한우 먹었어요 ㅎㅎ
ㅋㅋㅋㅋ질문 너무 귀엽자나여
심심해서님 여쭤볼게 있는데 쪽지 가능하신가요?’
메인글갓네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생인데요
재수할때부터 연세대 하나만을 바라보고 공부했어요
희망하는 과는 산업공학과지만, 성적은 의류환경(현7칸),식품영양, 도시공(현6칸)애매에요.. 산업공학과로 전과하기위해서는 어떤과를 가는게 맞을까요??
꼭답글달아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당
공대에서 공대가 커리가 비슷해요 도시공이나 선공 커리 1학년땐 ㄹㅇ 비슷 무조건 도시공가셔야되요 의류환경 식품은 다름 커리가..ㅠㅠ 도시공 6칸이면 산공도 써볼만할텐데?
의류나 식품에서 아에전과가 불가능한건아니죠?ㅠㅠ
산공 5칸이면 그냥 산공쓰시는게 어때요? 쫄면 지는거임
도시가 6칸인데 산공이 3칸이에요ㅠㅠ이거뭐죠ㅋㅋ 올해산공이인기가많은듯해요
ㅋ에바다
글쓴이님 사랑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의료계 쪽 가족분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치대 쪽은 개업이 아니면 힘드나요...? 페닥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요?? 그리고 학교남아서 교수하기도 많이 힘드나요...? 연대 전화기랑 지방치 중에서 고민하고 있어서요ㅠㅠ
저희 집안에 치과쪽은 없지만 저희 가족 지인들 중 치과의사가 많죠.. 치대쪽이 페닥이 의대만큼 높지 않기 때문에 공부량 대비 보상이 적어 결국은 개업해야 된다고 많이들 그러네요 근데 개업 비용이 일반 병원보다 훨씬 많이 들어요..그래서 첨엔 개업하고 쫌 힘든데 잘 하면 점점 나아진다고 하네요... 개업 각오 하셔야되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백퍼 동감하는 글이에요.. 의치대도 오기만 한다고 해결되는게아니라 당장 시험 레포트 과제 실습 병원에서 뺑뺑이도는거 죽어라해서 졸업하면 세미나들으러다니고 개업 알아보고 사람 관리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수능 공부할때가 그나마 행복했음 ㅎㅎ
보상 받아야되는거 마땅함 의대 친구들 20대때 젊음을 그 누구보다 못즐김 ㅠㅠㅠ 그게 너무 안타까움.. 내친구도 맨날 저보고 여소 해달라고 졸라요 ㅠㅠㅠ미치겠음
물리 제대로 해본 적이 없지만 공대 가도 괜찮을까요?
간다면 기계공,전기공,응용화공(?) 중에 뭐가 가장 괜찮을까요
열심히 하면 커버 가능하긴 해요
전 물리 극복불가할 정도로 싫어해서 이번에 공대 탈출하게 됐습니당
혹시 과가 뭐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화공요
현 카이생인데 반수했구요, 고사국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능점수는 삼룡간당간당 하네요
고사국 좋은데 카이에서 갈아타는건 좀아닌거같고 반수목적이 의대라면 의대가시는게..
카이를 왜..
저 원래 학자를 꿈꾸고 갔는데...
제가 뭘좋아하는지 길을 잃어버렸어요..
학자의 길 힘들죠..저도 그래서 방황하고 있습니다만ㅜ
씁쓸하네요참
연대 낮은 학과는 피하고 존버하려고요
화공과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컴신이라는 얘기나올정도로 예전보단 약해짐...그래도 아직 전화기에서 중간이상만하면 대기업은 프리패스에용
전전 가세요. 똑같이 다 물리수학물리수학 합니다
ㄹㅇ로....SKY 카르텔 없어지는 것은 넘모 공감...SKY 다니는 학생들이 로스쿨이던 CPA던 합격률이 높은 건 걔네가 평균 학력이 높아서 그런 것일 뿐 간판빨이 아무래도 아닌 거 같아요.... 그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더 잘 알기 때문에 취업도 시험도 성공률이 높을 뿐 운좋게 대학 들어가봐야 낙동강 오리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느낄 수 있음...
비상경가서 전문성없고 능력없으면 그냥 중소기업도 가기 힘들어요.
중소기업은 에바 인터넷에서는 문과멸시가 유행이긴 해도 주변 보면 웬만큼은 감
그리고 그건 대통령이 경제를 말아먹고 있어서 그럼
고대 비상경인데 진로는 금융쪽으로 가고 싶은데도 삼수는 자신 없고 수능 성적은 안 나와서 여기 왔습니다... 미래 생각하면 막막하네요ㅠㅠ 스카이 학벌이 밥 먹여주는 시대도 아니고.. 글쓴분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연대 낮은과 중에서
생활과학대학 vs 어문계열
중에서 어디가 상경계 전과가 쉽나요?(문과입니다!)
걍 전과 안하셔도 되요.그냥 복수전공만 해도 충분합니다. 마이너 어문 상경은 아직도 취업시장에서 나름 파워풀한 스펙입니다. (전제는 그 언어 연습 4년간 빡세게 해야해요)
앗 복전하려면 생활과학대보다는 어문계열로 진학하는게 낫다는 말씀이라고 봐도 될까요!! (그리고 혹시 괜찮은 어문학과는 어디가 있을까요!!..)
둘다 교양만 들으면 별 의미 없겠죠? 전과 / 복전시점까지? 2학년 1학기 때 신청하는데 2학기나 그때까지 성적은 신촌아닌 송도 성적이라 딸만해요. 송도에는 전공 거의 안열려서
죄송한데 무슨뜻인가요?ㅠㅠ.. 학점에 관련된 말씀이신가요!!!
혹시 취업에 있어서 경영+어문 or 경영+생활과학대
중에서 뭐가 더 나은가요?..
공대 취업에 있어서 나이제한이 어느 정도 인지 알고계신가요?
24살 군필 남자이고요 내년 수능 칩니다...
글고 교대 갈 선택지가 있다면 교대가 더 나을까요?
내년에 붙어도 26살 신입생 30살 졸업인가요??
30살 취직자가 없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불리하긴 불리해요 젊은래들보다 조금의 스펙이라도 더챙기시면 될듯
역시 이 상황에선 킹갓경찰대라니깐
글 정말 인상깊게 읽었어요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이 좀 있는데 혹시 시간되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 현역이고 원래는 정시로 연대경영을 노렸지만 수능에서 수학이 폭망하는바람에 정시 망하고 수시로 서성한 경영에 붙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스카이 간게 너무 부럽고 미련이 많이 남더라구요...그냥 서성한 경영 가고 반수로 연고대 경영을 노리는게 맞는걸까요? 이번 수능도 망했고 연고대 경영을 위해서 반수를 하는건 너무 위험부담이 큰데 또 너무 미련이 남고...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스카이가 생각나서 너무 힘드네요ㅠㅜ
한의대를위해 반수ㄱㄱ
이미 스카이여서 명문대 메리트를 당연하다 느끼는게 아닐까요. 대학다니면서 명문대 아니면 아무리열심히해도 소용없고 아무도안알아주는거 깨달아서 바로 반수했는뎅
연대 자연대, 예를들면 천문우주 , 생물 뭐 이런 학과에서 연대 공대로는 전과가 불가능한가요?
가능해요. 문과에서 이과도 가능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군대 상근 걸려서 군반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군반수를 성공한 후 연대를 합격해서 제대를 하고 들어갈 때쯤 23살에 1학년을 할 거 같은데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연대는 파릇파릇한 20살과 군아재인 23살 4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인가요?
ㅇㅇ
이번에 과가 제선호가 아니라 반수한 반수생입니다. 현재 연세대 산업공이 쪼금 간당한 추합권(5칸)이고 한양대 융전이 적정인데 어딜 쓸지가 정말 고민스럽네요. 조언 하나 주실수있으실까요..? 두학과 모두 제 선호라서..ㅎ
학벌차별 간판카르텔 같은 거 저도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위권 학교를 가는 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학교들이 지닌 보다 우수한 학습환경을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명문대라는 이름이 주는 권위에 현혹될 필요는 없지만, 그런 곳을 다님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장점까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환경이 다소 덜 갖춰진 학교를 다녀도 본인이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우수한 환경에 놓여진 것과 그렇지 않은 환경에 놓여진 것은 많이 다릅니다. 여러 측면에서..
학생분들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서 최대한 상위권에 있는 학교를 들어가려고 애쓰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학벌주의를 조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전과하면 기존에 있던 과 친구들과 사이가 어색어색하고 그래지나요..??
안녕하세요. 18학번 공대생인데 혹시 쪽지로 좀 여쭤봐도 될지...
취업에 지장이 있다는 비상경에
정외나 심리 사회학같은 사과대도 포함인가요?
연정외 정도면 대기업은 무난히 뚫을 줄 알았는데..
생명공학(바이오산업)분야는 한국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연대 전화기컴 제외 중하위권 공대와 지방대 치대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울 살고 있어서 부모님은 지방치대가면 거기서 개업해야한다고 하셔서...고민이 많이 되네요 혹시 글쓰신 분 아니셔도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ㅠㅠ
연대 전화기에 지방치버리고 온사람도 꽤많은데 취업할때쯤 후회하는사람 꽤있는거같아요. 개원은 어디서든 해도상관없어요! 지거국이면 그 쪽에서 개원하면 이득인데 죽어도 싫다면 올라와서 개원해야죠..아마 개원할
때쯤 되면 생각이 바뀌어있을지도
저는 솔직히 수학물리를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치대가 맞을것 같긴한데 고민이 정말 많이 되네요ㅎㅎ 질문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공대가시면 더더욱 후회하실가능성이..
ㅋㅋㅋㅋ알겠습니당 혹시 나중에 궁금한거 있음 쪽지 보내도 될까요?ㅎㅎㅎ
넹~
지방치면 연대 전화기랑 겹치지않나여?
겹치는데 안정하나 박으려구요..ㅎㅎ
학벌의 큰 장점은 카르텔 같은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능력이 있을때 사람들이 잘 인정해주는 것, 또 내가 능력을 증명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 능력을 들여다 보려하는것에 있습니다.
학벌이 좋지 않으면 내가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고 인정 받을 기회의 수가 압도적으로 줄어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이 뛰어나다면 학벌 따우는 제쳐두고 인정 받는 것이고, 능력이 모자라다면 학벌이 좋더라도 개차반입니다.
ㅋㅋㅋㅋ 능력주의 사회로 넘어감 ㅇㅈ
연세대 사과대입니다. 자기가 여성주의에 관심 없으면 사과대 정외 사복 철학 문인 어문 가지 마세요.제발
취업도 안되고 사실상 정신차린애들은 다 상경 복전하던가 다른길 찾습니다. 남자면 씨파 준비 저학년부터 하고 로스쿨 가려면 학점관리 빡세게 하시고 군대 칼같이 갔다와서 전과준비하세요
질문 드려도 될까요- 여성주의는 1도 관심없지만 심리학 교수가 꿈이라.. 비상경 인문쪽에서 심리로 전과는 쉬운 편인가요?
심리를 왜가려는지는 모르겠는데 심리학과로는 취업은 어려운거 감안하시고 가셔야합니다. 3점대 후반정도면 (3.7ㅡ3.8)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갠적으로 심리학과는 실제 수업이랑 밖에서 보는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네, 알고 있습니다. 학자가 꿈이라 박사하고 포닥하고 뇌쪽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지금 타대 1학년이고 수시논술, 편입 준비하려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연대에서 심리학으로 전과가 3.7-3.8이면, 혹시 타과에서 심리학으로 복수전공은 학점이 어느정도되어야하는지 알수있을까요...?그리고 전과하려면 심리학과 비슷한 과를 가야하나요? 중문이랑 식영은 심리학과 1도 관련없어보이는데ㅜㅜㅜㅜㅜㅜ
내일이 원서접수인데 고대국교,가교와 연대중문,식영중에 고민중이에요ㅠㅠ가군에는 성대 사과넣었는데 스카이붙으면 스카이에서 심리학으로 복전이나 전과할 생각 있어서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저 사회학과가서 기자를 목표로 하는데 상경복전을 고려하면서 대학가야할까요??
넵
기자는 근데 전공이 별로 안중요한 직종입니다
수학과 아직 괜찮은 가요? 그리고 수학과 전과가 쉽다고 하셧는데 그러면 입시에서 어느과로 간후에 전과하는게 입시에서 편할까요??
그리고 수학과에서 복전하기도 하나요?
학원들 상술에 모르고 넘어간 현실
이과대학(지템) → 공과대학(기계)로 복전이나 전과는 많이 힘든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학점, 기계전공학점 챙겨놓으면 할수있고요, 전화기 전과 학점은 상위 20%정도(3.6정도)면 될거에요(정확하진 않음). 이정도면 타대학에비해 전과 쉬운편이죠
너무 전화기 전화기 그러시는데 전화기 아닌공대들도 나름 취업 잘해요.. ㅜㅜ 전화기가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도시공이나 사환시어떤가요??거기가안정이라ㅠ
잘은 모르지만 부동산이나 은행 건설회사 등등 잘간다고 들었어요. 도시 이쪽은 특히 서울대에없어서 전국 원탑이라 그쪽 분야에선 되게 잘나간다하더라고요
전전이 최강인건 인정하지만 컴공이 거품이라....ㅋㅋ 재밌네요
공기업은 대학 카르텔이 아예 존재하지 않나요???
효ㅇㅎㅏㅎ말ㄱㅎㅇㅈ
효ㅇㅎㅏㅎ말ㄱㅎㅇㅈ
효ㅇㅎㅏㅎ말ㄱㅎㅇㅈ
효ㅇㅎㅏㅎ말ㄱㅎㅇㅈ
효ㅇㅎㅏㅎ말ㄱㅎㅇㅈㅠ
상경에서 어문계열로 복전하고 싶은데 비상경과들은 상경에 비해 그나마 널널한 편인가요? 그리고 저렇게 했을때 외국계 기업&컨설팅펌등 취직에 유리할 까요? 아니면 그냥 복전 없이 전공만 파는게 나을까요??
컨설팅은 상경복전없이 힘들어요. 무조건 학회 들어가서 2학년부터 굴르다가 인턴기회4학년따 잡아서 가는방법밖에 없어요
제 질문은 제가 입학하게 될 과는 경제인데 나중에 불어불문같은 과 복전하면 도움이 되느냐 였습니당!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복전하는거도 중요한데 차라리 그시간에 영어에 투자하고 인턴 준비하는게 더 낫습니다. 프랑스어를 매우 잘한다면 모르겠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ㅋㅋㅋ 설대 농대랑 전남대의대중에 고민하고있었는데..정신이 확차려지네요..ㅎ 의대로갑니다 총총
수능망해서 재수생각하고있는데 그래도 지방대(지거국x) 보다는 재수해서 지거국이든 인서울중~중상위권 학교는 가야겠죠?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ㅋㅋ 전과하려면 그 과의 전공을 미리 들어두는게 필요한가요? 그렇게 들었던거 같아서
스카이로 묶는 분들 특징: 연고대임
약대는 인식이 어떤가요? 주변에 의료계쪽이 좀 있어서 얘기 들어보면 진짜 편하게 돈번다고 그러긴 하던데...
공감을 안누를수가없다 씨발. 너무 공감합이다.
명문대 학벌이 주는 영향이 줄어든것은 공감합니다!
근데 글에서 말한 건동홍 전화기 재학생으로써
아마 이미 연대에 이미 계셔서 학벌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재학하면서 물론 본인 능력이 좋다면 어디든 취업할수 있지만 학벌이 상대적으로 좋지않은만큼 대외활동 하나라도 더 학점은 훨씬 높아야 되고 자소서는 쌈빡하게 면접은 까리하게
해야하는 부담감이 더 크다고 느껴서요...
건동홍 재학생입장으로는 명문대 학벌 충분히 파워풀한것같습니다.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지만 저 또한 컴공이 지금은
어느정도 거품이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조금 내려가긴 할것같아요
신설학과에 지원하는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학교가 좋은곳은 아니라 인서울 중하위권정도라 최대한 학교네임보다는 학과를 보고 지원하려는케이스인데 정말 커리큘럼 교수진 배우는거 다 만족하는데 신설학과여서 졸업생이 없는게 좀 걸려서요... 의견이라도 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갓
다 모르겠고 ㅈ세대 학사제도 어떻게 해줬으면
여러분 미안해요ㅠㅠ 이렇게 댓글, 쪽지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ㅠㅠ 너무 많이 쌓여서 일일이 답 못해주는거 미안 최대한 많이 달아줄려고 했어요ㅠ 종강해서 약속이 많아서 바빠서 이제 오르비 안 들어올 것 같고 이게 마지막일 것 같아.. 다들 원하는 입시 결과 얻어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공대랑 공대 복수전공 많이빡센가요??
중대 간호학과 예비 받았는데.. 안될거 같아서요 ㅜ 그냥 지거국 (경북 or부산대) 자연과학 가서 대학원을 유학이나 스카이 가서 이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연구하거나 계속 공부하고 싶은데 지거국도 괜찮을까요..!
전 단지 대학간판보고 스카이 목표로 반수하려는데 비추이신가요
남자 교대생이고 교육공무원.장관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과는 수시로 가면 물리학과 밖에 못가겠네요
전 배우는것에 ㅅㅣ간을 투자한다면 어려운걸 배워 빡치는걸 즐기는듯 합니다.
하지만 교대는 어려운것도 있지만 상추심기 율동등 지식을 채우는데 시간이 드는 공부를 안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는거죠
하지만 제기준에서는 차라리 이런활동을 하는 시간에 악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하구요 뭔가 배움에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라서 그런가..
물론 물리학과를 간다면 더 힘들겠지만 적어도 배움에투자하는 시간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반수하고자 하는데 .. 생각이 궁금합ㄴ디ㅏ
질문있는데요 연세대에 학생들 수준은 어떻가요? 정시 성적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토론할 수있는 분위기 인가요?
확실히 높기는한것 같습니다. 제가 자사고 나왔는데 고등학교때보다 수준이 훨 높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많이되었습니다
그래도가고싶다.. 희망없는꿈..ㅠ
옛날 한때는 sky카르텔이 메데인카르텔에 근접할 정도였죠
이제 두 카르텔은 역사속으로...
연세대 천문우주나 지구시스템공으로 들어가서 전화기로 전과 힘들까요..?
정정하자면 내년부터는 연대도 거의 대부분 절평으로 돌립니다~
늦게 봤지만 많은도움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고대에 비해 연대가 자연 공대 모두 취업 및 진학 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