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만드는 학원 VS 고득점학생을 고르는 학원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시기에 오늘도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계시는 전국에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화이팅!!" 이라 외칩니다. 오늘은 학원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학원은 "공부를 잘하냐 못하냐가?"가 본질이 아니라 "공부를 할 자세가 되어있냐 안되어있냐?"가 본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인강과 현강의 실질적인 수입의 원천은 성적이 낮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늘 학원의 주인공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늘 입결은 최종합격대학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왜 9등급학생을 SKY에 어떻게 공부를 시키고 어떻게 학생을 관리했는지에 관한 내용으로는 광고를 하지는 않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수능성적이 좋은학생과 내신성적이 좋은학생을 받아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광고 이제 식상하지 않습니까? 학원이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공부를 잘가르쳐서 좋은대학을 보내야 하는게 특별한가요? 아님 당연한가요? ㅎㅎ 물론 학원을 선택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의 선택기준이 변해야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올바른 선택의 폭을 만들 수 있게 연구하고 노력하는 학원이 많아져야 학생들이 선택기준도 변화 시킬 수 있다 생각됩니다. 이글을 보시는 학원관계자분들과 학생들 모두가 올바른 학원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기존의 틀안에서 자료를 가공하여 무엇인가를 만들기 보다 늘 학원에 기본본질을 생각하며 학생의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학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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