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 [306262] · 쪽지

2011-08-15 23:10:40
조회수 230

요즘들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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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원서접수, 수시 원서접수도 가까이 다가왔고

무엇보다도 9월 모의평가가 2주하고도 몇 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2월 중순에 재수 결정했을 당시의 불타는 의지가 많이 식어버린 것 같아

저 스스로도 많이 부끄럽고 아쉽습니다. 추스리고 추스려도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주위 사람들의 우려속에서도 혼자 잘 버텨온 저 스스로를 기특히 여기고

남은 기간 모든 걸 쏟아붓고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더운 여름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계절이 오는군요.

저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다 같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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