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이렇게 하면 필패한다
출처:www.gongsin.com
오르비분들도 보고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 올립니다.
---------------------------------------------------------------------------------------------------------------------------------------------------------------------------------
prologue
제가 이렇게 성공한 여러분의 성공수기나 좋은 글을 적는 신성한 공간에 더러운 실패수기를 적는 것에
우선 상당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수기를 적는 것은 여러분에게 성공수기 못지 않게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공자깨서도 앞에 세사람이 지나가면 그중 하나는 반드시 스승이 될거라 하셨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을 흘려 듣지 마시고 반드시 상기하여 주십시오.
서론-간단한 자기 소개
우선 전 예비 삼수생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삼수이상은 일명 장수라고 하여 사회적 냉대와 자기 불신감에 절어 사는 그러한 계층입니다.
전 고등학교 시절 3년내내 거의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괴수 라 불리는 인간이었습니다.
특히 고3 시절 제 몸을 헌신하는 투혼을 발휘하여 현역시절 수능에 기대이상의 점수를 맞았습니다.(일명 480점대라고 하죠)
하지만 수능에 비해 논술 공부가 취약이었던 저는 서울대 법학과 1차 합격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2배수에서 정원을 가리는 2차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불거져 나왔습니다.
저는 서울대 법대 아니면 죽는다는 오기로 공부하였기에 당당히 재수라는 출사표를 던졌고 사람들은 저의 그런 도전정신에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이후로 저는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타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한 불량 정신 상태로 오만과 편견 속에서 재수실패라는 고배를 마시게 된것입니다.
재수때 수능점수는 고3시절 점수에 턱없이 부족한 점수였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누군가가 그 기대에 배신을 하게 되면 세상에서 버려진다는 사실입니다.
본론
1.수험생에게 있어 인간다워 지고 싶다는 생각은 자살행위와 같다.
저는 중3때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기에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생각에 한마디로 미치도록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년내내 저는 인간이하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에관한 전설시리즈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마치고 사회를 경험하게 되면서 인간답지 못하게 살았던 제가 너무나도 억울했습니다. 학교에 관한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낭만이 피어나는데 저는 낭만은커녕 책과의 결투와 형광등아래의 글자에 관한 기억밖에 없었으니까요.
우선 전 잠을 늘리게 되었습니다. 고3때 평균3-4시간밖에 자지못한 저는 한동안 집중력부족으로 고3때 위기를 겪기도 했고 심각한 다크써클로 몰골로 말이아니었습니다. 저는 이제는 집중력 싸움이라고 생각했기에 잠을 7-8시간은 족히 잤고 그이상도 넘게 잔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죄책감은 자기합리화에 자리를 내주게 되어 저는 마냥 행복했고 일종의 특권의식조차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4시간자야 성적이 고득점이 나온다는데 저는 그 배이상을 자도 그들보다 점수가 잘 나오니 말압니다. 잠이란검 정말 신기합니다. 자면 잘수록 늘고 줄일수록 그에맞게 줄어듭니다.
더욱이 수헙생이 전략의도 외로 잠을 늘리는 것에는 반드시 게으름이 따라오게 됩니다. 그 게으름으로 인해 저는 학원가는 것이 점점 귀찮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결국엔 지각 조퇴 결석 한번도 안한 제가 지각 조퇴 결석을 밥먹듯이 하는 불량학생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저는 이제 낭만의 꽃인 이성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던 저는 이 여자 저 여자 저울질하며 공부하는 것 이상의 재미를 두었습니다. 이성과 낭만적인 사랑을 해보겠다고 외모를 꾸며가며, 옷을 멋있게 입어가며 제 눈에 맞는 여인들에게 접근도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아! 드디어 나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아픔을 겪는 어엿한 로망의 남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은근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저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공부에 열광하는가라는 보고서를 얼핏 지나가면서 본 적이 있는데 그 핵심이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의 발현이라고 하더군요. 남들에게 사랑하며 사랑받는 저는 더이상 공부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막판엔 육체만 공부하고 있고 정신은 연애의 맛에 빠진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한마디로 집중상태 제로 인거죠.
또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오락문화에 맛을 들였다는 것입니다.고등학교 시절 저는 tv는커녕 컴터도 전혀 손도 안댄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부로 무장된 인간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tv도 즐겨보고 컴터 게임에도 맛을 들이게 되었습니다.한마디로 정말 미친거죠. 특히 토요일 새벽에 밤새도록 게임도 해본적도 있을 정도에요.
이렇듯 인간다워지고 싶은 욕구는 그 좋은 의도와는 반대로 역설적으로 오히려 인간답지 못한 쓰레기같은 삶을 살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더군요.여러분은 이 점을 항상 경계하였으면 합니다. 재수를 결심한 분도 대학에 합격하셔 여유를 가지게 되신 분들도 이 점 명심했으면 해요.
2.어설픈 자만은 나의 영혼을 잠재우는 마약과도 같다.
제가 이렇게 망가진 이유의 핵심에는 자만심과 직결되어 있었습니다. 남들처럼 수능에서 고배를 마신 다른 여타 재수생들과는 달리 저는 수능합격 논술 실패라는 것에 지나칠 정도의 자만심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난 최고야, 난 엘리트야, 난 감만 유지해도 올해 꼭 성공하게 되어 있어, 난 놀아도돼. 왜냐하면 난 이미 공신의 경지에 올랐으니까'라는 어설픈 생각, 저는 작년 한해를 자만심이라는 마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정신생태는 해이해질정도로 해이해지고 공부는 이미 제 관심에서 멀어져갔습니다. 공부이외의 삶이 너무나도 즐거웠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이렇게 놀면서도 성적이 올라가는 저는 막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잠,놀이,여자 등등등. 수험생 본연의 자세를 벗어난 것이죠. 제 생각에 어설픈 자만에도 그 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끊임없는 자기합리화입니다.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착각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제가 노는 것은 진이보를 위한 퇴일보로 항상 그럴듯하게 포장되었습니다.제가 지금 시점에서 자기 합리화를 정의해본다면 저는 자기기만이라고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거죠. 제 자신을 속이고 부모님을 속이고 선생님들을 속이고,,, 거짓말의 연속인 거죠. 여러분도 자기 합리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신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보세요. 자신을 객관화해보세요. 나는 지금 전략적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나태와 게으름으로 무장된 놂을 하고 있는건지.난 오늘하루 과연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지. 끊임없이 자기반성과 성찰을 하세요.
실패의 아픔을 겪은 제 입장으로서 자만과 자기합리화에 대한 처방전을 내린다면 부단한 자기 반성,자신을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줄 아는 객관적 시각(일명 자아의 객관화),그리고 자신에게 현재 주어진 본분과 실제 현실 삶과의 부합성을 따져보는 계속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3.시간관리의 실패.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중금속
여러분은 지금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 시간관리의 실패로 결국 수능 실패를 맛보게 되었답니다. 이미 알다시피 잠자는 것에서부터 시간관리에 실패를 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저는 식사시간을 엄청나게 늘렸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주말에 친구들과 점심을 먹는 데 무려 4시간이 걸렸습니다. 점심먹고 수다떨고 잠깐놀고 후식먹고 이러다 해가 저물기 일쑤였습니다. 참고로 저 고3때 밥빨리먹기로 유명했습니다. 공부시간 확보를 위해 단 한번도 5분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점심 굶기를 밥먹듯이 했구요.시간이 아까워서요. 그리고 저에게 자투리시간 활용를 저 전설시리즈를 빛나게 했던 저의 트레이드 마크였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자투리시간마다 단어를 외우기 시작하여 한달만에 단어장을 독파하고 화장실에서 볼 일 볼때 간단한 연산연습 가령 '78*123 ,96578/32의 몫과 나머지 구하기' 등을 했었어요.
그런 제가 재수 시절엔 자투리시간 활용율이 제로에 가까워지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친구들이랑 매점가고 여인들에게 작업걸고 집에서는 tv보고 게임하고...
정말 이렇게 쓰고 있는제가 한심할 정도네요.ㅠ.ㅠ
여러분은 과연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묻고싶네요.
4.아마추어 정신은 나의 가치를 평가절하시킨다
저는 먼저 들어가기전에 프로정신과 아마추어 정신에 관해 설명하도록하겠습니다.
프로정신은 자신의 삶 1분 1초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치열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이것은 극도의 성공에 대한 열망과 집중,그리고 자신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산물이죠. 쉽게 비유할게요. 혹시 '킹오브 파이터즈'라는 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거기서 게이지가 차올라 기를 발산하면 온몸에 반짝반짝불이 들어옵니다.그 상태가 바로 프로정신의 발현입니다. 그 상태가 되야만이 소위 말하는 초필살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에요. 그런 상태야만이 성적이 급상승하고 진정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거랍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송창식이라는 가수 아시나요? 이분은 자신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로 유명하신분입니다. 이 분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무대가 열리기 2시간 전부터 정신 집중을 하며 말한마디 하지 않고 생각을 비운 데 있답니다. 드디어 그 집중상태가 최고조에 이르었을때 무아지경에 빠지는 거죠.
그 밖에 이승엽선수가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하루에 수천 수만번 타자를 치는 연습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그의 반대가 바로 아마추어 정신이에요. 현재의 순간에 치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해도 공부를 해도 하는둥 마는둥 하는 것입니다. 정신은 온데 간데 없고 육체만 그 장소에 있는 거죠.
저는 고3때 프로정신에는 훨씬 못 미치지지만 그와 유사하게 되기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제 좌우명도 '프로가 되자'였으니까요. 공부하기 위해 공부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공부에 방해가 되는 환경을 제거해나갔습니다.그리고 공부 전에 하는 명상을 잊지 않고요. 머리를 비워두는 거죠. 그 일화로 고1때 학원에서 자습을 하는데 학원문이 닫힌지도 모른채 공부하다가 세콤에 걸려서 경비원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재수 때는 1년 내내 아마추어 정신에 사로잡혔습니다. 하루하루를 그냥 아무 목적없이 살아가는 거죠. 제 기억에 작년 한 해에는 공부할 때 항상 다른것에 정신이 팔렸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공부에 재미를 잃고 계속 시계를 쳐다보기 일쑤였죠. 1년 동안 제 정신이 어디 멀리 여행갔다온 기분이에요.
5.초심을 잃는 순간 나를 잃는다
프로정신의 또 다른 일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자신과의 약속 시행여부에서 판가름 납니다.
프로들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철저하게 지킵니다. 그들은 절대 자기 변명을 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목숨을 겁니다. 자기 자신에게 누구보다도 엄격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 충만한거죠.
전 재수하기 전 약속을 단 한번도 지켜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초심을 잃었기 때문이죠. 프로들이 자신과의 약속을 그렇게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초심을 잃지 않아서입니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십시오. 자기가 처음에 굳데 다짐했던 각오와 신념들을 잊지말고 각골난망 하십시오. 초심을 잃는 순간 여러분 자신을 잃게 됩니다.
결론
세상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 없는 것이 없습니다.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그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손자께서도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험치 않다. 적을 모르고 나만 알면 승패가 없다. 적을 모르고 나도 모르면 그 싸움은 반드시 위험하다.''라고 하셨습니다. 나도 모르는데 적만 알면 뭐합니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상대는 실패한 입장에서 봤을 때 단연 자기 자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주위의 라이벌은 하등 두렵거나 중요치 않습니다.자기 자신을 이겼을 때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자기 자신에세 졌을 때 필패하는 것입니다.
제 실패원인이 여러분도 겪고 있는 문제라서 그 해결에 도움이 되셨다면 그것만큼 바랄게 없겠습니다.제가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처럼 실패한 후에 후회하면 이미 늦는다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제 인생은 2년 늦어졌으니까요. 그렇다면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려분은 지금 이 순간 당장 자기자신을 돌아보십시오. 그래서 제 전철을 밟지마시고 미리 경계하여 반드시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epilogue
작년엔 실패했지만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부끄러움을 무릅쓴채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2가지로 요약하려합니다.
첫째, 60만명에 육박하는 여러분께 걸고 하는 약속임을 분명히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 이렇게 단연코 맹세합니다. 올해는 진짜 열심히 공부하여 내년에 성공후기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둘째,여러분과 함께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겪은 실패 요인들은 아마도 여러분들도 겪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내년에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과 함께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ps.급하게 이 글을 작성하여(알바중) 여러부분에서 미약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계속 수정하여 업그레이드 판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먹방유튜버 평가는 뭐냐... 일반인 평가랑 다를게 뭔데
-
알람 안 맞추고 잤는데 맨날 귀신같이 5시에 일어남
-
진짜 급함ㅠ 0
이거 두번째줄로 넘어갈때 저렇게 해도됨?
-
안자는사람 1
키안큰다
-
현 정시에게 훈수좀.. 가능하면 실수분이 해주시면..ㅎ 3
현 3등급이고 시간만 주면 준킬ㅡ쉬킬 정도는 맞출 수 있어요 실모는 안쳐봤고 기출...
-
이 노래에 대구한 자소서랑 카관의 면접이 들어있어요. 0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생각나요. 대구한 자소서 쓸 때는 울었어요. 정말이에요.
-
최근 봤던 모평 등급컷중엔 제일 쇼킹한데..
-
하..
-
문학지문 읽기 정석민한테 배운데로 하면서 문풀 유대종이 알려주는 식으로 조정하는데...
-
서울대 문과(국어관련) / 2024수능 백분위 99 / 자사고 국어 1등급 시세...
-
올해 실전개념 안하고 내년에 개정 뉴런 할까요?
-
킬러 다찍고 개념형문제 다맞추면 옛날 생1마냥 2 가능함?
-
문학 독서 둘 다 약하면 뭘 좀 더 많이 해야할까요 ???
-
이성적 존재만이 직접적인 도덕적 존중의 대상이다 이게 칸트입장에서 X라는데 이유가...
-
활동은 안해도 눈팅은 많이들 할텐데 난 솔직히 커뮤 다 맘에 안들어서 어디 정착하기가 쉽지않음
-
찍기쉽지만않앗어도...
-
넵
-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넣고 볶아 먹음 밤에 배고프니까 별게 다 맛있다 ㅋㅋ 표고버섯...
-
번아웃이 아니라 그냥 게을러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것같음 한 두달 전부터 시작해서...
-
내가못가면 누가 가
-
재고가 다 떨어져서 e북 사려했는데 e북이 안 사지는데요..? 연결 교재를 구매 후...
-
할게많으니까 9
아무것도 못하게됨 갈림길에 선기분
-
ㅈㄱㄴ
-
기하 1
1컷 96?
-
9평처럼 낸다면야 탐구 백 96 99만 되어도 확 불리해지는데 93 99 받으면...
-
1컷 40 가능한가
-
대댓 수, 댓글 수, 좋아요 수 등
-
내가 죽는다면 바로 집중력떨어져서 3페이지에 15분 박는데 이건 수능날까지 갈듯...
-
수상하 기억이 거의 안나는데 수꼭필만 듣고 시발점으로 넘어가도 되나요?
-
정도껏이 있지 뭐 수능이 사회성 시험도 아니고 화1 골랐단 이유로 디메릿이야 누가...
-
Ebs 수능개념 ㅡ 마더텅 ㅡ 수특수완 ㅡ N제실모 Ebs 이주연쌤 풀커리타고 시중...
-
누군가 나를 짝사랑한적이 있지 않았을까? 적어도 호감이라도?? 왜...
-
1컷이 100인거야?....
-
맞팔 9합니다 감사함니다
-
책냄새 진짜 좋지않냐.. 책마다 다 향기가 색다른데 맡다보면 진짜 흥분됨..
-
과탐 0
수능때졸라어려울거같음;;;물리22수능보다어렵게내고 지구23수능보다 어렵게낼듯..
-
이번에 ㄹㅇ 물2가 효자노릇해서 바로 입시판 뜨려나
-
정치인 마렵네 2
나라꼴이 말이 아니군 닉값을 할때인가
-
아이들은 울타리 안에서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달린다.누구는 햇살 아래 걷고,누구는...
-
투데이 10만도 안 넘는데
-
오르비 괴담 9
사실 오르비엔 뉴비가 없대..
-
잠이 안 옴 클낫다 클낫어
-
퍼즐화는 원이 훨씬 돼서 기출경향 따라서 만들기는 투가 더 쉬운거같은데 역시...
-
92점이니? 그럼 백분위 99나오니? 아니요 95요 ㅋㅋㅋㅋ
-
국어 -11 -2 수학 -20 -4
-
은테달고싶다 9
내 씹덕 같은 게시글과 미친듯이 더러워지는 피드 영양분이라고는 없는 똥글 을 모두...
-
좀 말이 안됨 전체 14%가 만점이라는것도 그렇고
-
헌법 제37조 2항 vs 제18조 가슴이 웅장해진다..
-
이거 완전..
반성하게 되는 글입니다.. 잘읽었습니다~~^^
제게 전환점을 주셨군요.. 가뜩이나 갑자기 슬럼프가 오려고 하는 이 시점에 말입니다.. 감사해요^^
그 유명한 구본석님의 글이군요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다시 자극충전되네요
ㅋㅋㅋㅋㅋ보면서 제가 참 너무 놀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요새 나태해진 모습을 보면서 많이 자괴감에 빠져있었는데 다시 힘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