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언어영역 대비로 leet 언어이해 공부하는 거 바보인가요??
고3입니다.
언어 기출을 3번 돌리고 나니까
답도 기억나고, 공부할 때 흥미를 못 느껴서
2011학년도 leet 언어이해 기출을 풀어봤는데요..
와 진짜 어렵더군요 ㅠ
90분동안 집중해서 푼다곤 풀었는데
6개나 틀렸네요..
그래도 이거로 공부하면 수능은 한결 수월해질 거 같아
계속 공부하려고 하는데
학교 쌤들이랑 주변 친구들이 말리네요..
혹시 leet 언어이해로 수능 언어 공부해보신 분 있으시나요?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괜히 눈만 나빠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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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써서 1학년 2학기때 휴학내고 반수학원다닐려했는데 이제 2학기 휴학제도가 막혔다네
수능친지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유형은 비슷합니다. 수능언어 잘 푸시는 분들이 리트언어이해도 잘 풀구요. 의전입시용인 meet/deet의 언어영역도 유사합니다.
리트 언어가 수능 언어보다 꼼꼼히 풀어야 하는 등 어려운 것은 사실이므로, 난이도 대비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 정도 틀리신다면 괜찮은 점수이니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겠네요.
하지만 리트와 수능은 엄연히 평가대상이 다르고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도 다르므로, 문학지문 등의 선택에 있어 수능과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6개요? 언어이해만 두고 보실 경우 지금 로스쿨 지원하셔도 될 듯...
언어이해를 푸실 경우 수능과 출제 영역이 조금 달라 대비가 안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윗 분의 견해가 옳습니다!) 난이도 대비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함재홍 선생님도 PSAT 언어논증 수준으로 강의하신다고 하는데, 그와 비슷한 것 아닐까요?
LEET 언어이해로 대비하시면 최소한 비문학은 걱정 없으실 듯.
리트 6개 틀리신거면 수능언어공부 따로 시간많이내서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meet deet peet psat문제들도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