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149 - 다이어트 식습관
안녕하세요 Art149입니다.
요번엔 간단하게 쓰는거라 운동관련해서는 따로 쓰지않을 생각이고
누구나 다 아는 식습관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는 이유는 수험생활에 살찌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학가야되는데 살 빼야지ㅜㅜㅜ하는 분들도 좀 계신 것 같아서 써봅니다ㅎㅎ
ㅇ
제일 효과 보실 분들은 체중이 평균이라기엔 너무 많으신 분들
평범하신 분들도 뱃살있거나 이런분들은 효과를 어느정도 보실 걸로 예상됩니다.
단 거 먹지마세요 그럼 살 빠집니다
아니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ㅆ...라고 하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예상됩니다만..
다 아는 얘기 맞으니까 실천하세요ㅎㅎ
좀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0.채소 많이 드세요
이건 너무 단골 소재라 넘어갈게요
근데 좀 먹어라...이런식으로 너무 마니 들었던 얘기자나...
1. 과일은 몸에 좋아!! 그러니까 많이 먹으면 개꿀~
아닙니다 과일은 정말정말 단 음식입니다. 머그면 살쪄요 많이...
하지만 분명
과일 못 잃어, 민주주의 못 잃어, 대한민국 못 잃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일 굉장히 좋아하구요. 또 과일이 몸에 좋은 부분도 분명 있으니까요.
드신다면 저녁에 주먹안에 들어올 정도의 양만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2. 단 거 피하는게 쉽지 않다!!
사실 단거 피하는게 굉장히 쉽지않습니다.
요리를 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아실텐데,
밖에서 사먹는 음식 대부분에 설탕이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햄버거야 뭐 안에 소스들이 단 소스들이니까 그렇군!하고 넘어가는데
파스타 소스, 시리얼, 빵 등등 뭔가 안 달아보이는 음식들은 아무생각없이 먹더라구요
+불고기에도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갑니다ㅎㅎ
+가공육에도 꿀, 시럽등 설탕류?들이 첨가됩니다
과자,음료수 이런건 당연히 거르실텐데
내가 먹는것들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지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3. 쌀을 조심하자
糖
요 한자는 당분, 당질 할 때 의 당 입니다.
이 당이라는 한자 왼쪽에 붙은
요 한자는 쌀 을 의미합니다
쌀은 단 맛 안나는 설탕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밥 한공기를 200g이라고 한다면 당질량은 약 70g
대충 각설탕으로 20~25개 정도의 양입니다.
쌀이 무서운 점은 단 맛이 안난다는 점입니다.
각설탕 20개는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지만,
밥 한공기는 뚝딱 먹을 수 있거든요.
빵, 떡, 면 등등 - 마찬가지입니다.
먼 옛날, 쌀의 분자 구조를 밝히지 못했을 때에도,
당이라는 한자를 쌀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하지만 한국인이면 밥심!!이라는 이야기도 있듯
쌀을 아예 피하는 건 굉장히 현실성 없는 얘기로 들려집니다.
따라서 아침에는 쌀X, 점심에는 반공기, 저녁에는 1/2공기~3/4 공기 정도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침에 쌀을 먹지말라는거지 식사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뭐 굶으셔도 안 배고프시구 원래 굶으셨던 거라면 하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점심먹고 5~6시간 내로 저녁을 드시는 걸 권합니다.
4. 아니 그럼 뭘 먹으라는 거야...굶으라는 건가
굶으라는 게 아닙니다 단 거 먹지말라는 얘기만 길게 했을 뿐이지요ㅎㅎ
어찌 먹어야 할지 예시를 통해 설명드릴게요
Case 1.
자 고기고기먹으러 갔어요
양념갈비? 양념이 매우달아요 제끼제끼
생고기 드시면 됩니다.
아 탄산음료 엄청 단건 당연히 아실테고ㅎㅎ
그리고 고기찍어먹는 양념 쌈장 전부 단거 아시죠?ㅎㅎ
다이어트 빡세게 하고 계시다면 소금에 찍어드시던가
고기자체의 맛을 음미하세요ㅎㅎ
고기먹을땐 역시 된장찌개에 밥 or 냉면에 후루룩이지!!
저도 동의합니다만, 다이어트가 간절하시다면
밥,냉면은 반정도만 드세요 나머진 고기로 채우시구요
다이어트가 그렇게 간절한게 아니라면 드시고 싶은대로 드세요
다만 알고 먹는거랑 모르고 먹는거랑은 다르겠죠?
간단하게 쓰려했는데 너무 길어지네요 후....
Case 2.
흠 그럼 아예 쌀을 안먹으면 뭐 먹지
역시 답은 단백질인가? 고단백!!!가즈아!!!!
단백질 좋은데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단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지방도 몸에 분명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만 먹는다고 고기만 먹지마세요 좀...
Case 3.
후 이제 슬슬 화가나네 그럼 뭘 쳐먹으라는거지? 요점만 말해바
죄..송합니다.
길게 안 쓸게요
아침엔 단백질 지방 섞어서 드세요.
음 예를 들자면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샐러드+
팬에 버터를 녹이고 마늘을 썰어서 쇽쇽넣고
거기에 연어를 따아아아아악 치치지지지직 구워서
샐러드랑 맛있게 먹으면 댕꿀입니다.
아보카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보카도(지방 포지션?담당)도 드시그요
아니 십..너무 비싼거아닌가?...
네 맞습니다 다이어트도 돈이 있어야 맛있게 다이어트한다는거...
저도 느낍니다ㅜㅜ
근데 엄마가 주는대로 쳐먹어 할 때는
그냥 먹어야 됩니다
점심,저녁 먹듯 드시면 됩니다ㅋㅋㅋ
점심,저녁엔 일반적인 식사를 기준으로
밥 양을 1/2~3/4로 줄여주시고 단 반찬, 국 등등을 피해주세요
밥을 반으로 줄이면 배고프지 않나요?
밥 대신 다른 걸 먹어서 채우면 됩니다
고기나 계란이나 버터나 생선이나 채소 등등으로 채우세요
배고프지 않게 살빼는게 가능합니다아
아 그리고 하나 걱정되는게 있어서 말씀드리는건데
사실 단 거를 아예 피하는건 굉장히 힘든 일일 뿐더러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너무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잠을 푹 못 잔다거나 눈이 건조해진다거나 이것저것 부작용이있습니다.
점심 저녁 밥 반공기면 충분하니까 요정도는 괜찮습니다ㅎㅎ
그래도 너무 눈이 건조하다 싶으면 자기전에 생꿀 한스푼드세요
원래 위의 빨간 줄 한 줄 쓰고 끝낼라고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입니다.
0 XDK (+100)
-
100
-
장시인 모의고사 0회 등급 CUT & 랭킹 최종 공개 4
안녕하세요. 장시인입니다. 3차(최종) 등급 CUT 공지합니다. 현역 분들은 오늘...
-
안녕하세요. 장시인입니다. 데이터 모아진 것들 바탕으로 등급컷 공지하고자 했으나,...
-
안녕하세요. 장시인입니다. 2025학년도 수능 수학을 준비하는 모두를 위해,...
-
고1 수학 트렌드를 반영하려다 고1 수학 그 자체가 되어버린… 그래서 n제에...
-
2025학년도 장시인 모의고사 0회 배포 예정입니다. 4
안녕하세요. 장시인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2025학년도 수능 대비 N제를...
-
안녕하세요! 수학 공통 과목에 대한 수능 대비를 위한 '장시인 N제'가...
-
안녕하세요. 장시인 모의고사 제작자입니다. 장시인 모의고사 5회를 배포합니다....
-
장시인 모의고사 4회 15번 문제에 대한 해설입니다. 풀어보지 않으셨다면 먼저 풀어...
ㅇㅈ 저 과일덕후
6시이 저녁딱먹고 아무것고 안먹으면 빠지게 되어 있음. 거기서 더뺄라면 유산소 30분씩뛰면 빠짐
요것도 ㅇㅈ
근데 운동한다고 몸에좋은 과일 막막먹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써보았읍니다.
그냥 찌고말랜다
사실 저도 평소엔 그냥 쳐묵쳐묵합니다ㅎㅎ
감량하고싶을때만 식단조절하는 편
과일먹고싶을때 토마토 개꿀♡♡
물론 방울토마토 말고...
토마토도 약간의 과당이 있긴 하지만 토마토 하나정도야 ㄱㅊㄱㅊ
저는 히스타민 불내증이라 토마토를 즐겨먹진 않습니다만
상콤한 그 맛을 좋아합니다ㅋㅋ
3시쯤 늦은 점심으로 싸이버거 세트 먹고 9시에 늦은 저녁을 짜장면 탕수육 먹고 아까 10시 반부터 누워있는데 내일 아침에 얼마나 살찔까요?
싸이버거 안의 소스+콜라+짜장면 달콤+탕수육 달콤
오..완벽한식사 하셨읍니다
아 망했다
칼로리 소비를 적게하고 배출을 많이하자
칼로리는 충분히 섭취하자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가 아니라 질과 영양분에 초점을 맞추자
전 살 빼려구 요즘 1끼만먹습니당 ㅎㅎ
저는 속쓰리고 배고파서 1일1식은 못하겠더라구요..
먹고싶은것도많고...
저도 이불속에서만 살고싶어요..ㅜㅜ
그냥 건강한 돼지새끼가 됩시다ㅎㅎ
ㅇㅈ합니다
다만 이 칼럼은 살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수험생들을 위한 칼럼?이기때문에 그분들이 건강한 보통체형이 되길 바라며 썼습니다
잘 읽었어요~
오랜만이네요
진짜 오랜만이네요ㅋㅋㅋ
듣보잡 검토했을때가 엊그제같은데
뭔가 길면서 짧은시간이 간 것 같아요
잘지내고계신가요?ㅋㅋ
네 ㅎㅎ 그 사이 전역을 하고도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art149님도 잘 지내죠?
그때도 지금도 남들에게 도움을 베풀며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도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ㅋㅋㅋ
지금은 뭔가 의무감?으로 쓰고있는 것 같아요
옛날처럼 신나서 쓰고 있진 않네요
처음처럼 칼럼하나 쓸때 책 몇십권씩읽고 이런 열정이 조금씩 사라져요..
그래서 한동안 쉬기도 했는데
다시 초심잡고 열심히 써보려합니다!
뭐 튼간..아!
프랑스간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프랑스는 가셨나요?ㅋㅋㅋ
그렇군요.. 저도 전역하니 이래저래 바쁘긴 하더라구요.
프랑스는 원래 내년에 가려고 생각 중이었어요 . 그래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ㅎㅎ
자 주목 !.아아 26허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